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증상
65세남 협착증환자
대구 우리들병원에서 수술하라던 거
삼성병원 김은상교수는 수술안해도
된다고. 주사도 아파서 안맞고.
먹는 약과 걷기운동으로
꼼작도 못한 상태가 정상상태로
됐다고.
한달전에 나도 괜시리 허리가
약하고 아픈느낌이었는데
양평에서 삽질을 좀 많이 한 후
아픈 증상이 싹 사라짐.
일을 많이 해서 허리는 뻐근한데
허리 근육이 강화되어 뼈틀어짐이
원래 자리로 돌아온 느낌.
허리가 아프면 일을 많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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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허리 증상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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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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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협착증은 주로 허리 s자가 심하게 되면서 발생한다. 척추전만증이다.(반대으 경우 척추후만증은 디스크 발병이 많다)
평소 엎드려 잔다.
그래서 다리를 구부리고 똑바로
며칠 잤더니 허리 뻐근함이 없다.
엎드려 자면 척추전만증이 심해지면서 아침에 허리가 뻐근하다. 한쪽으로
근육이 늘어난 것이다.
이를 똑바로 자면 반대쪽 근육이
늘어나면서 척추전만증이 완화 되는 것이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면
깨끗히 성공하는 디스크와 달리
뼈가 틀어진 협착증은 수술이 복잡하다. 성공률도 장담 못한다.
뼈가 틀어진 만큼 운동요법도 효과가
없을 수 있으나 불가능하진 않다.
왜냐면 척추뼈 3.4.5.번사이에 디스크가 완충하고 있어 척추뼈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척추전만증을 1자로 펴줄 수 있다.
우선 똑바로 잠을 자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으면 반대쪽 근육이 늘어나
척추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꾸준한 자세와 스트레칭으로도 시간이 1년이상 걸린다.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운동요법이다. 예를 들면 삽질이 대표적이다.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하면 반대쪽 근육이 강화된다.
즉 척추가 정상 상태에서 근육이 강화되고 강화된 근육이 척추 각도를 유지해 준다. 며칠만 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가벼운 아령을 들고 허리굽히기 운동이 추천된다.
똑바로 누워서 다리를 오무렸다폈다하는 운동도 같은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