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반 』
*박태현(영천초 5학년)
부산에 있는 펜션에 가야 하는데 엄마가 신청해 놓았는데 참석하라고 해서 좀 짜증이 났는데 공동체 놀이로 돼지싸움과 닭싸움을 해서 진짜 신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다.
*박훤(원고초 4학년)
첫날에는 설레어서 기분 좋게 갔더니 내가 다친 걸 몰랐는지 아픈 곳을 치거나 매달려서 너무 아팠다.
그나마 요리하는 자유시간이 있어 재미있었다. 공양간에서 음식이 맛있었다.
옷도 갈아입지 못했고 엄마 생각이 나서 늦게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래도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박정윤(경양초 4학년)
1박 2일 쌍계사에 왔는데 재미있었던 것은 접도웰빙트레킹, 도미노프로그램, 전래놀이이다.
저녁에는 간식을 먹고 장명루를 만들었다. 접도웰빙트레킹은 우수 진돗개 페스티벌도 하였는데 페이스페인팅을 하여서 좋았고 트레킹은 신기한 것이 많아서 좋았다.
도미노는 진도대교를 만들었는데 자꾸 넘어져서 짜증이 났지만 1등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 외 장명루로 재미있었는데 남은 실로 엄마랑 꼭 만들어 보아야겠다.
특히 바이정말 맛있었다.
*전채원(연제초 6학년)
5얼 2일에 진도 쌍계사에 도착했다. 점심공양을 하고 진돗개 페스티벌에 갔다.
진돗개들이 재주를 부리는 것이 재미있었고 음악도 재미있었다. 경품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으니까 더 좋았다.
접도 해안트레킹을 했는데 좀 힘들었다.
저녁 공양 후 도미노에서 진도대교를 만들었는데 1등을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아침에는 장명루를 만들었는데 저번 보다 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공동체 놀이는 언제나 재미있다.
*안새암(신암초 3학년)
나는 자따마따 1박 2일 캠프에 왔다. 여기는 절에서 캠프를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겪었던 일 중에 제일 재밌었던 일은 도미노, 진돗개페스티벌이다.
도미노는 주제가 있었는데 1번이 진도대교 2번이 진돗개 3번이부처님이다. 우리 모두 잘했다.
우리가 진도대교를 만들어서 1등을 했다. 진돗개페스티벌은 진돗개들이 춤을 춰서 재밌었다.
이번에는 진도 쌍계사에 왔지만 다음에는 어딜 갈지 궁금하다.
*고승주(대촌중앙초 1학년)
어제는 도미노를 했는데 언니 오빠들과 하니까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같이 해줬다. 처음에는 계속 무너져서 힘들었는데 노력 해 보니 성공할 수 있었다.
*백지원(연제초 6학년)
5월 2일에 진도쌍계사에 왔다. 먼저 점심 공양으로 카레를 먹었는데 버섯이 들어갔지만 정말 맛있었다.
진돗개페스티벌에서 묘기를 보고 민요, 사물놀이도 보고 접도로 트레킹을 갔다.
바다에서 놀다 돌아왔는데 아침에 108배 대신 부처님께 인사만 드렸다.
그리고 아침 공양 후 장명루를 만들고 닭싸움과 돼지싸움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게임을 하고 놀았으면 좋겠다.
*양진서(해룡초 5학년)
나의 친한 친구인 송시암을 1달에 1번씩 볼 수 있어서 좋다.
맨 처음에는 오기 싫어도 막상 오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지고 여기 오는 것이 점점 좋아진다.
여기 와서 심심할 때 같이 놀 박현정 친구도 사귀었고 전에 만났던 친구나 형, 누나, 동생들을 만나서 기쁘다.
진도에서 열리는 진돗개페스티벌에도 가고 접도에 가서 등산도 하고 바닷가도 가면서 몽돌도 줍고 물결무늬의 돌도 주웠다. 모든 선생님이 다 좋았다.
*박현정(비아초 5학년)
진도에 와서 진돗개를 보니 정말 좋았고 접도트레킹을 하였다.
저녁을 먹고 도미노를 했는데 1등을 해서 아주 좋았다. 아침에는 돼지사움과 닭싸움을 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선정요(농성초 6학년)
오늘 자따마따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첫날 다락방에 올라가 이불 떨어뜨리기도 재미있었고, 자따마따도 재미있었다.
스님 방을 막 여고 다녀서 죄송하기도 하고, 트레킹을 할 때 먼저 가서 놀고 달린 것도 재미있었다.
진돗개 페스티발도 재미있었다.
『 자연반 』
*고승희(대촌중앙초 1학년)
돼지싸움이라는 게임을 할 때 해정이가 너무 힘이 셌지만 내가 이겼다.
마음반 승주도 이겨서 좋았다.
*송시암(북일초 5학년)
나는 쌍계사에 와서 점심공양으로 카레가 나와서 좋았다.
