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재격이란 신강 사주에 비겁과 식상이 없는 재용식생격을 말한다.
71 61 51 41 31 21 11 01 ― 08 05 02 01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 丙 乙 乙 丙 : 39세 乾命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 戌 未 未 午
[松栢] => 궁통보감을 읽으면서 터득한 이론입니다.
[松栢] => 종재격이란?!!!
➀ 비겁이 없어야 합니다. 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➁ 식상이 없어야 합니다. 재용식생격이란 정격으로 봐야 합니다.
[松栢] => 따라서 종재격이란 신강 사주란 말이 됩니다.
➀ 비겁인 乙木이 무능해지는 법은 乙庚合으로 합거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乙辛沖을 당한다 해도 乙木은 살아 있습니다.
➁ 식상인 丙火가 무능해지는 법은 丙辛合으로 합거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松栢] => 松栢이 본명을 보고 대뜸 戌中 辛金이 있어서 신약 사주라고 봤는데, 己亥대운 甲申년을 보건대 金水木이 강한 대운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흉사가 발생한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戌中 辛金이 뭔가의 작용으로 사라졌는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松栢] => 그런데 과거 이런 비슷한 유형의 사주를 볼 때 신약으로 보았는데, 이 명조에 대해서 잘못 푼 게 아닐까? 의구심을 들어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➀ 己亥라는 간지만 놓고 보면 水流土입니다.
-> 그러나 원국의 午未未戌의 도움을 받은 己土를 생각하니 己土는 약하지 않습니다.
➁ 甲申이란 글자는 申中 壬水와 甲木이 있어서 水木이 강합니다.
-> 그러나 원국의 戌土와 申金이 공합하면 申<酉>戌로 酉金이 작용합니다. 이러면 申中 壬水는 작용하지 않습니다.
➂ 따라서 己亥대운 甲申년은 대운과 연운만 놓고보면 木克土 및 水流土하는 운으로 보기 쉽지만, 원국의 글자들과 함께 보면 己土가 강하고 金방위가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松栢] => 중요한 것은 과거에 이런 비슷한 명조를 풀 때 항상 신약 사주로 보았는데, 어제는 잠시 운과 세가 이해되지 않아서 고민했었습니다. 기왕에 세워놓은 이론이 틀릴 리가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고 나서 다시 보니 역시 신약 사주라는 게 맞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松栢] => 본명이 37세까지의 己亥대운 乙未운한에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고 38세 이후의 己亥대운 丙戌운한에 사건이 발생한 것은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己亥대운 丙戌운한은 戌亥 건방합이 작용합니다.
첫댓글 이인동심(二人同心)의 사주로 보입니다. 운에서 재관을 보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戌은 戌중辛금은 장(藏하고 戌中丁火가 응(應)하고 있으며 未는 未中乙木이 응(應)하고 있으므로 木과 火로 이루어진 사주로서 사주원국에서는 재(財)의 즉,土의 작용은 안되고 있다 사료됩니다.
술시면/화토종격.. 비겁이 많아도 대세에 따르가넌것임니다..
금약인데..금방세년에 발복운이라 관재넌 없슴니다..따라서 관재가 잊다면 술시가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