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특실 서비스는 한정구간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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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한 학생입니다...
오늘 조치원 ㅡ> 수원 까지 새마을 1004열차 특실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KTX는 적당히 타봤는데 처음타는 새마을호에 엄청난 기대와 함께
승차를 하였죠...예전에 고객의 소리와 여러 철도매니아들의 말로는
새마을 특실 에서는 음료수와 신문 이어폰 제공이 라고 들은바가 있는데...
저는 계속 자리도 안뜨고 특실칸에 계속 있었는데 왜 특실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요?예전엔 이어폰도 공짜라던데...
지금은 900원 주고 홍익회 직원에게 달라구 해야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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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케 재가 철도청에 글을 올렸는데..경부선 특실 한정구간이 있다네요...
그럼 호남,전라선 의 특실 한정구간은...?
================답변==================
한국철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의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오니 양지바랍니다.
우선 고객님의 즐거운 열차여행 중 불편을 겪게 되었다는 데 대해 관련직원을
대신해 정중히 사과 드리오니 양해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과 관련, 우리 청에서는 새마을호 특실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특실 서비스물품(음료수 및 이어폰)을
제공하고 있사오나 그 서비스 제공구간을 구포역∼밀양역,
동대구역∼구미역,대전역∼조치원역으로 그 구간을 정하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당시 관련 승무원의 고객님의 승차 사실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특실 서비스 물품 제공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관련 직원을 대신하여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관련직원에 대해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치·당부한 바, 관련승무원도 그 약속을 하였하오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홍익회 이어폰은 새마을 특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실 이용객들에게
유료로 제공되는 사항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승무원 지나갈때 달라고 하는게 낫겠네요...
이어폰은 승무원 지나갈때 달라구 하면 주던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