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의 건더기스프가 없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안성탕면, 그 신제품 해물안성탕면이 출시되네요.
이벤트엔 당첨되어 어제 도착했습니다.
순수한 맛을 느끼기 위해 가족들과 2개를 끓여먹어봤습니다.
총평: 건더기 스프 없는 진한 새우탕면?
역시, 스프가 제대로네요. 또한, 면발 역시 제 입맛에 맞습니다.
해물, 해물, 해물,, 뭘 만들어 볼까..고민 입니다.
속이 든든한 누룽지가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중국식 누룽지탕을 생각했으나, "주객전도"는 아니다 싶어서, 진한 국물을 살리는 레시피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말린 누룽지를 그냥 끓이면 치아가 약한 경우 , 음,,임플란트!!, 예방차원에서 그리고 고소하게~~ 한번 가볍게 기름에 튀겨놓습니다. 적은 기름으로 팬을 기울여서...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

냉장실 안 기본 야채들과 냉동실의 얼린새우 두마리를 손질해 놓습니다.
이번엔 새우 껍질을 그래도 살리면서 등을 갈라 놓게 손질했습니다.

파랑색 안성탕면~~

뚝배기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스프, 야채들을 넣고 한소쿰 끓입니다

손질해 놓은 새우 두마리와 잘게 채썰어 놓은 흰대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앞접시에 누룽지와 함께 담아 봅니다.

야채를 충분히 넣어서인지 국물에서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나네요

숫가락으로 누룽지와 함께, 마지막까지 뜨끈하게 드시면 됩니다. 맛나게..

이쁘게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안성탕면=국물!!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라면요리는 계속되어야한다 쭈~~~~~욱!!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daum.net/hl1tkf/51
이건완전요리네요 대박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민님도 라면 맛나게 잘 끓이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