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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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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글쓰기??
금박사 추천 1 조회 293 23.03.30 05:1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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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0 05:41

    첫댓글 ㅎㅎㅎᆢ
    공감백배 하는 것이요
    사실 ᆢ
    글을 쓰는것 보다는
    댓글에 답을 다는 것이
    더 힘 들다 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ㆍ

    어떤 주제가 있어서
    글로 옮겨 볼까 하다가도
    댓글 답을 다는것이 귀찮아서(?)
    글을 쓰다가도
    포기를 할때가 있곤 합니다 ᆢㅎ

    암튼요 ᆢ
    힘이 드는 시간임에도
    글을 올려 주시고요
    정신력 높이 사겠읍니다

    정신적으로
    절대로 지지는 마십시요
    굳은 정신력 ᆢ
    아시지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3.03.30 05:50

    제성격이 대범하고 강한건
    이번에 생사의 고비를 겪고
    보니 확실히는 맞더군요.

    그래도 고통이 심할땐 악마
    독사의 혓바닥 속삭임 같은
    환청이 귀에 스치곤 합니다.

    여기 삶방 아니왓어면 아마
    그 유혹에 무너져 내릴수도요.
    하지만 여기서 수많은 저를
    위한 기도 용기 격려의 말씀이
    있는한은 그럴 가능성 1도
    없습니다.

    잘쓰던 못쓰던 글이던 사실
    바쁜삶에서 힘든일입니다.
    근데 가끔 훈계성 지적하는글
    볼때마다 참 안타까운 생각
    들이 많이 들더군요.

    그마저도 내생각 대로 흘러
    가는게 아니니 스스로 맷집을
    기르는수 밖에 없다 생각
    합니다. 이러다 저러다 보니
    또 하루가 시작 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요~~

  • 23.03.30 05:31

    마인드컨트럴
    나는 이겨낼수있다
    스스로에게 최면걸으세요
    사람인대 뭐는 못하겠어요
    오늘도
    아자 아자 ~~화이팅

  • 작성자 23.03.30 05:54

    암 참 지독하고 음습한
    놈이더군요.건강진단 위
    대장 초음파를 교묘하게
    다 피해버리니 까요.

    특히나 췌장암은 더육더
    은밀한 어둠속에 도사리고
    있는 이무기 에 비유가
    적절 할거 같습니다.

    딴건 몰라도 악질암 일수록
    비관적이고 어두운 생각들
    먹고 자라고 스트레스를 영양
    삼아 성장 하는거 같습니다.

    암세포가 싫어하는 행동만
    식생활 습관 등등만 지켜도
    개선 될듯 합니다.

  • 23.03.30 09:19

    나는 기관지확장증과 허혈성심장질환이란 지병을 달고
    평생을 고생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 작성자 23.03.30 06:43

    제가 삶방을 좋아하는게
    우문의 현답 글보다 훨씬
    훌륭한 답글들 입니다.
    순탄한 인생은 없겟지만도
    그중에서도 민순님의 짧게
    압축된 인생 이야기를 들어면
    그 속에 숳한 고난들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 역경 고통이 밑거름이
    되고 성장의 계기가 되신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오신삶 교과서 삼아
    이 고비를 한번 이겨내
    볼께요. 지나온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얘기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제 창작활동도 더
    많이 하시고 더 건강하신
    삶 되시길 기도 합니다.

  • 23.03.30 09:19


    그래도 모진 목숨이라선지 죽음 앞에 서면
    단 1%의 살아야겠다는 희망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유일한 취미이자 글 쓰기(문학)는 나에게 위안을 주었고
    해마다 문학활동으로 상을 받으며 더욱 삶에 애착을 가졌지요.

    인생 60년을 넘게 살다보면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상처 없고 넘어져보지 않는 사람 없습니다.
    저 같은 오뚝이 인생도 이렇게 노후를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금박사님 치료 잘 받으시고
    '나는 항상 내 병 정도는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시면 됩니다.

    이제와서 지난 인생 돌아보면
    '고통도, 아픔도, 상처도 다 내 인생을 살찌우는 하나의 과정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인내는 쓰지만 그 결과는 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은 축복입니다.
    내 행복, 내 건강은 내가 만들어 갑니다.
    금박사님의 건강, 행복, 아름다운 오늘, 내일을 위하여!

  • 작성자 23.03.30 08:55

    암튼 민순님 살아오신삶
    제 롤모델로 삼고 이겨내
    볼께요~~

    남자가 무기력하게 병에
    끌려가는일 만큼은 없을
    겁니다.

    가끔씩 그래도 마음속에
    또아리 트는 어두운 생각들
    도 부지런히 쫓아내어
    버릴려구요.

