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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m.pann.nate.com/talk/321112778
아진짜 나쁜 년놈들ㅠㅠ 눈물나
내자식이었으면 억장이 무너졌을꺼야ㅠㅠ
문제시 당장삭제
(모바일배려 맨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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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자식 상팔자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얼마 전 당한일이 너무 놀라워서
유자식 상팔자에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갑자기
아들 : "나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 해야돼. 내가 말하는 거 다 차려줘!"
작년까지만 해도 한 번도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지 않았는데
이게 웬일인가 싶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게 유행인가 싶어서 그렇게 하자고 했지요.
그 다음날 학교를 다녀온 아들이 쪽지를 하나 건네더라고요.
*생일상 목록*
피자, 탕수육, 햄버거, 파스타, 족발, 치즈케익...
*친구들 선물 목록*
다이어리 12개
아들 :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준비해놔야 돼요!"
결국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모든 음식을 준비하고
친구들한테 선물로 줄 다이어리까지 사 두었는데
생일날 아들은 막상
혼자
학교에서 돌아왔고
친구들은
한 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들 : "친구들이 날 왕따시키려고 일부러 그런거야. 일부러 우리 집에 오지 않은거라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우리 아이가 그동안 이런 식으로
학교에서 여러 번 왕따를 당해왔다는 겁니다.
내친구가 중학교때 왕따당했는데 그때당시는 왕따도 전따은따완따이런게 유행했었고 친구는 소위전따. 근데 얘가 중학교때는 공부도 제일잘받으면 전교에서 25등?하던애였는데 고등학교와서 조금씩올라가더니 전교 5등을 하더라 그때우리학교 1.2등은 엎치락뒷치락이지만 고정돼있었는데
정말 고3되더니 결국 내친구가 1등함. 진짜 이게 꾸준히 올라온거.. 그래서 서울대는떨어지고 연고대붙었는데 집가까운 고대간듯 그리고 과외알바뛰는데 과외학생 언니가 중학교때 왕따시킨애중하나였나봄
그냥 진짜 너무 한심해보였대 걔가 자기보고숨는걸보니 ..
진짜 못됐다....
남 괴롭히고 왕따시킨 사람들, 어렸을때 생각없이 그런거라고 합리화 하지마.
심하게 당한것도 아닌데 좋은 기억아님.
난애난낳고싶은데 낳더라도사회에내보내고싶지않아 진짜왜이러냐
못됐다... 왜 저러는걸까...
아휴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언니 겁나복수해줘!!!
와 대박 ㅋㅋㅋㅋ 언니 그만두지 않을만큼 괴롭혀 ㅋㅋ
과장님의 힘을 보여줘!!!
대박ㅋㅋㅋㅋㅋㅋ무서움을 보여줘 진짜
나는 친구들한테 이간질 당해가지고 친구들이랑멀어지고 되게상처받았었던적이있는데 걔들도 여시같은거하고있을까? 너네분명 똑같이 당할꺼야 사람이 나쁜짓하고 잘살수없거든 학창시절에 어려서그랬다? 그럼안그런사람들은 호구니? 아...감정격해졌다 여튼 사람한테 상처주는거 가장 나쁜행동이야..
성모여고 2007년 입학한 예ㅇㅇ년아 너도 여시하니? 같은 학교는 아니었지만 학원에서ㅋㅋ 공부때문에 존나견제하고 나 따돌리고 이상한소문내고ㅋㅋ난 공부하느라 상관없었지만 그렇게살지마랔ㅋ 니한번 쓰러졌을때 존나통쾌했음
아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난다 개새끼드ㅏㄹ 나도 알바하면서 나 왕따시켰던애 마주쳤는데 진짜 개썅화나더라 엄마랑 와서 커피시키는뎈ㅋ 커피 얼굴에 던지고싶었음 아 정말 저게 얼마나 상처로 남을까...왜이렇게 못된애들이 많은거야
이거진짜ㅠㅠ왕따진짜트라우마 나오늘도 꿈꿨어 하..몇년이흘러도자꾸생각나고 내가당하지않은일도 나를 대입시켜서 상상이됨 물론 무의식적으로 ㅠ.ㅜ
가슴이 내려앉는다 진짜
아 가슴아파... ㅠㅠㅠㅠㅠㅠㅠ 저게뭐야....... 나쁜새끼들..
