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와 미국 퀠컴과 제휴 스마트폰용 패널 공동개발
ㅇ 샤프는 4일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퀠컴과 자본업무제휴를 발표.
ㅇ 퀠컴은 제3자 할당증자를 받아 최대 약 99억엔을 출자하고 양사에서 스마트폰용 차세대 패널을 공동개발.
- 기술투자가 목적인 제휴로 샤프의 수익개선에 직결될 가능성은 희박함.
ㅇ 샤프는 3월 대만 홍하이 정밀공업과 자본업무를 체결했으나 샤프의 주가하락으로 출자가 이루어 지지 않았음.
- 그후 미국의 인텔 등 다른 반도체, IT 대기업과 출자교섭을 진행하였지만 합의하는 것은 퀠컴이 처음.
ㅇ 샤프에 의하면 MEMS로 불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퀠컴측이 사프의 최신 기술인 IGZO에 주목하고 있어 제휴를 신청하였음.
ㅇ 퀠컴의 디스플레이 개발 자회사와 샤프는 약 1년 반전부터 기초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었음.
ㅇ 퀠컴은 1억 2천만달러(99억엔)을 12월 27일과 내년 3월 29일 2회에 분할하여 반씩 출자.
- 첫번재 회차의 조건은 1주당 164엔.
- 샤프는 이 자금으로 돗토리현 액정패널공장에 설비를 도입하고 실용화 연구를 이번달부터 시작.
출처 : 아사히신문 201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