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리듬 / 홍속렬
평생
운동으로 살아와
한 번이라도 쉬게 되면
리듬이 깨져 힘들다
노염과
찜통더위로
잠 못 이르는 나날
게으름을 피우며
늦게 오는 가을에
핑계 대표 쉬다 보니
않되겠다, 싶어
작심하고
기온에 관계없이.
운동을 나갔다.
기름 처지지 않은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쉬었다
다시 걷기 하며
몸을 만드는 목표치를
다 마치고 나니
온몸 땀으로 범벅
찬물에
샤워하는 기분
활기 넘치는 활력소와
다시 시작하는
노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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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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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10: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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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게을러질 때 운동보다 더 좋은 치료는 없는 것 같아요. 잘드시고 많이 움직이셔서 건강 잘 지키셔요.
풋볼님은 참으로
건강 관리를 잘 하시는군요
몸이 귀찮아 힘들땐
쉴만도 하건만...
네
오늘도 운동 마치고 나니 세상이 매우아름다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