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욜은 운동을 깨끗하게 숴주시로 한날이예요 오늘 그냥 푹 쉈습니다 대신 다른 황동량은 많았구요~^^
11월도 58.5 키로로 찍고 벌써 보름이 되었네요 벌써 반달이 지났는데 15일까지 최소 57. 끝자리수는 찍으리라 맘을 먹었는데 아직도 왔다갔다네요..ㅠ
그래서 낼부터 식이나 운동에도 좀 변화를 줄까 다짐을 해 봅니다 뭐 식이야 그렇다 해도 운동엔 변화를 줘 봤자긴 하지만..^^
한 17년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기록해둔게 없어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또 이카페에서 운동하시는분의 조언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려구요..^^
전 1녀 3남을 두었어요 23살에 첫 아이를 낳고 3년 터울로 둘째를 낳고도 42키로 또 3년 터울로 3째 낳고 48~50 키로 정도로 유지를 했었는데..
11년 만에 40에 네째를 낳고부터 몸이 불어 아이가 1살 될무렵엔 아마 거의 65키로는 나갔지 싶네요
같은 65키로라도 전혀 운동을 하지 안고 체지방으로만 65키로 좀 너무 햇던것 같아요 사람이 달라 보일 정도 였었죠.. 아마 옷 사이즈가 한국으로 치면 88은 입었지 싶네요
그러고 한국을 갔더니 병들었냐고들 하실 정도..ㅋ 내가 그렇게 뚱뚱한가 충격 받아 그때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죠
그때 제가 시도한 식이는 물론 모닝커피는 그때부터 불랙으로 하루에 3~4잔 정도 아침은 그당시 유행했었던것 같은데 바나나가를 물에 타서 마시고 점심 집밥 양을 거의 반은 줄인것 같아요 간식같은건 전혀 없었구요 저녁은 6시전에 바나나가루 물에타서 마시고 채소 샐러드 드레싱도 식초로 만들어서 먹었던건 같아요
운동은 그당시엔 아이들이 있으니 아침운동은 못하고 저녁에 러닝미신이나 운동장에서 45분씩 빨리 걷기와 코어 동작 몇가지만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한것 같아요
그러기를 한달 정도에 5키로는 빠졌던것 같아요 계속적으로 3~4개월에 거쳐 15키로 빼고 그당시 제가 그렇게까지 빠졌는지 모르다 맞는 옷이 없어 옷 사러 갔다 놀랬죠
사이즈가 미국 사이즈로 10은 입엇으니까 6은 입겟지 햇는데 왠걸 4도 헐렁흐고 2를 입더라구요 한국 사이즈 44정도 되는거죠
시간상 운동을 줄이고 코어만 계속 하면서도 2~3키로가 빠지더라구요 그때 47~50을 넘기지 안고 유지해오다
한 4년 정도 됬나? 갱년기에 폐경이 오면서 언제 그렇게 불었는지 또 60을 찍고 있더라구요
갱년기에 찌는 살은 꼭 몸이 불어서라기 보단 몸자체가 망가져 가는 모습 정말 스트레스죠
금년 3월에 주특반에 들어와 잠시 다이어트하다 친구의 사고로 중단하였었는데..