진돗개페스티발에서 개들이 재밌었는데, 진돗개 글자를 찾는 게 어려웠다. 도미노에서 제일 힘들었다.
*김경민(초 5학년)
토요일에 집결을 해서 11시부터 입제식을 하였다.
그리고 점심으로 맛있는 카레를 먹고, 접도웰빙트레킹을 가려다 진돗개페스티발을 보았다.
퍼즐도 맞췄다. 그림도 그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술 취한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기다렸다 왔다.
저녁을 먹고 도미노 프로젝트에서 도미노로 진돗개를 만들었다. 과일꼬치도 만들어 먹었다.
둘째 날 5시 40분에 일어나 부처님께 인사를 하고,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다.
무슨 팔찌를 만들었는데 이름이 장영루였다.
*강지예(금당초 4학년)
오랜만에 자따마따를 와서 설레었다. 4학년이 돼서 처음으로 가니 선생님들과 버스가 참 오랜만이었다.
가는데 정말 졸렸다. 쌍계사에 도착하자마자 공양간으로 가서 점심공양을 했다.
진돗개페스티발에도 갔다.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퍼즐도 하고 공연을 봤다.
경품권을 받았는데 두 명이나 고기구이 팬을 받아갔다. 접도트레킹도 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저녁공양을 하고 예불을 한 후 도미노를 했다. 도미노가 자꾸 넘어져서 꼴등을 해서 슬펐다.
그래도 먹거릴 강의를 하면서 과일을 먹었다. 9시가 자는 시간인데 수다소리와 빗소리에 잠이 들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 108배를 하려다 명상을 잘해서 하지 않았다.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공양을 하고 나서 반별로 공동체 놀이를 해서 점수를 많이 땄다.
이제 곧 광주로 출발하는데 1박2일을 하면서 공양간에서 잠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초연(장덕초 6학년)
쌍계사에 가기 전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는데 가게 돼서 싫었다.
그런데 도착해서 점심으로 카레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접도트레킹을 하는 건 힘들었지만, 그래도 풍경이 굿이었고 정상에 가니 정말 시원했다. 진돗개페스티발은 여러 가지를 보여줘서 좋았다.
도미노는 자꾸 넘어져서 힘들었다. 저녁밥을 먹고 자기 위해 여민이와 함께 씻어서 좋았고 빗소리에 잠은 잘 자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108배를 해야 하는데 우리가 잘 해서 안하게 되서 좋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동체 놀이는 잘 하지 못해서 슬펐지만 재밌었다.
*양원준(진남초 4학년)
이번 자연따라 마음따라 장소는 진도에 있는 쌍계사였다. 쌍계사는 처음 가봐서 조금 설레었다.
처음에는 진돗개 쇼를 보러 갔다. 진돗개들이 사람 말을 알아들은 것 같았다.
심부름도 하고 춤도 추는 진돗개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트레킹을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장명주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김동준(금당초 2학년)
자따마따를 가는 날엔 아 이제 시작되구나 했는데, 자따마따에 여러 번 가게 되면서 오히려 기뻤다.
귀여운 강아지도 보고 공동체 놀이도 하고 정말 좋았다. 쌍계사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었다.
트레킹도 하고 장명루라는 팔찌도 만들었다. 도미노를 만들기도 했다. 그 곳에서 많을 걸 배운 것 같다.
*서종고(오정초 5학년)
나는 제일 먼저 공동체를 말하고 싶다. 닭싸움을 할 때 대표 2명이 나오라고 해서 나랑 지요가 나갔다.
근데 마음반과 나무반이 동맹을 해서 자연반을 공격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지만 져서 슬펐다.
도미노를 할 때는 진돗개를 만들었는데, 자꾸 엎어져서 완성하지 못했다.
이번에 영웅선생님이 오셔서 좋았는데, 영웅선생님이 영웅답게 행동하지 못해서 아쉽다.
*이화성(장덕초 1학년)
어제는 도미노를 해서 즐거웠다.
버스를 탈 때 있던 오빠들이 언니가 가져 온 과자를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서 신기했고 즐거웠다.
*조상도(정암초 6학년)
입제식을 하고 접도웰빙트레킹을 하고 저녁 예불을 드렸다.
도미노로 진돗개 모양을 만들고 꼬치에 방울토마토, 오이, 꿀떡, 당근을 꽂아 만들어먹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새벽예불을 하고 장명루를 만들었다. 닭다리와 돼지 싸움도 했는데 많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접도웰빙트레킹이었다. 경치도 멋있고, 바위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시원했다.
*이진경(삼각초 2학년)
차를 타는 곳에서 선생님한테 인사를 하고, 9시에서 10시쯤에 출발했다.
11시에 쌍계사에 도착해서 점심공양을 했다. 1시부터 5시까지 접도웰빙트레킹을 했다.
저녁공양을 하고 부처님께 인사를 했다. 도미노프로젝트를 하고 기후 변화와 건강한 먹거리를 8시에 했다.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