2014.4.12 돌잔치를하는 이레엄마예요^^
권지혜 ..저에게도 누구의엄마,아내가 아닌,
제이름있었죠..
2011.11.12
저희신랑과 저는 4년의연애를마치고
결혼했답니다
연애초기 저는나름 한몸매한다고 167 48 스키니하게 입고, 늘 치마입고 멋좀부리고다녔네용ㅋㅋ
신랑도 그땐 그런제모습이 예뻐보였다더니 ..흠..
연애시작되고 두세달이흐르고 ..스키니.치마 금지령..
그리구 화장두...ㅜㅜ
다른남자들이 쳐다보는게싫다는말도안되는 얘기로 .. ㅜ
전 또 이남자가 머그리좋다고 그랬네요ㅋ
그렇게 4년의 연애를하구 결혼식..
꿈에부풀어 드레스입고 화장할생각에 너무 기뻤는데 ㅜ
힝~~
저희는 아버지가목사님이라서 저희교회에서 결혼식을했어요 ..
근데 손님은600명이 넘게왔는데 ...
저희는 결혼식은 즐겁게 잘하고 놀림받았네요 후잉 ㅜㅜ
아무래두 교회다 보니 조명이많이없고 넓고 높다보니 넘 어두워서 순백의 드레스는 그냥 ...흰천이 되고. .공들여한화장은 계란후라이처럼 동동 뜬거같구...
흑
그래도 유쾌하고즐거운 결혼식했죠
웃음이끊이지않고^^
근데 헐...
사진이 나오고보니 ...다들 환갑잔치사진같다고ㅜㅜㅋㅋ
사진올리려고 보다가 .
도저히아니다싶어안올리려다ㅜㅜ.결국 .
흐릿하지만 이거보니 아시겠져ㅜㅜ
흑ㅜㅜ
신부대기실도 풍선..장식..ㅎ
이게 70년댄가요80년댄가요..ㅡㅡ??
교회가크고 천장이높다보니 ㅋㅋ 조명이켜도하나도 안비쳐주더라구요 대신 축가는아주 풍성한울림으로 ..ㅎ 콘서트장처럼ㅋ
ㅜㅜ
그렇게 제결혼식은 잊혀져갔습니다
그때부터 다른결혼식 가면 화려한조명에
예쁘게 하고있는신부들이 부럽고..ㅜ
그렇게 우리의 2세
이레를 임신하고 배나온모습이어색하고그랬지만
내몸이 뚱뚱해지는게 처음이라어색하면서도 제눈엔 너무이쁘더라구요^^
집에서신랑이찍어준 만삭사진..
집에서 휴대폰으로 찍은거지만 우리아기를 만나기전 저의배를
기념하고자. .^^
좀부끄럽지만 찍고보니 좋더라구요
나름 저 배가이뻐보이고..
저희는 4월5일에 저희아기 이름표를붙인 묘목을 심었어요
예정일이 4월23일이어서 만삭이었지만 산까지올라가서..ㅎ
그덕분인지 15일에 조금일찍 저희아기를만났어요 3.72의 튼튼한우리이레를요^^
그 아이가 벌써 돌이다되어가네요
이레야 우리이레 이뻐♥하면 까르르웃고
이레야 엄마이뻐~?하면 막 눈웃음에 까르르
세상에서 제일이쁜미소로 안기는 우리아들에게 예쁜엄마,
예쁜사진과 추억 남겨주고싶어요
연애.임신.출산...지금까지 나를 돌보지도..매일 밥풀붙은옷에 떡진머리에 고무줄질끈아내이자 엄마에서
두남자에게 아름다운모습 보여주고파요♥
형편은 그렇게 넉넉하지못해 화장도제가해야하고 머리두남들처럼 십만원주고못해도...동네미용실이지만..
드레스는 ..
몆달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신랑이
하고싶음해 예쁘겠다 ..
하길래 바로 폭풍 끄덕끄덕했네요
스냅사진찍을때 입고 본식에두입고싶어서 간절한맘으로 쎄컨퀸 신청해요
결혼식때못다한 한을풀게 해주세요^-^*
저는 다이쁘지만ㅜㅜ
인디고.몽블랑,드레스마치.봄썸
모나코숏.나나.오트밀.쎈쟈이떼.넘이뻐요
수천번고민한듯ㅜㅜ 좋아요좋아요♥♥
사실..지금 몸이안좋아 10개월먹이고 단유했더니
가슴이...ㅜㅜ
b컵에서 완전..AAA컵이..
누브라때문에 ... 언니한테 전화도 문의도 너무많이드려죄송스러운데..그래도 클래식 진주가 처음 부터 맘에든거라 바꾸기어렵네ㅇ넘이뻐ㅜ
혹시 모르니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꼭 쎄컨의 기회를주세요ㅜㅜ
저는, 팔다리는긴편이구 어깨가매우넓어서 얼굴이 매우작아보이면???
좋은데 얼굴은크네요ㅜㅜㅋㅋ
그래서 어깨랑 쇠골이이뿌단소리쬐금 들어서 드러내기로한건데
쎄건퀸 블로그여러보다보니 누브라가 가슴작으면 잘안붙어있기도
한대서ㅜㅜ
스킨톤이나 블랙 브라를 입을수있는 드레스나 가슴가봉잘부탁드리구 ㅜㅜ
쎄컨퀸을 주심
진짜감사감사할꺼예욥 ㅜ혹, 클래식진주를 못입을까 걱정되요
아님 화이트드레스 원해요 ♡
부탁드려용^-----^*
히히 ♥
제가 카스에서 후기잘쓰기로 유명하답니당!!!
저 정말잘할수있어요!!!!^----^
우리아기 사진과 드레스후기 사진으로 카스도배하도록도와주세용~
후기잘쓰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