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기도 / 詩 정심 김덕성

[단미그린비동탄]

1월의 기도 / 詩 정심 김덕성

찬바람으로 춥고 외로울지라도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만은
따뜻하고 온화한 길이 되게 하소서

깊은 상처로 쓰리고 아플지라도
언제나 당신의 품안만은
포근한 삶의 쉼터가 되게 하소서

힘겨운 고난으로 눈물이 맺힐지라도
당신의 사랑의 손길을 펴셔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위로해 주소서 

세상 속에서 삶이 흔들릴지라도
방향을 잃지 않게 등불이 되어 주시고
그 빛으로 영혼이 되살아나게 하소서 

당신의 따뜻한 입김이 온몸에 스미어
그 온기로 하여금 
생기가 넘치게 하시고

밝아오는 아침마다 희망을 품고 
힘차고 알차게 살게 하소서

#1월의기도 #정심김덕성

 
[ 정심 김덕성 프로필 ]

서울출생, 호는 정심
중앙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신흥고등학교 정년 은퇴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

[동 화 빈]

삶이 흔들릴지라도 방향을 잃지 않게 하소서
밝아오는 새날은...

김덕성님의 1월의 기도 함께 합니다

[단미그린비동탄]

감사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정심 시인님의 말씀처럼 희망을 품고 힘차고 알차게 살아가는 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소 담]

김덕성
이분의 글은
폼생 (범수) 님이 가끔 올려 주셔서
글만남을 하였더랍니다
원체 글들이 마음을 끌어 당기고 헤잡는 글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단미그린비 님이 주신
1월의 기도
그절 구절이 너무 좋습니다
마치 내 마음을 들으라 하신 글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 님 ^^

추신;
꼭 여쭈어 보고 싶었습니다
동탄은 사시는 곳 이름일거구요
단미그린비 는 무슨 뜻일까요? ㅎ

[단미그린비동탄]

단미그린비는 '달콤한 여자 그리운 남자'라는 뜻으로 신라시대부터 써온 순수한 옛말인 고어라고 해석이 된답니다. 지난 2000년도 초반에 블로그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써온 닉네임이지요. 그래서 블로그나 카페에서는 영어 쓸 일이 없어서 그대로 썼는데 유튜브로 옮기면서는 철자가 길어서 단미(DanMi)로 짧게 줄여 쓰고 있답니다. 항상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바래요... 소담 선생님~~ ❤❤❤

[린두]

1월의 기도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찬바람이 불어 춥고
외로울 지라도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은
따뜻한 길이 되게 하소서.

단미그린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단미그린비동탄]

네. 새해에는 따뜻한 길이 되고 희망찬 나날이 되었음 참 좋겠습니다. 감사 감사드려요. 린두님~~ ❤❤❤

[시루산]

단비 그린비님,
감사합니다,
추천만 느루고 얼른 갑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요,
부자되세요^~~~♡

[단미그린비동탄]

감사 감사드려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시루산 가수님~~ ❤❤❤

[시루산]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