    늘 소중한 인생 뼈와살이
    되는 경험들 말씀해주시고
    용기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03.30 06:04

    살아는 이야기 나누는 공간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건강만을 생각하시고
    좋은셩각으로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3.03.30 08:57

    사실 제가 좀 강심장
    이지요. 웬만한 얘기 말들은
    아예 생채기도 생기질
    않습니다.

    부지런히 빠짐없이 댓글
    주시고 너무나 김사합니다.
    복많이 받어실겁니다.

  • 23.03.30 06:25

    님의 글이 진정한 삶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마음 푹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쓰고 싶은 글, 마음껏 쓰시기 바랍니다.
    소리 없는 독자는 따뜻한 응원을 하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3.03.30 09:00

    벙장님 참말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방장님 계실때가
    제일 좋앗던거 같습니다.

    방장님 계실때 그나마 못
    쓰는글 다듬어 보기도 햇는데
    해본들 거기서 거기 더군요.
    그래서 이후 제 생긴대로
    제 색깔대로 살기로 햇습니다.

    좋은 모습이 아닌 좀 아픈
    모습으로 뵙게 되어 송구
    스럽습니다.

    앞으로 삶방 에서도 자주
    뵙길 바라겟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3.03.30 06:33

    전문적인 글을 보려면
    유명한 작가가 쓴
    소설책을 보면되는거지요.

    이곳은
    삶의현장 이랍니다.
    살아가는 이런저런 글을 쓰는
    공간이기에 님의 글이 참 좋습니다.

    투병중이시군요.
    힘내시고 빠른쾌유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3.30 09:03

    오랜만에 오니 이렇게 또
    반가운분 들을 뵙게 됩니다.
    소원햇던 그 시간들 크게
    아팟던 시간들을 보내고
    보니 인제 쫌 가볍던 생각들이
    무게감이 좀 실려지게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반겨주셔서 또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뵐께요.

  • 23.03.30 06:38

    금박사님 진솔한 애기 마음에 잘 와닿습니다.

    글을 요즘피는 봄꽃처럼 예쁘게 써야하나요?

    몸속에 있는 못된것들 다 몰아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3.30 09:05

    제 생각도 그래요.
    꽃장수는 꽃얘기들
    시장 상인들 시장 살아가는
    얘기들 사는 이야기들
    자기만의 색깔 삶의 방식들
    편하게 풀어 놓어면 좋을거
    같습니다.

    잘나고 못나고도 없고
    있고 없고도 없고 잘 살고
    못살고 구분도 없고 모두가
    평안하게 얘길 풀어놓는
    공간이 됏음 좋겟어요.

  • 23.03.30 06:40

    이제 진솔한 글쓰기로 진입한 거 같으이 ㅎㅎ 그래 이렇게 대중 앞에 내 놓는 글이라 신경 아니 쓸 수야 없지만 너도 나도 삶의 일상은 닮은 데가 많으니 편한 마음으로 쓰시면 되네 특별하게 사는 이야기는 일상의 글이 아니네 드문 이야기제 글 쓰는 사람들이 자신 글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질 때 일탈 성 글을 올리곤 하지만 우리 삶에 일탈은 아주 드물지 직업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편안한 글이 이웃같이 다가오지 오늘 글 잘읽었네 ~^^

  • 작성자 23.03.30 09:13

    첨에 다들 글쓰는게 힘들다
    하시는거 보면 그만큼 정성
    기울이고 다듬는다는 뜻인데??
    저도 나름 다듬어 보앗더니
    맡천이 한계인데 거기서 거기
    되려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머리에
    생각나는대로 후딱 스타일
    나만의 방식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중시하는건
    댓글이지요.글은 초라해도
    댓글은 너무나 훌륭해서 인생
    공부도 많이 되고 진정한
    글쓰기의 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 댓글 답글이
    10배 더 힘들지만 진지하게
    쓰다보면 훨 배우는것도
    많앗습니다.

    특히나 운선님에게서
    많이 배웟습니다.

  • 23.03.30 07:40

    금박사님 진솔한 글을 읽고 삶의 이야기에 공감을 합니다. 투병중 이지만 친구처럼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사시면 좋다고 합니다.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 할께요

  • 작성자 23.03.30 09:15

    제가 할수 있는건
    종양을 키우지않게
    스스로 작아지고 저를
    위해 물러서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되려
    그애들이 좋아라 할거
    같아서 친구 비스무리
    생각하기로 햇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 감사 드립니다.

