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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데미쓰코산(出光興産, www.idemitsu.co.jp)이 내년 3월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를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
- 2011년 100% 출자 자회사 이데미쓰전자재료한국(경기도 파주시)을 설립하고 지난 3월부터 약 20억엔을 투자해 파주시 당동공단에 공장을 착공, 9월말에 준공했음. 파주공장은 지난 11월부터 시운전에 나섰으며, 내년 3월부터 연간 1톤 이하의 규모로 생산을 시작할 예정. 공장의 전체 연산능력은 10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외에 OLED TV용 수요 확대에 맞춰 완전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10인치 OLED 패널의 경우 재료 사용량은 1밀리그램 이하로 알려짐. 장기적으로 조명용 OLED 재료 생산도 검토할 계획
- 이데미쓰코산은 한국 공장과 연산능력 2톤의 오마에자키공장(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의 2개 거점을 구축.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세트업체에 공급하는 외에 장래에 일본이나 대만, 유럽 등에도 수출할 계획
- 이데미쓰코산은 발광층이나 정공(正孔)수송층용 OLED의 주요재료를 취급하는 일본의 최대 대기업.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 등 한국 제조업체에 관련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현지생산을 결정함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2월5일자, 이데미쓰코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