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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네(ラムネ)
물에다 레몬즙과 설탕을 첨가한 탄산음료
라무네는 특정 업체의 상표가 아닌 다수의 업체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음료이다
시원한 맛에 독특한 모습을 한 유리병에 담긴 라무네는 여름마다 많이 찾는 음료다
라무네라는 이름은 영국에서 유래된 레모네이드가 변한 것이며, 독특한 병의 디자인도 이때 동시에 들어온 것이다
(카와이한 라무네)
(딸기, 리치, 포도, 파인애플 맛 라무네)
(멧챠멧챠 카와이한 라무네)
(녹차맛 라무네)
간혹 대형 잡화 마트인 돈키호테나 도큐핸즈 같은 곳에 가면
와사비, 카레, 심지어 두리안, 김치 라무네등 상식을 초월한 라무네도 팔고 있다
코카콜라가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가 되었듯이, 일본 여름철 풍경을 대표하는 음료로는 라무네가 대표적이다
(애니속 라무네)
일본 여름 마쯔리(축제) 때 자주 파는 음료
저렇게 시원한 물에 담궈 놨다가 판매한다
간혹 라무네를 다 마시고 안에 있는 구슬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뚜껑을 부시고 겟-또☆★
가 가능하다
(유리 병속에 모은 라무네 구슬)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이다처럼 음료 자체의 맛과 성분은 특이한게 없지만
주둥이 아래 잘록한 병목에 구슬이 들어간 독특한 병 구조가 라무네의 존재를 더 유명하게 한다.
주둥이에 박힌 구슬을 눌러서 빼고 막히지 않게 잘 기울여 마시는데 요령이 필요하다
위에 뚜껑을 따면 저렇게 구슬이 막고 있다
그걸 뚜껑에 붙어있던 플라스틱으로
꾸-욱~♥ 누르면
구슬이 뽕! 하고 떨어짐!
병두껑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구슬로 막은 이유는
당시 일본 기술력의 한계 때문에 탄산의 압력을 뚜껑이 이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입구보다 큰 유리구슬이 탄산의 압력에 의해 입구를 자연히 막게 만든 것
병만 가지고 있으면 재활용도 가능하다
그냥 뚜껑과 고무링, 구슬을 빼난 후 탄산음료를 넣고
고무링-구슬-뚜껑 순으로 다시 닫으면 탄산의 압력에 알아서 막힌다
ㅊㅊ-구로구로구, 엔하위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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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저도 일본 여행했던 기념으로 하나 가지고 있는거네요... 어떻게 먹는거지 고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우와..
라무네 있는 식당에서 라무네 시키면 보통 구슬 밀어내서 딴 상태로 주죠.
덕분에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 따본 적이 없음.
저거 처음 딸때 진짜 뭔가 시원해요ㅋ
요새는 수입과자가게에서도 많이팔아요 ㅋㅋㅋ
오올ㅋ
난또 빙초산인줄 알았네
저거 첨에 먹는법 몰랐는데 유리소리하고 파란색이 엄청 이뻐서 하나 가져갈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버리라고 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