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일기장
詩/ 송암 이영상
황혼이 질 때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이제는
비 젖은 낙엽처럼
퇴색되어
그리움만 쌓이네
푸르름에 사랑은
식어 가고
무슨 사랑으로 살건지
사랑한다는 그 말은
다, 지워지고 없는데...
얼룩진 일기장
주름 속 깊이 박혀
오늘도
노을 속 곱게 그려
그리움만 쌓여 가네
첫댓글 안녕 하세요? 오늘도 반가운 송암 시인님황혼의 일기장"마음에 와닿는 고운시향수고 해 주시어 감사히 잘 봤읍니다건강조심하시고 수고하신 오늘편한 시간 되세요~❤️+
첫댓글 안녕 하세요? 오늘도 반가운
송암 시인님
황혼의 일기장"
마음에 와닿는 고운시향
수고 해 주시어 감사히 잘 봤읍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수고하신 오늘
편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