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미 Jazz Vocalist with Neo Traditional Jazz Trio and 박윤우
공연명: 김형미 the Jazz Vocalist
일시: 2013년 10월 18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1집 ‘the Nearness of You’와 2집 ‘가고파’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녀가 Neo Traditional Jazz Trio와 박윤우와 함께 이 가을을 노래한다. 십수년간의 미국에서의 유학과 음악활동은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게 펼쳐 주었다. 팝, 가스펠, 재즈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수 있지만 자유롭고 즉흥적인 재즈의 매력을 1집 ‘the Nearness of You’에서 가득 담고 있으며 2집 ‘가고파’에서는 절제된 보컬과 감정에 충실하여 현대인의 감성의 회복을 노래하였다.한국의 ‘조니 미첼’이라는 격찬을 받는 그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보컬스타일은 청중들의 귀와 마음을 순간적으로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그녀의 보컬스타일은 기교에 치중하기보다 가사와 감정전달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재즈의 깊은 이해에서 오는 그녀의 뛰어난 곡 해석능력은 듣는이와 보다 친밀하게 호흡하며 각각의 곡이 지닌 감성을 누구보다 잘 전달하여 준다.이번 공연에서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성 그리고 흥겨운 리듬의 연주에는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김창현, 피아니스트 유승호로 결성되어진 Neo Traditional Jazz Trio 그리고 서정적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함께한다. Neo Traditional Jazz Trio는 2008년에 진지하게 재즈의 전통을 추구하는 일과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가는 일 그리고 청중과의 소통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에 관하여 고민하던 중 재즈신에 가장 바쁜 드러머로 통하는 오종대는 함께 <트리올로그로> 2005년 대중음악상을 수상했던 김창현, 그리고 따뜻한 음색과 낭만적인 맬로디로 주목을 받는 재즈 피아니스트 유승호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네델란드 재즈 유학을 한 독특한 경력을 소유한 박윤우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를 더하여 공연의 완성도와 기대를 한층 더하여 주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그녀가 멤버로 속해 있는 재즈 아카펠라 보컬 그룹인 V-tet이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것이다.이번 공연에는 노래하듯 만들어진 그녀의 오리지널 곡, 재즈 스탠다드, 라틴재즈, 가요등의 다양한 곡들로 조화롭게 구성되어져 있으며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선율은 이 가을의 밤 하늘을 반딧불의 반짝임같이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프로필
김형미 (재즈 보컬리스트)*현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 버클리 음대 학사, 뉴욕 퀸즈 칼리지 석사
*정규앨범: 1집 ‘The Nearness Of You’ (2011년 8월 발매) 2집 ‘가고파’ (2012년 10월 발매)
*비정규앨범: 2011 PAG Jazz Christmas Digital Single 2012 PAG Jazz Christmas Digital Single
*활동내역: 한강 물빛 재즈페스티발 재즈 컨서트
혜화아트센타 뮤직페스티발 "Kc Bridge" 게스트보컬
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재즈 컨서트
류미재 갤러리하우스 재즈 컨서트
브솔 “For you" 공연 출연
2012.10월 김형미 2집 “가고파”발매 및 베어홀 단독공연
울산 재즈 페스티발 초청연주
뷰티플 서울 페스티발 초청연주
한국 재즈 열전 Vol.3 출연
마리아 칼라스홀 출연
Green Plugged 페스티벌 출연
클럽 에반스, Once in a bluemoon, 올댓재즈, 재즈엘리, 천년동안 등 다수 재즈 공연
2011. 8월 김형미 1집 “ The Nearness of you" 발매 및 공연
Dreaming Butterfly 1,2,3집 및 일본어 앨범 발매 Dreaming Butterfly 맨하탄 “JAKU" 컨서트
미주 기독교 라디오“좋은 이웃들이 사는 이야기”진행
MK를 위한 자선 컨서트
김형미의 “드리밍 버터플라이” 라디오 진행
드리밍 버터플라이 커피 하우스 콘서트
미주 유학생 컨퍼런스(KOSTA) 메인 보컬
뉴욕 부르클린 태버너클 교회“Korean Night"컨서트
뉴욕 미종족 우물파주기 후원 콘갤러리 컨서트
뉴욕 911 Memorial concert
광주 MBC TV "난장“공연
미얀마, 중국 돕기 자선 컨서트
굿네이버스 한부모 가정후원 컨서트 등
Gina 1집앨범 “Ginagram" 피처링
부산,울산,포항,원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CBS TV "치유“, CTS "내영혼의 찬양“, 극동방송 ”클릭 오네오“, CBS "CCM CAMP", WOW CCM 라디오, 이미연의 러브홀릭 방송출연 부흥2000 앨범참여 및 공연, 다수 앨범 및 컨서트참여
연주자 프로필
피아노: 유승호
따뜻한 음색과 낭만적인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유승호는 프랑스 Concervatoir de paris piano과와 Montreil 국립음악원 Jazz Superior 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의 여러 재즈페스티발과 Paris의 Jazz Club에서 Salsa 그룹과, 보컬 , 빅밴드 반주자로 연주생활을 시작하였다. 귀국 후 <유승호 트리오>와 보사노바 프로젝트 그룹 <아우끼미스타> 등으로 활동하며 EBS 공감 2007 New JAZZ STAR로 선정되었고, 유승호 트리오1집을 발표하였다. 또 윤서진, 장정미, 등 재즈 보컬들의 음반 프로듀싱과 편곡 연주로 활약하고 있고 최근에는 비올리스트 가영의 음반(chanson de viola)에도 참여하였다
