境界와 驚悸(경계)
一柱門도 없는 작은 절간
鐘樓가 일주문을 대신 한다.
俗世와 山門의 境界가
누워있는 대나무 막대기 한 개다.
어쩌면
이승과 저승
生과 死의 境界도
저와 같으련만
너는 감히 넘어서지도 못하고
千斤 鈉덩이를 안고 돌아 나오면서
무엇 때문에
驚悸의 몸서리를 쳤더란 말이냐?
(註)
驚悸(경계):걸핏하면 잘 놀라는 증세.
놀란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
삽입곡 : strings of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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境界와 驚悸(경계)
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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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
24.07.04 06: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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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본문하고는 관계없지만)
경계하면 '사주경계'가 생각
군에 다녀온지 수십년이 지났는데요..ㅎ
요즘 길가다가, 신호대기중에도 사주경계 필요합니다..날벼락이 많은 세상이라..ㅠ
장마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세요~^^
늘 경계하며 살아야죠.
글을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