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여자3명이서 외국여행을 준비하는 거라 떨림도 많고 미숙함도 많습니다...ㅜ.ㅜ
대강 일정을 짜고 동선에 맞추어 식사라던가 세부일정을 짜려고 하는데요..
일정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2월3일 아침9시인천공항 출발
- 4시까지 페닌슐라 호텔가서 짐풀고 4시30분쯤 나와서 시청주변 탐사(국회의사당, 대법원등..)
- 센택시티가서 저녁먹고 부의분수쇼를 감상한후
- 클락키에서 리버보트 타고 샤떼에 맥주한잔!!!
질문 : 시청 - 센택시티 - 클락키 - 다시 호텔까지 왠만하면 걸어다니려고 하는데 택시타야 하는 구간이 있을까요?
2월4일 (일)
- 일찍 일어나서 보타닉가든 한바퀴 돌로 8시30분까지 호텔들어와서 아침
- 9시전후로 쥬롱새 공원 출발
- 12시쯤 차이나타운으로 와서 맛나는 점심을 먹고 구경~
- 2시경 센토사로 출발~ 분수쇼까지 보고 9시쯤 케이블 타고 나오기
- 래플스 호텔가서 싱가폴 슬링 먹고 숙소로~~
2월5일(월)
- 아침에 조식 후 호텔에서 수영하거나 잠시 휴식
- 10시쯤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 차이나 타운등을 돌며 탐색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지치므로 중간에 발맛사지 추가!)
- 3~4시경에는 오차드 로드를 가서 더위를 식힘..
- 6시경 이스트 코스트로 가서 칠리크랩을 먹은 후
- 8~9시사이 나이트 사파리로 출발!
질문 : 쥬롱새 공원이랑 나이트 사파리를 다른요일에 가는데 티켓할인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2월 6일(화)
- 오전에 얼리체크인
- 오차드 로드에서 쇼핑 후 점심먹고
- 센택시티로 이동 OR 그 주변 멀라이언 상.. 구경...
- 저녁먹고 공항으로 9시쯤 출발..
- 창이공항에서 11시 40분 비행기로 고고~
질문 : 사실 마지막날은 마땅히 할거리가 없거든요...ㅜ.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추가일정 없을까요??
사실 대충 이렇게 아우트라인만 잡아놓고 이동사항이라던가 먹는 문제는 또 이제부터 고민입니다.
신나는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게으름은 정말 고질적이네요..ㅜ.ㅜ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질문 : 시청 - 센택시티 - 클락키 - 다시 호텔까지 왠만하면 걸어다니려고 하는데 택시타야 하는 구간이 있을까요=> 다 걸으실 수 있어요. 페닌슐라 호텔이시면 클락키까지 걸어서 5분 정도이면 가실거구요.. 선텍까지는 10여분 걸릴래나? 조금 동선이 돌아가긴 하지만 여튼 다 가깝습니다...밤에는 특히나 걸으시면 야경도 이쁘고 좋아요..
마지막날.. 오차드 로드에 있는 딘다이펑에서 맛난 딤섬 먹고 오는거 잊지 마세요.. 글구.. 멀라이어 상 있는 공원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도 하시구요..
얼리 체크인 말고 인터넷 체크인 보면 48시간 전에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던데, 싱가폴에서 출발 당일 아침에 말고 48시간전에 인터넷 체크인을 하거나, 48시간전에 얼리체크인을 하러 가면 안되는 건가요??
인천에서 출발할때는 인터넷으로 미리 인터넷 체크인하시구.. 싱가폴 가셔서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싱가폴 항공 사무실에 들러서 얼리체크인하시면 됩니다. 대신 비행기티켓이랑 여권 챙겨가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얼리체크인하면 이래저래 편합니다.
제가 묵을 피닉스 호텔은 객실마다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는것 같아서 그러는데, 얼리체크인 말고, 인터넷으로 인터넷 체크인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그건 한국에서 갈때만 가능한건지요..아닐것 같은데..인터넷 체크인과 얼리체크인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없다면 인터넷 체크인하면 그만큼 얼리체크인하러 가는 시간도 줄일 수 있을것 같아서요...
제 생각에는 일정이 약간 빡빡할 것 같기도 한데... 저는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일정대로 못 움직였어요. 자유여행이다보니 몸도 참 힘들더군요. 일정이야 가서도 조정할 수 있으니깐... 잘 다녀오세요~~ 저도 또 가고 싶네요 ^^
참!! 주롱새랑 나이트사파리랑 패키지 티켓으로 사시려고 그러시죠? 주롱새먼저 가시니 거기서 패키지 티켓으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티켓을 보니 한달동안 유효하다고 써 있더군요. 일정이 달라도 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