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 음용

[길동무(울산)]

** 노루궁뎅이버섯 음용 **

<노루궁뎅이버섯 생즙으로 음용하기>
· 생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반컵-한컵정도의 양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아침공복에 음용합니다.(기호에 따라 요구르트나 우유를 넣어 갈아드셔도 됩니다.)

<노루궁뎅이 생버섯으로 차 끓이기>
· 흐르는물에 헹군 노루궁뎅이버섯 1개(약100g)를 1리터~1.5리터의 물에 넣고 약 15분~30분 정도 끓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과 물의양은 증감하실 수 있습니다.)
· 평소 식수로 사용하실 경우는 버섯차를 끓이는 경우보다 물의 양을 더 늘려 기호에 따라 옥수수나 보리차와 같이 넣어 끓여서 온가족이 수시도 드셔도 좋습니다.

♣ 건조버섯 음용법

<노루궁뎅이 건조버섯으로 차 끓이기>
· 건조 노루궁뎅이버섯 10~15g을 물 1리터에 넣고 15분~30분간 끓이면 순하고 맛있는 노루궁뎅이버섯 차가 됩니다.
· 차를 끓이고 남은 건더기(버섯)는 찌개 등의 요리에 이용하세요.

♣ 건조분말 음용법

· 종이컵 한컵정도의 물에 3g~5g을 타서 1일 2~3회 마십니다.
· 아이들에겐 따뜻한 꿀차에 조금씩 섞어서 타주면 좋습니다.
· 국.찌개.전골.계란찜.또는 죽이나 미음 등 여러요리에 사용 하셔도 좋습니다.

 
♣ 생버섯 요리법

· 노루궁뎅이버섯은 약간의 쓴맛이 있으므로 이를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하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노루궁뎅이 생 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 생 버섯을 끓는 물에 넣고 데쳐 내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볶음이나 무침으로 사용할 때는 쓴맛을 빼고 사용하고, 찌개류에 사용할 때에는 씻어서 바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 데쳐낸 생 버섯은 각종 요리에 사용하시고, 생 버섯을 데친 물은 밥물이나 육수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생버섯은 수분함량이 높아 살짝 데쳐내 물기를 짜고 요리하면 좋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만으로 요리해도 맛있지만 다른 야채와 함께 요리하면 영양 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 노루궁뎅이 버섯 야채볶음

◎ 재료 : 노루궁뎅이 버섯, 당근, 양파, 청경채,(냉장고에 있는 야채), 파, 마늘, 빨간고추 약간
◎ 만드는 방법
 1. 노루궁뎅이 생 버섯은 살짝 데쳐 물기를 짜서 결대로 찢어 놓는다.
 2. 청경채는 잎을 하나씩 떼어 깨끗이 씻어놓고, 당근, 양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아 준 다음 당근, 양파, 버섯을 볶아주고 청경채는 살짝만 볶아줍니다.
 4. 굴소스로 약간만 간을 하고, 파, 홍고추를 넣고 한번 뒤집어 준 다음 접시에 담아냅니다.

♣ 노루궁뎅이 버섯 김밥

◎ 재료 : 김밥김, 노루궁뎅이 버섯, 오이, 당근, 계란, 단무지, 조림우엉
◎ 만드는 방법
 1. 노루궁뎅이 버섯은 살짝 데쳐 물기를 짜고, 결대로 찢어 송송 썬 다음 약간의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살짝 볶아준다.(고기 대신)
 2. 오이는 껍질 쪽만 벗겨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꼭 짜서 살짝 볶는다.
 3. 당근도 채 썰어 살짝 볶는다.
 4. 계란은 도톰하게 부쳐준다.
 5. 밥은 참기름, 소금, 참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6. 김 위에 밥을 펴놓고 속을 넣어 말아주면 김밥이 완성.

♣ 노루궁뎅이 버섯 초무침

◎ 재료 : 노루궁뎅이 생 버섯, 오이채, 초고추장(고추장, 설탕, 식초 2:2:1, 레몬즙 약간, 마늘)
◎ 만드는 방법
 1. 노루궁뎅이 버섯은 흐르는 물에 한번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털어내고 결대로 찢어 놓는다.
 2.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곱게 채 썬 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꼭 짜 놓는다.
 3. 버섯과 오이를 초고추장에 살살 버무린다.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기를 꼭 짜내야 양념이 잘 섞입니다.)

♣ 노루궁뎅이 버섯 튀김탕

◎ 재료:노루궁뎅이 버섯,녹말가루, 청/홍고추, 표고버섯, 파, 정종 약간, 육수, 간장, 소금
◎ 만드는 방법
1. 노루궁뎅이버섯을 놀말가루 푼 물로 버무려 튀겨낸다.
2. 채친 청, 홍고추, 표고버섯, 파를 차례로 넣고 볶다가 정종을 뿌린 다음 육수를 부어 끓인다.
3. 2번에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녹말을 푼 물로 농도를 맞춰 1번에 끼얹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