친구가 사고로 병원에 갔는데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간암 말기라는 진단
친구가 키 164/48 마른 편이였죠 몸이 약해 항암치료도 제대로 할수가 없는 상황에 끝내는 먼저 갔네요..ㅠ
그로인한 우울증이 겹친데다.. 몸이 약해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간 친구를 보고 나이들어선 그래도 몸이, 체력이 좀 있어야겟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저냥 지내다 또 꼭 살을 빼야겟다는 계기가 생겨 다시 주특반에 들어 왓는데.. 꼭 건강하게 성공하고 싶네요~^^
주특반님들 물론 취미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바쁜시간 쪼개서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다이어트 하시는데 모두들 좋은 결과 잇으시길요~건강하시구요~^^
첫댓글와~넷째 한명도 키우기 힘든 요즘세상에 완전 애국자시네요 같은 65킬로라도 체지방으로만..여기에 공감하는게요 20대때 제가 유산소운동만 죽어라 해서 41킬로 만든적도 있었고 근력운동같이해서 53킬로인적도 있었는데요 키가 160도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근육만들어서 55킬로일때 전혀 살쪘다 소리 안들어봤어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그일로 아파서 정신과치료받고 그리할때 스트레스로 정말이지 알차게(?)체지방으로 살이 61킬로까지 불었는데 6키로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살쪘네?수준이 아니라 완전 돼지됐네 더라구요 알고보니 그게 체지방과 근육의 차이 ㅠㅠ 그래서 전 이제 체중은 신경끄고 근육늘리기로 하고 있다죠
저도 건강상의 문제로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시작후 1년에 10키로.. 2년쯤에5키로 그후 2년을 더 유지하다.. 지금7키로정도 더 뺀상태인거죠.... 총23키로를빼서.. 지금 현제 무게까지왓네요.. 건강해지기위해.. 급하게 빼기보단 천천히 빼야겟다 했는데 너무 천천히가 되었더라구요.... 님처럼 나이들어서 건강유지하기위해..지금은 하구있네요... 오늘쓰신글이..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같이 건강하게...다욧트 했음해요..^^
다이어트 한답시고 모임에 안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면 하나라도 집어 먹게 되니..ㅠ 예전엔 모임을 거의 집에서 했는데.. 집에서 하게되면 왓다갓다 손님 치루다 보면 별로 안 먹게 되는데 요즘은 미국도 밖에서 모임들을 많이 하니 식당에서 왓다갓다 할수도 없고..ㅋ 암튼 최대한으로 노력합시다~^^
첫댓글 와~넷째 한명도 키우기 힘든 요즘세상에 완전 애국자시네요 같은 65킬로라도 체지방으로만..여기에 공감하는게요 20대때 제가 유산소운동만 죽어라 해서 41킬로 만든적도 있었고 근력운동같이해서 53킬로인적도 있었는데요 키가 160도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근육만들어서 55킬로일때 전혀 살쪘다 소리 안들어봤어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그일로 아파서 정신과치료받고 그리할때 스트레스로 정말이지 알차게(?)체지방으로 살이 61킬로까지 불었는데 6키로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살쪘네?수준이 아니라 완전 돼지됐네 더라구요 알고보니 그게 체지방과 근육의 차이 ㅠㅠ 그래서 전 이제 체중은 신경끄고 근육늘리기로 하고 있다죠
그렇쵸?
지금도 운동 시작하고 불가 1~2키로 빠진것 갚은데도
옷에서 차이는 그 이상인것 같은데도 자꾸 무게에 연연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것 또한 내공이 필요한듯 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전과는 달리 몸 놀림도 조금은 둔해지고 부상이나 입을까
조심히며 운동을 하다보니 칼로리 소모가 덜 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건강상의 문제로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시작후 1년에 10키로.. 2년쯤에5키로 그후 2년을 더 유지하다.. 지금7키로정도 더 뺀상태인거죠.... 총23키로를빼서.. 지금 현제 무게까지왓네요.. 건강해지기위해.. 급하게 빼기보단 천천히 빼야겟다 했는데 너무 천천히가 되었더라구요.... 님처럼 나이들어서 건강유지하기위해..지금은 하구있네요... 오늘쓰신글이..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같이 건강하게...다욧트 했음해요..^^
천천히 빼는게 요요도 없고 살처짐도 덜한다기에
천천히 조금씩 빼자 하면서도 너무 변화가 더디니 힘도 빠지네요~^^
나이들어서 갑자기 체중을 감소한다고 무리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거 너무 잘알고있는데 새삼 ^^ 형님 일기 읽으니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한다 생각도 들고
아직도 너무 제가 헐렁하게 하고있는거구나 싶기도 하구 그러네요
요즘은 연말이라서 벌써모임들이 줄줄이 사탕을 꺠고 있는데,,,,올해 꼭 5자동네로 이사가야하는데...
다이어트 한답시고 모임에 안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면 하나라도 집어 먹게 되니..ㅠ
예전엔 모임을 거의 집에서 했는데..
집에서 하게되면 왓다갓다 손님 치루다 보면 별로 안 먹게 되는데 요즘은 미국도 밖에서 모임들을 많이 하니 식당에서 왓다갓다 할수도 없고..ㅋ
암튼 최대한으로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