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전 9시 30분쯤 나사렛 부동산최고위과정 제1기 모임의 회원들이 모여 광덕산 산행을 하면서 촬영한 산야초 사진들. 진달래는 지고있는 중이었고 산벚들은 활짝 피어 있었슴. 노랑제비꽃과 복수초, 피나물, 현호색, 꿩의바람꽃, 개별꽃이 한창이었고 산자고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슴. 이마당 약수터 주변은 완전한 산야초 꽃밭으로 변해 있었슴. 오늘의 주인공들
4월 18일 오후 현충사에 들려 현충사의 안밖에서 촬영한 꽃사진들. 이제 봄이 한창 무르익어 봄꽃들도 한창 피어올라 봄꽃잔치를 벌리고 있는 중이었슴. 명자꽃(아가씨꽃, 명자나무)이 빨갛게 정념을 불태우고, 멀리서 언뜻 보면 아까시나무같은 귀룽나무꽃과 자목련꽃들이 한창이었슴.야광나무,철쭉,라일락이 꽃피고 있는 중이었슴. 제비꽃(오랑캐꽃) 호제비꽃
우리나라에서 피는 꽃중에 개체수가 제일 많은 꽃이 무슨 꽃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아마도 진달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을 산이 차지하고 온 산에 가득 피어 그만큼 우리네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애환을 함께 해온 서민적이며 가장 친근감이 드는 꽃이다.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너무 흔해빠져서 귀한 줄 모르고 지나치는 꽃인 것이다. 4월 12일 <산이슬산우회>의 4월 정기산행으로 강화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