너무 슬프다 저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될텐데...
존나너무해...............
개새끼들아 니네가 뭔데 한 사람을 왕따시켜 너네가 지금 다 쥔것같지? 다 니네 뜻대로 굴러가고 그러는것같지? 분명 너네한테 그대로 돌아가거나 그 곱절이 되어 돌아갈거야 이건 진리야 쓰레기자식들
개객끼들 재수없어
와 .. 진짜 무섭다 요즘애들 ...... ㅠ 엄마마음 얼마나 아플까........ 아 진짜 ㅠㅠ 눈물남
아이 낳기 무서워.. 신랑이랑 하루에도 몇번씩 낳을까 말까 하고 있어.. 미치겠다 진짜
와...저때 진짜 어머니도 가슴 무너지는것 같았겠다....하.....이건 진짜 고쳐질수 없는건가?
와 개쓰레기같은 미친개새끼들 아진짜 부메랑으로 쳐맞아라
존나못됐어진짜.
근데 진짜 자식낳았는데 왕따 당하면 어떻게 해결해야하지..?ㅠㅠ 전학도 다 소문낸다니 안되겠구..휴 걱정이다 ..걱정
헐.....맙소사 진짜 너무했어.............
헐...........
ㅠㅠ
아 어떡해.... 진짜 개썅놈들...
아..진짜 이제 저렇게 지능적으로하냐ㅠㅠㅠㅠ
진짜 내가 엄마면 마음이 문드러질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ㅜ시발...짜증나
헐 속상해..
진짜 미친거아니야??? 진짜 벌받았으면 좋겠다 저렇게 남 괴롭히면 뭐가 좋은거야 도대체??????????? 내 상식에선 진짜 이해가 안가
헐 진짜 미쳤다 저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많이 충격받으실텐데 일부러 노리고 저딴짓을 하는거 자체가 진짜 배려심도 없고 못된거같다 진짜 어휴...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학생이나 엄마도..
나도고등학교2학년때왕따당했는데....내또래보다취업을일찍해서다니는데오랜만에교향집에내려가서편의점갔는데나왕따시키던애가알바하고있었음!보고화나서일부러아는척해서여기서알바해??취업은??아직못했어??어머..어떻게...이렇게물어보고내회사명함주고돈을카운터에내던지듯던지면서실수인척하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그다음날가족끼리외식하러애슐리갔는데거기서카운터보는애가또왕따시키던애더라구~머어떻게~위에있는거랑또똑같이물어보고카드내집어던지구건내받을때는휙하고받고가족들한테소개시켜주면서애는아직취업못했데~하고놀려주고왔음!ㅋㅋㅋ
아 진짜 망할것들 뭐저렇게 못됫게 아진짜 보기만해도 속상하다... 애랑 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아 진짜 화난다 미친놈들 아 !!!!!!
잔인하다진짜 시발놈들 다똑같이당해라
ㅠㅠ사춘기 잘 보내는 게 참 힘든 것 같다ㅠㅠ 힘든 시기 부모님도 자녀들도 다 잘 견뎌냈으면 좋겠네ㅠㅠ
아어뜨케ㅠㅠ가슴아파...엄마는 마음이얼마나 아플까ㅠㅠ
요즘얘들 무서워.. 옛날같지 않아...옛날에는 순둥순둥했는데 요즘엔..에휴.....갈수록 심해짐..
여기 댓글들에 여시들 자기 이야기써놓은거 보니까 옛날에도 순둥하지 않았던거같은데.. 케바케같어
존나 화난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