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낮에는 겨울옷이 버겁다.
날씨가 하루하루가 변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그런데 마음이 아프다.
몇칠전 서울 송파 석촌동 세 모녀 자살사건이 뒤늦게 언론에서
호들갑이다. 반지하에서 얼마나 힘들면 목숨까지도.......
2월25일 대통령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는 몇년안으로
국민소득을 4만달러 목표도 달성한다고 기자회견도 보았다.
한쪽에서는 경제난 때문에 자살하고,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렇게 음지에서 고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현 싯점에서 생각해보면 모두들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이런 기사을 보면 화가난다. 우리나라가 이정도라는 자책감이 밀려온다.
모두들 나이들어 후회 하지않게 노후에 집중 해야할 것이다.
답답하다 ,말을 바꾸어보자.
우리는 태어나서 부모로 부터 교육을 받고 자란다.
성인이 되면 본인 생각과 행동에 따른다.
오늘은 행동의 구별을 간단하게 생각 해보고져 한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해야할것,하지말아야할것,
구분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구별하면서 살아가는데는 인내력이 따른다.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마디로 힘들다는 애기다.
인간은 태어 날때부터 태생적 기질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아마도 성인군자도 힘들것이다.
그런데
우선 하지 말아야 할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않다.
사람은 자주 원망을 하면서 살아간다.
원망 하다보면 끝이 없다. 시간 낭비이고
원망은 마음을 깊은상처로 남기는 특성도 있다.
또, 자책도 하면서 살아간다.
후회와 반성은 지독하게 할수록 성장 한다지만,
그러나 한번으로 족하다.
보란듯이 일어나서 다시 시작 하면된다. 시간이 없다.
무슨 상황이던, 무슨일이든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고배을
누구나 마신적은 있을것이다.
그런데 좀처럼 현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데 있다.
변병과 후회에서 빨리 벗어나 잘못된 과거는 빨리 잊어야 한다는애기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후회와 반성도 반복된다.
세월의 흐름을 안고 살아서인지
지혜가 풍족하기 때문에 후회와 반성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사회적인 통념이라는것이 있다. 어느나라든지 문화가
있듯이 우리의문화 즉, 사회통념으로 살아가면 무난하지않나 싶다.
하지말아야할것 또한, 객관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아가면 좋을것 같다.
올해도 봄이 시작된다.
날씨가 너무 좋다.
혹시 살아가면서 원망이나 후회 할일이 있으면
빨리 털어버리고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을 맞이하면 어떨까 싶다.
아롱이...............................
첫댓글 1) 요번주는 송파 모녀 자살사건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2) 우리나라가 이정도라니 정말 화가 납니다.
3) 정부, 자녀을 믿는건보단 본인을 믿어야합니다.
4) 노년에 집중하기바랍니다,, 왠지 슬퍼집니다...
이렇게 친절히 요약 댓글까지 주시는 아롱님...
저 또한 다시금 돌아보는시간이었어요
1) 따뜻한 봄이 찾아옵니다.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내요.
2) 오늘뉴스을 보니 이제야 정부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책수립하고
민간후원 연계방안 추진 한다고 합니다.
3) 답답한 마음입니다.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이렇게 죽어간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무척 아쉽내요.
4) 우리들도 주위 사람들을 한번쯤은 챙겨 봐야겠습니다'.
5) 상미씨 이쁜 마음은 항상 마음에 와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