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에는 누구나 꿈도 크고...나이가 들면...지금보단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큰 꿈을 가지게 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꿈이 점
점 작아지기 마련이다.....한살 두살 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보다 현실적으로 자기 삶을 바라보게 되고..사는것 자체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알게 되기 때문일것이다....
난 내가 살아 오면서....내평생 후회되는일이 하나있다....이것은 내가 죽을때 까지 괴로워하며...그것때
문에 평생 죄의식에 시달리며 살아야 할것이다...
굿이 말하자면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다..이것은 별로 말하고픈 이야기가 아니라서 이야기는 하지 않겠
다. (부모님이 살아 계실적에 효도하지못한점...미우나 고우나 나를 나아주신 부모님이라는점...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해본들..이미 늦었다는점...)
난 철없는시절...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여친을 만났다 ...내가 18살때쯤...그리고 내가23
살 되던해에 이별했다 횟수로는 5년동안 사귄셈이다...
내가 ...23살되던해에 난 몸이 무척 안좋았다....술과,,,,담배에 찌들리 살면서 몸에 이상이 생긴것이다...
그때 여친과 이별하기로 맘먹고 난 진주에서 마산으로 이사를 갔다...
더 이상 나의 힘들삶을 그에게까지...짊어지게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그때의 내 판단이 이기적일수도 있다,,,(나보다 훨씬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여친과 이별한후 난 내삶에 충실하기로 맘먹었다...
그래서 난 나의 관심분야인 경제쪽으로 공부를 했고...나와는 거리가 먼줄만 알았던 대학에서 6개월동
안 연수도 받고 시험도 치고...그의 1년동안을 공부하는데 투자를 했다...
그리고 내가 ...2000년12월 ...쯤 전국모의투자(수익률게임.)에서 전국1위를 했다...그이후로 현대증권,,대우증권,,,에
서 스카웃제의도 들어 왔고 자금운영을 해달라고 여기저기서 부탁을했다... 나로서는 행복한 고민이
아닐수 없었다...
하지만 난 증권회사에서 수수료나 받고 증권회사 얼굴마담 노릇은 하기 싫어서 거절하고 사펀드를 운영
하기로 했었다...사펀드는 물론 법적으로 불법이다.....하지만 난 돈에 굶주려 있었고 판단의 여지가 없었
기 때문에....큰손(최소10억이상돈을가진넘)들의 자금운영을 하게 되었다..
계약조건은 1년이고...수익에 50%를 내가 먹기로 계약했다....한사람은 마산 한미은행 빌딩 옛주인이었
고...또 한넘은...중소기업(전자회사)이사...그리고 또한넘은..마산 피케이존 피씨방 등등...피씨방을 여럿
운영하는 사람....
2001년 부터 난 자금운영을 시작했고...그당시 종합주가지수500포인트~600포인트사이를 오락가락 하
는 박스권장세였다....KOSDAQ시장(첨단업종등록된회사가 대부분)...60~90포인트....
NASDAQ시장(미국첨단업종우리나라KOSDAQ)의 대세하락기조로..우리나라 증시여권이 아주 취약했
다...
미경제가 세계경제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미국이 기침한번 하면 콩딱지 만한 우리나라는
기절할정도...
그때 난 내 사무실이 따로 있었고 3대의 컴퓨터로 매매를 했었다....그러는동안 증권전문 싸이트 팍스
넷,이챗.씽크풀...등등에서 머니초이스 라는닉명으로 애널 활동도 겸해서했다,,,,물론 매매가 끝나는 오
후 4시 이후에는 여러군데에서 강의도 했었고 이름도 날리고....그땐 난 아! 성공이라는게 이런것이구
나....처음으로 성공이란 계념을 알게 되었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난 그당시 억대의 자금을 운영할려면 주식시장에서만 운영하기란 힘든것이었다
그래서 선물(3월물..6월물..9월물.향후주가움직임을 미리판단 매매하는방법..하루에 휴지조각이 되는수가 있음) 투자를 했었고 그것이 지금은 나에게 뼈아픈 실수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
나를 망하게 한것은 바로 911테러,,, 911테러 직전...기술적 분석상 주식시장의 기술적반등의 가능성이 매
지조각이 되어 버렸다....누구를 원망할수도(솔직히 빈라덴 간을 꺼네서 와작와작 씹어묵고 씹은 심정)
없었고 그저 내운이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자포자기 했었다...
난 1년계약이 끝나고 돈을 많이 벌면 내주위의 사람들..힘들게 사는사람들을 돕고 싶었었다..
그이후 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노가다(망노동)도 하고..주차장관리도 해보고 후후
정말 죽고 싶은 심정 어느누구도 날 이해할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내가 25세 되던해에 현대증권에서 다시 스카웃되었었다 당시 계약조건은 년봉1억에 수익에 따른 수수료 옵션등의 계약으로 다시 증권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시기에 난 다시 증권 강의도 시작했고 증권계에서는 꽤 유명한 팍스넷 이챗 증권싸이트 청취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을매라는 닉명을 가진분(시집활동도 겸해서 하고있음)..그리고 단타 분야에서 전국 수익률게임 3위한분...그리고 유유님 등등이 나의 강이를 들었었다....
