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이라서 10년동안 본게 의심스럽다 하셨져?밑에 댓글을 달았는데도 답이 없더군여.제가 태니스를 보기 시작할때 nba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기시작할때의 당시는 짐 쿠리어라는 선수가 독보적인 1위였습니다.소위 말해 젊은 피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아가시 젊은 피는 아니지만 스테판 에드베리 이런 선수들이 있었습니다.보리스 배커또한 마찬가지 이고여.압도적인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 그리고 완벽한 네트 플레이를 자랑하던 피트 샘프라스가 짐 쿠리어를 꺽고 1위로 오르져.간간히 아가시가 피트를꺾으면서 90년대 중반으로 접어듭니다.90년대 중반에 독일의 마이클 슈티히 라는 선수가 등장합니다.이선수는 피트 샘프라스가 부상한 틈을 타서 1위로 올라서기도 하지여.하지만 부상으로 일찍 케리어를 마갑합니다.
그리고 왼손잡이 클레이코트의 마술사라는 토마스 무스터라는 오스트리아 선수가 등장하지여.이 선수는 프랑스오픈을 우승하면서 상승가도를 탔고 결국 세계랭킹 1위에 오릅니다.마르펠로 리오스 역시 1위에 오르기도 했구여.피트를 압박하던 선수는 그외에 고란 이바니 세비치 예브게니 카펠리코프 보리스 베커 페트릭 라프터 등이 있었지만 피트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이바니세비치는 서브는 당대 최강이라 할수 있었지만 백핸드 스트로크의 부재로 피트에게 약점을 잡히며 번번히 윔블던에서 좌절했지여.라프터는 us open 2연패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고 완벽한 서브앤 발리 플레이로 상대선수를 압도했습니다.하지만 정작 조국 호주오픈에서는 번번히 부상과 불운으로 좌절하고 말지여.윔블던 역시 아가시를 2년연속꺽고 결승에 가지만 결승에서 피트와 이바니세비치에게 무너지고 맙니다.
결국 은퇴를 선언했구여.90년대중후반과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토미 하스와 팀핸만 마크 필리포시스 토마스 요한슨 카를로스 모야 구스타보 쿠에르텐등이 등장하지여.이 선수들은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서 많은 우승을 차지합니다.피트의 하락세에 맞물려서..쿠에르텐은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하져.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샘프라스의 윔블던 연승행진을 막은 로저 페더러.페트릭 라프터를 앞서는 호주의 자존심 레이튼 휴이트 00년도 us open 결승전에서 피트 샘프라스를 3:0으로 이긴 마라트 사핀 미국이 내새우는 앤디 로딕 등이 등장합니다.부수적인 선수로는 새바스티안 그로장 지리 노박 슈틀러 쉴라켄 카를로스 페레로 등이 있지여.
작년도에는 레이튼 휴이트가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올해는 페더러와 페레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군여.이 선수들과 더불어 좋은 기량을 아직까지 보여주는 아가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가시가 머리 치렁치렁 기르고 모자썼을때가 떠오르네여.
03아이버슨짱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근거 없는 말로 사람을 의심하다거나 이러지는 말았으면 합니다.테니스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필리포시스를 너무 좋아한다 이런식의 말이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는지..앞으로 그런 글 삼가해주시고여 이 글이 조금이라도 해명이 됐으면 좋겠네여.그럼 이만..
아직까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1위를 고수하구 있는 아가시가 정말루 대단하다구 생각합니다.강력한 서버두 없이 말이죠.저는 서버앤 발리 보다는 스트로크 싸움을 하는 선수들이 좋더라구요.창두 좋아 했었는데...그선수도 생각 나느군요..샘프라스 킬러라구 불렸던..페트르 코르다.아시는분있을지.세계2위도했다는
태클 아닌데요..메켄로는 80년대 초중반 아닙니까? 사실 90년도에 메켄로가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80년대 초반은 정말 끝내줬다고 하던데...90년대 메켄로는 악동의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노장선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워낙 괴짜에다 인기가 만아서 90년대 초에 애거씨,샘프라스와
함께 데이비드컵에 출전했던 기억도 나네요...샘프라스와 친선 경기에서는 대단한 쇼맨쉽도 보였었는데...마지막으로 메켄로가 얼마나 유명(악동이미지로)했냐면...만화가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구영탄이 주인공인 '스포츠 가족'이라는 만화 에서도 등장 합니다...악동에다 스타인 테니스 선수로..
