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나는 꿈을 잘 꾸지 않고
꾸었다고 해도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유는 머리만 닿으면 코를 골 정도로 깊은 잠을 자기 때문입니다.
더구다나 일을 한 날은 누우면 잠이 들고
눈 떠 보면 아침입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더워 서울 집에 있다 보니
잠이 많고 깊은 잠을 자지 않는 관계로 꿈을 자주 꿉니다
그런데 어제 밤
평소 꿈에 잘 나타나지 않으시던 아버지가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평온한 얼굴 이셨습니다.
미루어 대전현충원 잠자리가 편안 하신 것 같기는 합니다
부전자전
나도 열혈 낚시꾼으로 낚시를 하고 싶다고
낚시 자리를 물으니 한 자리를 알려 주셨습니다.
자리를 잡고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붕어가 올라왔는데
월척 급 이었습니다.
오늘 로또 사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 100mm 이상 비 소식이 있어
블루베리 물 주지 않아 좋습니다.
이럴때는 푹 쉬어야지요.
첫댓글 아버님이 아드님 보고 싶으셨나봅니다
로또 사서 꼭 당첨되십시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토욜 대박나세요
ㅎㅎ
비가 이미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