  • 23.03.30 07:53

    또 누군가의 의해서
    한글사랑,맞춤법,띄어쓰기,,,등, 지적질 안하는 삶방의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글은 애나 어른이나 어설프게 뭐시라고 써도 알어 볼수있는 특성이 있지요.
    병생 생활 고생이 많습니다, 얼렁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3.30 09:19

    아하 그렇게 하시는 분들
    아마 어디던 사람이 모여
    사는곳이면 어쩔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늘 훈계성 얘기를 해야
    자존감 지키며 사는건가
    싶은분들도 있을테고요.

    그역시 자기만의 개성
    색깔이기 때문에 이해는
    하는데 너무 지나치지 않앗음
    좋겟어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23.03.30 07:58

    울금박사님 글은 예전부터 진솔해 읽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누군가가 글을 올리면 댓글로 늘 다독여 주시는 좋은 분들이 많으시니 늘 화기애애한 울삶방 분위기가 곁에서 바라 보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

  • 작성자 23.03.30 09:23

    예전이라 하시니 원레
    여자여자 하셧던분 순수
    수피아님??

    그땐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휵해서 인가 저랑 딴세상
    사람들 처럼 느껴 졋습니다.

    혹시 나가셧다 새로
    오신건가요??
    저에게 관심을 두어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03.30 10:01

    @금박사
    나갔다 온 건 아니구요.
    다음에서 무슨 일인지 접속이 갑자기 불가능 해지는 바람에,
    순수 수피아로 닉을 떼어 재가입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카메라를 잘 받는 얼굴인데다가,
    젊은 시절 사진이라 그렇게 느끼신 것일 겁니다. ㅎ ^^~

  • 작성자 23.03.30 09:57

    @순수 수피아 아하 다음 카카오 계정땜시
    저도 식겁햇엇어요

  • 23.03.30 08:13

    금박사님!
    마음에 상처가 있으셨군요.
    위로드립니다!
    힘든 병상생활 꼭 잘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3.30 08:30

    어이구 아닙니다.
    제가 누구땜에 마음에
    상처받고 그러는거 버얼써
    벗어 낫습니다.

    단지 구태여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고 좀 무성의 해지고
    멀어지게 되더군요.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 23.03.30 09:22

    글쓰기가 좋은 처방법이자 운동이고 보약이 될 거에요.
    글을 잘 쓰시는 것도
    큰 재산이니 이 참에
    잘 활용해보시기 바래요.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님의 글에 애독자가 될게요.

  • 작성자 23.03.30 09:32

    역시 명언 을 또 만드셧군요.
    사실 먼저 서울서 항암대기중
    컨디션이 살아니 첫날 8000보
    이튿날 5천보 갑작스레 운동
    햇더니 역효과나서 고생
    햇습니다.

    저 농담일수있는데요.
    제가 넘 사람이 좋아서
    마누라먼저 보내고 또
    저마저 이런 고통을 당하나
    싶더군요 . 나쁜일 적당히만
    햇어도 운명이 비켜날수도요.

    저보담 훨 더 여리신 베리꽃님
    그러다보니 알게 모르게 피해도
    많구 마음상처도 많어실거 같아요. 얼마전 친구 같지않는 사람
    같은데도 냉정히 거절 NO라고
    할수있는 용기 그게 무병장수
    지름길 같습니다.

    제머리도 제대로 깍지
    못한 오지랖 엿습니다.

  • 23.03.30 09:42

    투닥 토닥
    지금의 마음 심경
    어떤것이든
    풀어낼 수 있음도
    큰 능력입니다

    화도 풀고
    인생살이 구비도 풀고
    하다보면
    구비진길 에헤라디여
    넘어갈 수 있을거에요
    미워하거나 질투하는 사람들에게
    내 감정 소비할 필요도
    시간도 우리들에게는 없어요
    오늘 대구갑니다
    며칠있으면서 큰일하나 치루고 옵니다
    대구안부 전할게요

  • 작성자 23.03.30 09:54

    저에겐 사실 미움 무엇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런것들이 저를
    어떻게 할 시절들은 벌써
    훌쩍 뛰어 넘엇어요.

    건방시러울진 모르지만
    나름 반 해탈 경지까지
    올랏다 햇는데 암에 턱
    걸리고 보니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제가 풀고 못풀고가 아니고
    나이들어 가면서 아직도
    맞고 안맞고 좋고 나뻐고
    배우고 못배우고 잘쓰고
    못쓰고 그런 소모적인 생각들
    하며 사는가 안타깝게 생각
    하는 오지랖 같습니다.

    큰일 이라니 부디 경사가
    겹치시길 바래요.
    볼일 잘 보시고 오시소•

  • 23.03.30 09:43

    솔직한 마음 잘 쓰세요

  • 작성자 23.03.30 09:56

    사실 글이나 제 성품이나
    제인생 자체 그대로 입니다

    너무 솔직하게 보여 사회
    생활 문제가 된적도 많고요.
    그래도 뭐 인제 잘못된들
    고쳐질까요.

