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 저녁 일산 들어와 정발산역에서 대기해 보다 캐치 못하고,
서울 광화문행 버스를 올라타니 잠시후 정발산 라페스타가 터지데요.
조금 더 기다려 볼 걸하는 아쉬움
11시 20분경 서울 들어오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파주 탄현 3.5K 뜨길래 금액에 감사하며
캐치하여 파주 국가대표 축구 훈련장 뒤편 탄현 거주단지까지 임무 수행하니 찬 바람은 씽씽
지나가는 차도 드물고 춥고 힘들데요. 금액 책정의 사유가 있더군요.
파주 탄현면 탈출하기 힘든 곳 같은 생각이 엄습해 오데요. 차도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을
자유로 불빛을 보며 한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마운 치킨 배달 아저씨의 차량 얻어타고 12시 40분 통일동산 입구까지 도착후
맥금동가면 서울역발 막차 12시 50분 있으리라는 아저씨의 설명 참조하여 택시기사에게
문의하였으나 맥금동까지 택시비 6천원 정도 소요되며 버스는 끊겼을듯 하다하여
추가 탈출 모색
자유로 방면 길가에 서서 서울 일산 방면 차량 얻어타려 했으나, 고마운 인천 젊은이의
에스페로 자동차가 동승허락해 주어 일단 타고 한참을 달려 인천 효성동 홈플러스 앞에 도착...
서울발 일감 희망했으나 오래 기다려고 잡을 수 없어, 청천동에서 부개동 1K를 택시타고 달려가
수행하고 PC방에 묻혀 있네요. 첫 차타고 서울 나가야겠네요.
고마운 분들의 차량 얻어타며 감사의 표시로 작은 돈이라도 전하려 하였으나
한결같이 그냥 태워주시겠다고 하시며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차갑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력이 1달이 조금 넘어가는 저에겐 아무래도 연말 대비 1월 배차 받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희망을 잃지않는 밤이슬 카페 회원님들 되어요. 모두 힘내세요.
첫댓글 거긴 파주국가대표 축구훈련장은 낙하리와오금리 중간임 차도 안다니는편이고요 파주택시 금승리 lcd단지쪽으로 나와 월롱에서 금촌가는 32번 평안버스타고 금촌 시내로 와야함 거기서 월롱까지 6000원나오는데 낙하리에서
금촌 로타리까지 할증시간에 메다꺽고 나와도 9000원 미만 입니다. 좀더 당당 해 집시다. 그런 오지 갈때는 요금 확인 하시고 자신있으면 드가서 당당하게 메다 요금 주고 나오세효. 라페스타에서 3마넌 받고 드가서(운행시간 20분내외) 금촌 로타리까지 8천 얼마 나와서 9천원 주고 내렸습니다. 다행히 30분쯤후 금촌로타리에서 백석동 2마넌 찍고 나왔습니다. 좀더 당당해집시다. 받을거 받고 줄거 주는,,,,,,,,
파주탄현 ..으~ 징글징글한 기억이 떠오르는군요..여름에 일산 탄현이라고 양아손이 중동에서 2만원에 파주탄현을 들어갔었죠.. 전 나올때..송동사거리 감자탕집 점원 차 1만원 주고 얻어타고 나온적 있거든요..에혀...
성동리사거리 감자탕집임
맥금동이동 9709막차12:50분이 정답이었네요(그런데 30분간격배차...요주의)...아니면 택시합승....금촌로타리 8000원...오더잡구나오시거나...셔틀이있슴다. 개인적으론...서울서 9:30이후엔 가격좋아도 전 안갑니다.40K 이상줘도 안감.
저 일산 나와지만.,..솔찌기 앙갑니다`!!!!!!!!!!!지리특색모르는 기사님들만,..애끓을듯!
트레이닝뒤 단지 들가본지두 한 3년 돼가나봅니다, 고생하셧구요 다신 들가지마세여 11시 이후에 개미보기두 힘들정도루 사람없습니다 ,히키하이킹말군 딱히 나오기 힘든곳입니다 12시 넘으면 글구 일산나오는 버스두 9시반인가? 3년전엔 그때 끊어졌는데 요즘은 잘 하여간 가격 잘마추지 못하면 그오다가 막오다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