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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태풍/폭우)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1박산행 ; 1일차(오전)◑ ♣화왕산(火旺山/756.6m) 화왕산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경남 중북부 산악지대를 대표하는 창녕의 진산(鎭山)이다. 화왕산이라는 이름은 서기 757년 신라때 당시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비사벌군 또는 비자화군을 '화왕군'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이 산은 선사시대에 화산이 폭발하여 형성되었는데, 창녕읍에서 바라보면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산을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막상 정상부에 오르면 드넓은 평원이 펼쳐져 있고, 분화구였던 이곳에 가을에는 하얀 물결의 억새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그 억새밭 한가운데에는 3개의 연못이 있는데, 이곳이 '창녕 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삼지(三池)이다. 이 산의 좌우로는 낙동강과 밀양강이 유유히 흐르며 이 산을 둘러싸고 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평원에는 둘레만 십리에 이른다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경계면을 따라 가야시대 때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왕산성이 있다. 천연의 요새인 기암절벽을 이용하여 조성한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크게 명성을 떨친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의 활동무대였던 호국영산이기도 하다. 이름하여 환장고개로 불리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넘어서면 바위 낭떠러지 위로 10리 억새밭이 자태를 드러낸다. 화왕산하면 억새를 떠올리게 할 만큼 화왕산은 억새의 대명사가 되었다. 화왕산의 억새는 크기도 사람의 키를 훨씬 넘는다. 화왕산 억새밭을 한 바퀴 도는 데는 한 시간 남짓 걸린다.
화왕산 억새밭은 새벽녘에는 또 다른 진풍경이 펼쳐진다. 밀려온 안개가 움푹 팬 초원을 가득 채우면서 초원은 하얀 호수가 된다. 안개가 억새꽃 사이사이를 지날 때면 억새밭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하얀 목을 내밀고 우유빛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듯한 선경을 이룬다. 6만여평의 대평원에 십리 억새밭...~ 화왕산 억새밭은 산 위에 펼쳐지는 광활한 대초원이다.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옴팍한 대규모의 분지가 온통 억새꽃 하얀 솜이불을 두르고 한마음회원님을 부르고 있다. ◆인기드라마 촬영지(화왕산,화왕산성,목마산성) 전국민적인 드라마로 부상하였던 「허준, 대장금, 왕초, 상도,영웅시대」등에서 화왕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대로가 드라마 속 배경이 되었으며 특히 화왕산성 외곽에 위치한 「허준」드라마세트장은 촬영 당시의 현장감을 그대로 보존되어 봄·가을 진달래와 억새로 옷을 갈아 입으며 관광객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다. ▶관룡산(觀龍山/754m)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에 자리잡은 관룡산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이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절경 뿐만아니라 역사적으로 예사롭지 않은 곳 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관룡산 정상에서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암릉은 설악의 공룡능에 버금가 천길낭떠러지 절벽을 안전시설물에 의지하며 종주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설악의 공룡능을 지나는 멋이다.
▶구룡산(九龍山/741m) ●산행코스 A코스)옥천매표소~관룡사~구룡산~관룡산~허준촬영장~화왕산~2등산로~자하곡매표소 (약 11km/5시간) B코스)옥천매표소~관룡사~용선대(석불)~관룡산~허준촬영장~화왕산~2등산로~자하곡매표소 (약 10km/4~4시간30분) C코스)옥천매표소~신선골~남문~동문~화왕산~2등산로~자하곡매표소(약7km/3~3시간30분) D코스)자하곡매표소~2등산로~화왕산~3등산로~도성암~자하곡매표소(약6.5km/3~3시간30분) ◆용선대(석불)는 B코스에 있습니다 ◆허준세트장 ◐1박산행 ; 1일차(오후)◑ ◆눈과 가슴이 포근해지는 우포늪 람사르 협약으로 더욱 유명해진 우포늪. 1억 4천만년 전 원시습지이자, 축구장의 210배. 여의도의 4배인 전체 면적 8.54㎢, 물을 담은 습지 면적 70만 평. 그 수치만으로도 창녕 우포늪에 대한 여행자의 동경은 시작된다. ◐1박산행 ; 2일차(오전)◑ ♣한산도와 망산(293m) 한산도는 통영시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인도·무인도 가운데 면적이(14.8㎢) 가장 크다. 통영시 남동쪽에 있으며, 시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동쪽에는 비산도·송도·좌도(서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다. 섬 전체가 200m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크고 작은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분포한다. 최고봉은 섬의 남쪽에 있는 망산(望山:293.1m)이다. ●산행코스(제승당항에서 하선 후 버스승차, 진두항으로 이동) A코스)진두항(한산중학교)~망산~망산교~제승당선착장~제승당관람~승선 (산행시간 ; 7.2km/3시간30분/중급기준 제승당관람 ; 1시간) B코스)진두항~전망대~망산~275봉~진두항(2시간30분)~버스승차/제승당 관람 C코스)진두항~추봉도(몽돌해수욕장)~진두항(2시간30분)~버스승차/제승당관람 (C팀은 진두항에서 하차하여 추봉도(몽돌해수욕장)에 다녀옵니다) ◆ C팀은 추봉도 탐방 ◆제승당 가는 길 ◆제승당 ◆이순신장군 친필(한산도가) ◐1박산행 ; 2일차(오후)◑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거제 매미성
거제에 '매미성'이 등장한 것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거제 바다를 휩쓸고 가면서 힘들게 일군 밭을 잃게 된 주민 백순삼씨가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쌓은 것이라고 한다. 소박하게 시작한 성 쌓기가 이제는 성곽의 규모만 120~130m가 된 건데, 한 사람이 이렇게 성을 쌓았다는 게 정말 놀랍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매미성 가는 길'이란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자 거대한 성이 해안가 바위 위에 우뚝 서 있다. 해안가 절벽을 따라 하나하나 쌓은 1만3000개의 돌이 성벽을 이루고 있어 그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 웅장한 자태와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이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가고 있다. 매미성은 에메랄드 앞바다를 배경으로 거가대교의 야경까지 조망할 수 있어, 거제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통로와 성벽 사이로 난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왼쪽으로 조금 넓게 난 길을 따라 성 위로 올라가 정상에 다다르면 더 넓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성 정상에서 보는 성의 풍경과 거가대교가 있는 거제 앞바다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아 탄성을 자아 낸다. 한마음산악회 2018년 하반기 1박산행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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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순옥 1박 신청합니다~~~
접수되셨습니다. 선착순입금으로 확정합니다
이영미씨도 1박간다고 연락왔습니다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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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자 정명교 남해금 조용이 일박신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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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님..산행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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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영 1박 신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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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현재 1박신청자가 만차를 넘어(47명) 더 이상 신청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접수마감합니다
장거리이고 승차정원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로 가시고져 하는 모든 분을 다 모시지 못하는 점 이해바랍니다
(접수되신 분들 중 입금순으로 44명 최종 확정합니다)
신청하셨던 세분이 취소하여 8/31 17;00 현재 44명입니다 결원이 생기면 추가로 접수받습니다
결원이 생겨 추가 접수합니다
자 -알 다녀오세요;( 많은 추억들 만드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