베이스: 김창현
2006 대중음악상 올해의 최고연주,재즈싱글상 수상2010 Jazz People-LIG문화재단 주최 올해 최고의 베이시스트 김창현은 현재 한국 재즈 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연주자이다. 미국 버클리음악대학, 미시건대학, 인디애나대학에서 공부했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에서 귀국한 뒤 트리오로그(Triologue)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 활동과 C2K 트리오,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Neo Traditional Jazz Trio)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잔향 (Reverberation)] 앨범을 발표했고, 현재는 오정수(기타), 비안(키보드), 김홍기(드럼)와 함께 이상(e.sang)밴드로도 활동하고 있다.
드럼: 오종대
"가장 바쁜 드러머"란 수식어가 그에 대한 뮤지션들의 신뢰도를 대변해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즈드러머이다. <누보송>, <트리올로그>, <모자르트재즈>, 등 중요한 작품들에 늘 이름을 올렸던 오종대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컨서버토리와 경희대대학원에서 재즈를 공부했다. 한국대중음악상 두개부문 수상과 2007, 2008년 2회 연속 Jazz People Reader's Poll Best Jazz Drummer선정, 그리고 2008년 EBS Space 공감 음악의 비밀 "말하는 드럼"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송영주트리오, 손성제밴드, 곽윤찬 트리오 등의 재즈 연주자 뿐 아니라 빅마마, 노영심, 권진원, 이슬기 등 가요와 국악 연주자까지 폭넓은 세션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Neo Traditional Jazz Trio와
Golden Swing Band, 찬송가밴드로 활동 중이다. 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타: 박윤우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그는 비밥, 모던, 프리재즈, 브라질리안, 탱고,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몇 안되는 기타리스트이다. 십대시절 기타를 시작하여 록 밴드 활동을 거쳐 경원대 음대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였고 이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음대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1집 < De Jaren>이 귀국 후 발매되었으며 그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누스 앙상블의 1집 < My Little Lady>와 2집 <Latin>&Tango>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부영 밴드, 웅산 밴드, , 써니 킴 밴드 외에 여러 그룹에서 활동 중이며 2012년 잉거 마리 내한 공연시 유일하게 국내 뮤지션으로 참가하였다. 2012년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두번째 앨범 <The Songs Of My Guitar>를 발표 국내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는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섬세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즉흥연주를 통해 박윤우만의 것으로 되살아 났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가 되었고 재즈피플, 엠엠재즈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김포대학, 예원예술대학교등의 실용음악 학과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V-tet
재즈 아카펠라 보컬그룹 V-tet (Voicetet)은 Voice 와 Quintet을 합친 말로 5인조 보컬 그룹을 뜻하 며, 국내에선 보기 드문 남녀 혼성 재즈보컬그룹이다. 재즈라는 음악적 언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세련된 화성과 리듬으로 재해석하고, 듣는 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메시지의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 부를 가진 ‘V-tet’은 수준 높은 보컬편곡을 정통 재즈 및 현대적인 그루브와 연결하 여 때로는 활기 넘치는 때로는 서정적인 음악들로 표현한다. 듣고 싶은 음악 따뜻 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물한다. 또한 그들의 음악에는 다양함과 조화로움이 자연스럽게 뭍어난다. 재즈를 비롯한 많 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다양함과와 각 파트의 정제된 보컬 연주는 공연의 즐거움 과 완성도를 높여준다. 그리고 각 멤버가 지니고 있는 탁월한 작곡,작사, 편곡실력에서 나오는 멜로디와 하모니의 해석들은 듣는이로 하여금 잘 차려진 음악적 잔치를 경험하 게 한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편곡들은 원곡 이상의 감흥을 주며 오리지널 곡들은 그 들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V-tet은 한국 보컬 재즈계에 정수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다들 아실만한 뮤지션들이라 한번쯤 보러 오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