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병원가는 날입니다.. 4주에 한번 가는 것인데.... 시간참 빨리 오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갔다가 산부인과까지가서 자궁암검사를 언제햇는지도 체크하고... 다른검사햇던것도 언제인지 체크해서 날짜 확인하고..집에왔더니 엄마가 와계시네요..ㅋㅋ 저녁약속있으시다며.. 시간이 남았다고..ㅋㅋ 오셔선.. 설거지며.. 정리해놓으시고..ㅋㅋ 바뀐집 구경하고 계셧더라구요..ㅋㅋ 신랑이 저녁을 먹을지 안먹을지..이러기에.. 애들 유부초밥해주고 땡치려 했는데.. 덜컹 와선 밥줘...하는데 부랴부랴..정신없이 챙겨주고.. 겜한판해야지 하는데.. 과일주란말에.. 깍아주면서 저도 주섬주섬....ㅋㅋ그리곤 일찍 운동갈시간이 되었는데 새로 하는 드라마인지..잠깐본다는게 계속보다..ㅋㅋ 운동은 그냥 적당히가 되었네요..ㅋㅋ 집에와서.. 또 맥주한잔 하자는 서방... 혼자드시오....하곤 옆에서 말동무만 되어주엇네요..ㅋㅋ 그럼서 지금 몇키로 나가냐고..ㅋㅋ 지난주..2 찍었는데 주말에 넘 먹어서 쪗자나!! 그랫더니..조만간 자기를 앞지르겠군...이러네요..ㅋ 저희신랑은 첨부터 말랐었었거든요.. ㅋㅋ 근데....서방 앞지르는 날이..오긴할까요??ㅋㅋㅋ |
첫댓글 절대로 남편 앞질러선 안돼죠..ㅋㅋ 저도 첨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할때 남편이 지금 살빼 날씬해져서 뭐할거냐 그러더라구요 또 이젠 나잇살이라 빠지지도 안을거라구.. 근데 벌써 꽉끼던 바지가 기분 좋게 들어가고 티를 입어도 울퉁불퉁이 없어진걸 보여주니 이제 새벽에 같이 운동을 해요..^^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 밉다더니 이제 저도 그말 해가 가네요..ㅋㅋ
남편체중이..60키로인데요...ㅋㅋ 전 항상 남편체중이 부러웠거든요..ㅋㅋ 이거 함 앞질러 보는게..목표였는데..ㅋㅋ그런날이 조만간 올것도 같아서 기대반 설렘반이거든요..ㅋㅋㅋㅋ지금은 어쨋든 과체중에.. 비만이니까......ㅋㅋ 신랑 체중 앞질러서.. 약도 올려보려구요..ㅋㅋ 운동좀 하라고..ㅋㅋㅋ
딸기님이 문제가 아니고 남편체중이 넘 적게 나가시는듯합니다요 ^^
그쵸??ㅋㅋㅋ 제가 문제가 아닌거죠??ㅎㅎㅎ 이렇게 위안해야겠어요..ㅎㅎ
딸기님이 문제가 아니고 남편체중이 넘 적게 나가시는듯합니다요 ^^
울신랑 175에 70킬로였다가 결혼하고 나서 110찍었다가 지금 다시 71인데요 울서방은 막 60킬로 이런체중은 좀 힘든게,원체 타고난 근육질이에요 40킬로 체중 감량하고난 지금도 근육은 넘치구요 체지방은 10~11%정도 수준이지요 헬스센터에서 보디빌더로 나가면 몸 금방 키울수있는 최적화 몸이라고 했다나요 머라나요 ㅋ 암튼 저도 결혼하고 한때 살쪄서 70키로 이상나간적 있었는데 남편과달리 근육별로 없는 몸이라 그런지 다이어트가 쉽지 않네요 뭐 사람마다 체질이란게 다른거 아니겠어요 ~_~
저희신랑은 그냥 말랐습니다..그래서 운동좀 하랬더니.. 울애들이 더 난리네요.. 저렇게 말랐는데 운동까지 시켜서 힘들게 할꺼냐고...쳇!!!ㅋㅋㅋ
저두럽지만 결혼할땐 제 체중이 더 나갔던거 같아요 한번도 남편이 저를 들어올린적이 없다는...둘째낳고 운동하면서 저는 빠지고 남편은 조금 쪘지만 뭐 그 이후는 저를 들어올릴 야시시한 분위기가 없어서 아직까지 앵겨들려보진 못했답니다. 암튼 딸기님 오늘도 어김없이 웃음을 안겨주시네용 조아요
저도 그래서 안아서 들어올려준적이 없는데..살다보니.. 팔을 다쳐서..ㅋㅋ 이젠 살이빠지도 들어올려주긴 평생 글러 먹었습니다..ㅋㅋ 제글에 웃어주시니 ..ㅋㅋ 기분좋으네요..ㅋㅋ 별로 말재주가 없는편인데..ㅎㅎ 오늘도 즐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