이분들은 지금도 활동중인걸로 알고 있다 나의 닉명을 말하면 아직도 나를 알고 있을것이다
그러다가 작년에 누구소개로 만난 사람과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다..
나이는 나랑동갑이고 고등학교 교사로 있다...(날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여인)
설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한테 그녀가 있다는게 정말 큰힘이 된다..그리고 ...날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누구를 위해서 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난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다...서로..가정환경은 극과극이지만 ...지금 불행한 내삶을 함께할려고 하는 그
녀가 고마울뿐이다...
이제 내나이 만 26.. 작은 소망있다면....다른거 없다 그저...사랑하는사람과 아무탈없이 애기 낳고 잘사는것....
그리고 내 주위의 모든사람(친구.부모형제 등등..)이 행복하게 잘사는것.....
현재는 1년3억 년봉과 그에따른 수수료 옵션을 받고 현대증권에서 일하고 있다
어떤분은 년봉 3억이라고 하니깐 욱기고 있네 년봉3억 받는넘이 여기와서 챗하냐 이러더라구여...음 전 이사람들을 원망하진 않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붕야에서 썩어 곪아터진 현실에 살고 있다는게 죄라면 죄이지여
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이카페에 한달전에 가입하게 되었고 미증시가 개장하는시간대인 11시 이후에 NASDAQ 시장 분석할때 잠시 시간내어서 챗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오필승코리아님 허거덩님 동국이잴로좋아님 등등 계중엔 좋은분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가끔 사이버상에서는 해서는 안될 욕도 하고 그때문에 몇번 강등되었습니다....그점 운영자님이나 여러분들께 사죄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여기와서 챗해본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사이버상이라도 진실되게 이야기해도 그것을 진실되게 받아들이는 분이 많지 않다는겁니다....
현 한국경제는 실물경기와 체감경기의 괴리도가 벌어져 있는상태인데다가...정치권의 무책임한
정치분열과 일부언론의 경제불황조장 등등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서민들의 체감경기와 삶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날이갈수록 현대화 기술화..기계화에 따른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것입니다 예컨데 기계화가 이루어지기 전의 몇십년전만 하더라도 물건하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00명내지 150명의 인력이 필요 했지만 지금은 자동화로 3-4명이면 그 물건을 생산하는시대가 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현정부에서는 이런바 뉴딜정책(1930년대 미국의경제공황때32대루스벨트대통령이 경제회복을위해 했던정책)이라 하여 행정수로 이전으로 인한 일자리창출을 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마져도 헌재의 위헌판결과..정치권의 야당인 한나라당의 반대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물론 현정부의 이런정책등이 최고의 정책이라 할순 없지만...현경제에서 최대한 빨리 일어설수있는 첩경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까울따릅입니다...
한국에서는 행정수고 이전 문제로 국론분열이 심한다데가 특별히 다른정책 대안도 없기때문에 서민들의 심리는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러한데는 현 한국정치권의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의 현정부는 이런경제불황을 이겨내는데서 능력과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할 카리스마나 힘이 조금 딸리는듯해 보입니다...그리고 여권인 열린우리당에서는 과거사나 국보법페지등등의 법안등을 너무 빨리 일괄적으로 추진할려고 하고 있고 시기가 경제가어려운 현재라는 것이 국민들로 하여금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문제는 이런바 한국에서 말하는 수구꼴통(현제의문제를 인식못하고.옛것만지키려고함)세력이 많이 포진한 야당...한나라당의 현정부에 대한 발목잡기 입니다....그리고이해찬총리의 발언을 걸고 넘어지며 국회에 출석하지않고있기때문에 6일째 국회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도 좋은정치 올바른 정치를 하려고 하는 의원들이 있습니다만 당내에 있는 수구세력에 가려서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능력부족도 문제지만...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보지 않는 그리고 대통령을 우습게보는 야당의 추태에 저도 한숨만 나옵니다 ...이런나라에 살고 있는현실이 어떨땐 한숨만 나옵니다...
정치권 이야기가 길어 졌는데요.....아무튼 지금은 이렇게 어렵운 현실에서 생활해야 하고 이것을 극복해야 살수있습니다.... 죽지못해 사는사람이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어렵게 1000원 2000원모아서 힘들게 살려고 하는사람....대학교졸업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이래 저래 일자리 구해볼려고 노력하는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인식하시고
여기 계시는분들도 여기와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진 마시고 몇시간이라도 자기발전적인 일이나 공부를 했어면 합니다 제가 주제넘는 말씀인줄은 모르겠지만...욕 먹을걸 각오하고 이글을씁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힘들고 괴로운 삶을 사시고 계시는분은 지금 현실을 꿈이라고 생각하세여....그 꿈에서 깨어나면 당신에게도 보다 나의삶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들 행복하시구여....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서없이 쓴글 끝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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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받아 이렇게 올립니다.
첫댓글 동국언니오면 꼭!읽으라고할게..ㅋㅋㅋㅋㅋ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맞춤법도 무지 틀리시네요.-_-ㆀ
군대 안갔나봐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