첫댓글 90년대 테니스에서 마이클 창이 빠져 너무 아쉽군요...^^ 그리고 짐 쿠리어를 기억 하시는군요...정말 지존같은 선수 였었는데...그러고 보면 샘프라스와 애거씨는 정말 대단하다는...^^
스테판 에드베리..토마스 무스터..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90년대 초입이긴 하지만 창이나 이반 렌들 정도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듯 하는 생각도^^
아 예전에 '클레이코트'하면 토마스 무스터였죠...마르셀로 리오스? 페루선수였던가요? 머리뒤로 묶고...아주 짧은순간동안 1위에 올랐던적이 있었던거 같고...아무리 생각해봐도 피트 샘프라스처럼 완벽한 선수는 없는거 같네요^^
칠레 선수 입니다.마이클 창을뺏군여. 이반 랜들은 제가 보기 전 선수여서 제외했습니다.제가 보기시작할떄 은퇴를 고려하더군여^^
그리고 아이버슨짱님이랑 던컨&파커님.. 두님다 게시물제목에 존칭을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분이 친분이 있으신분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이반 렌들은 90년대들어서면 거의 하향세니까 제외할만 하겟지요. 역시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90년대는 샘프라스의 시대였습니다.
예전 호주오픈떄 창이 피트 샘프라스를 이기기 위해서 긴 라켓을 가지고 연습했다는 게 문뜩 떠오르네여..창 같은 선수를 뺴다니 제 실수네여.창 같은 선수가 앞으로 아시아에서 나올지 국적은 미국이었지만..
수정하지여 저도 존칭을 안써서 찝찝했습니다.내용에는 존칭을 썼지만 저분이 먼저 존칭을 쓰지 않더군여..
다른건 모르겠고...예전에 아가시와 샘프라스 둘다 잘나갈때...그 둘의 경기를 한번봤었는데요...참으로 판이한 스타일의 경기...그러면서도 팽팽한 접전...아무생각없던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너무 멋져 보였었습니다...^^
보리스 베커... 내가 어릴때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ㅠ.ㅠ 그하고 마이클 창이 수없이 대결하던 것도 다 추억의 일부...
아직까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1위를 고수하구 있는 아가시가 정말루 대단하다구 생각합니다.강력한 서버두 없이 말이죠.저는 서버앤 발리 보다는 스트로크 싸움을 하는 선수들이 좋더라구요.창두 좋아 했었는데...그선수도 생각 나느군요..샘프라스 킬러라구 불렸던..페트르 코르다.아시는분있을지.세계2위도했다는
90년대 초반 코트의 악동 존메켄로를 빠뜨릴 수 없죠..90년대들어서 노쇠기미가 있기는 했지만 샘프라스이전 안드레아가시 최고의 라이벌선수였는데..
태클 아닌데요..메켄로는 80년대 초중반 아닙니까? 사실 90년도에 메켄로가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80년대 초반은 정말 끝내줬다고 하던데...90년대 메켄로는 악동의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노장선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워낙 괴짜에다 인기가 만아서 90년대 초에 애거씨,샘프라스와
함께 데이비드컵에 출전했던 기억도 나네요...샘프라스와 친선 경기에서는 대단한 쇼맨쉽도 보였었는데...마지막으로 메켄로가 얼마나 유명(악동이미지로)했냐면...만화가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구영탄이 주인공인 '스포츠 가족'이라는 만화 에서도 등장 합니다...악동에다 스타인 테니스 선수로..
존칭은 제가 실수로 안써드렸군여. 님 닉네임이 길어서~ 복사에서 붙이기 하느라구... 깜빡 했네여. 고쳐드리지요.
페트르 코르다 알져 알구 말구여 그 선수를 기억하다니 대단하시네여.한때 정말 피트를 괴롭혀서 싫어하던 선수였는데 체코였나?국적이 왼손잡이 선수이구여.그라운드 스트로크가 아주 뛰어난 선수 였져.메켄로는 90년대에 이렇다할 성적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