    제 생긴대로 살려고 합니다.

  • 23.03.30 10:41


    글쓰기 달인 이세요
    술술 쓰진다면
    이미 작가 대열에 선 겁니다

    얼토당토(비방 욕설)없는
    글쓰기를 질타하지
    삶과 밀접한 이야기에
    누가 돌을 던진단 말 입니까!

    현재 투병 하시는 횐님들
    앞으로 투병 할 수도 있는 횐님들
    정보 교환에 아주 좋다고 사료 됩니다

    삶의 과정
    힘들어도 이기리라🎠
    자기 주입식 노력까지 포함된
    글쓰기에 무한정 응원 합니다🧧

    새벽이면 어떻고
    한 밤중이면 어때요
    이제부터는 편한대로 느낌대로
    살아내셔야 됩니다
    옆에서 이것 피해라 저거 하지마라
    의미 없어요

    생각을 정립하고 좋은쪽으로
    얼마던지 수정보완 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

  • 작성자 23.03.30 16:59

    어이구 뭔 글쓰기 달인
    까지나요. 진짜 고수님들
    보시면 대성통곡 하십니다.
    아프기전 사회생활 할땐
    사실 제대로 표현못해서
    그렇지 글 소재는 무궁무진
    햇거덩요.

    근데 인제 운신의 폭이 좁디
    좁아지다보니 인제 지난일
    이던 병상주변 얘기들이라
    한계가 있을듯 해서 좀
    안타깝네요.

    사실 글을 올려서 글치
    돌맞아도 생채기도 나질
    않습니다.그저 인제 옳어니
    그르니 맞니 안맞느니
    그런건 좀 덜 보앗음
    싶네요. 긴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 23.03.30 13:24

    현재의 정신력으로봐선
    능히 이기리라 믿습니다
    혹시 차칸분이 많으니
    특별히 드시고싶은것도 한번 적어보세요
    금방지고말 벚꽃이 만발해있습니다
    4일 태풍이 예상 되는데 곧 지고 말테지요
    꽃이 예쁩니다

  • 작성자 23.03.30 17:11

    강심장은 확실히 맞나
    봅니다. 암판정전 잘못
    되어도 간경화 정도로
    생각햇엇는데요.

    근데 암중에 최악 췌장암
    반 사형선고 같이 생각햇던
    것이 현실이 되엇는데도
    뭐 쫌 황당하단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엇지요.

    암진단 스트레스도 없고
    고통 때문에 잠못 이룰적은
    있어도 불안에 스트레스에
    잠 설치던 일도 1 도 없엇던거
    같습니다.

    나쁘게 비관적 슬프게 생각해본들 해결될리도 없어니 신체
    또 마음이 저절로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도 제자신의 걱정은
    그저 고통 없엇음 좋겟단 생각
    그리고 부모라 죽어도 자식
    걱정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게 제생각 대부분 이군요.
    좋게 보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03.30 13:12

    글쓰기 쉬운 작업은 아닐 터
    이렇게 실타래 풀 듯
    술술 풀어 내시는 금박사님

    암이란 친구
    잘 떨쳐내시고
    삶방에 건강한 소식
    종종 올리시길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3.30 17:46

    사실 제경우는 글쓰기??라
    하기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확히 표현드리며는 글쓰기
    보다는 삶의 이야기가 정확한
    답이겟지요.

    삶의 얘기 별거 있나요??
    하루 껶어온 일상사 머릿속
    생각 옮기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따뜻한 응원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23.03.30 18:56

    글이 별거겠는지요.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것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평가받을만한 공간도 아니니,
    그저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 한글이 참 희한해서 몇자 오타가 나도, 글씨를 뒤집어 써도
    문맥이 이해가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알아먹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
    제일 중요한것 하나만 지키면 되는것 같습니다.
    글써서, 글 읽어서 즐겁지 않으면 하지말자.. ^^

  • 작성자 23.03.30 17:52

    박지연님의 글 자유방에서
    많이 뵌적이 있습니다.
    여러문제로 시끌벅적해도
    항시 넓은 가슴으로 공평히
    아울러주시던 분이라 기억
    하고 있습니다.

    먼저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위 댓글 에서도
    말씀 드렷지마는 글 쓰기라니
    사실 제 얼굴이 좀 화끈 거립니다.

    그저 제 색깔 제가 살아가는
    얘기들 삶의 이야기라 해야
    정답 같습니다.

    가끔 눈팅하러 왓을때에도
    지연님 눈에 띄시길래 참
    좋은쪽으로 흘러가는구나
    내심 반가웟습니다.

  • 23.03.30 18:57

    @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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