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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2005년 8월 25일(목요일)
World Connection(Netherlands, 신보포함)
가격: 17,000원 전 음반 한글 해설 스티커 부착
마리자, 조르제 페르난두 등이 포진한 월드 뮤직의 새로운 강자 ‘월드 커넥션’의 음반들이 오랜만에 입고 되었습니다. !
음반 번호 / 아티스트 / 타이틀
◆◆◆ 포르투갈 파두 하이라이트 --------------------------------------
43041 마리자 (Mariza) / Fado Curvo - 하드 커버 ★★★★★ (필청 음반)
아말리아 로드리게즈의 재래라는 찬사를 받아왔던 마리자의 최근작인 [Fado Curvo]에는 아말리아의 “Primaver"를 새롭게 해석해서 수록하고 있으며, 전작에서 함께 했던 조르제 페르난두를 대신해서 기타리스트 마리오 파체코가 영혼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작의 엄청난 성공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새로운 파두를 만들어내려는 마리자의 창의력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파두 이외의 다양한 포르투갈 음악의 소스를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43025 조르제 페르난두 (Jorge Fernando / Velho Fado) - 하드 커버 ★★★★★ (필청 음반)
16세 때부터 프로 아티스트로 시작하여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기타리스트로 초빙받는 등 27년 이상의 아티스트 경력을 지닌 조르제 페르난두의 국내 정식 소개작. 첫 곡 <Chuva(비)>부터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Lagrima(눈물)> 등 모든 트랙에서 오랜 연륜과 음악 세계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크리스티나 브랑코와의 듀엣곡 <Ausente(작별)>도 주목할 부분이지만, 자끄 브렐의 명곡 <La Chanson des Vieux Amants(옛 사랑의 노래)>를 현악이 첨가된 감동의 발라드로 담아놓았다. 파두의 강렬함보다도 애환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월드 뮤직 필청 음반.
◆◆◆ 집시 보컬 음악의 여왕 에스마 레제포바(Esma Redzepova) 2종 ------
“집시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집시 보컬 음악의 최고봉 에스마 레제포바(약칭 에스마)의 정식 소개작이자 최신 음반 2종. 에밀 쿠스트리차의 영화 “집시의 시간”을 통해 그녀가 소개된 이래 집시 음악의 정상을 자치하는 월드 뮤직 최고의 아티스트.
43005 에스마 / 집시의 여왕 (Esma / Queen of Gypsies) - 2CDs ★★★★
구 유고슬라비아(현 마케도니아) 출신으로 영화 “집시의 시간”을 통해 세계에 소개되었던 에스마 레제포바의 최고 결정반. 집시 음악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던 시기부터 영화 “집시의 시간” 이후 월드 스타로서의 명성을 얻기까지 그녀의 음악적 편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두 장짜리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다. 단지 집시 음악을 담은 음반이 아니라, 집시의 애환과 함께 광기어린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의 목소리에 담긴 집시 정서의 감동을 미련없이 느낄 수 있다. 월드 뮤직 필청반.
43016 에스마 2집 (Esma / Chaje Shukarije) - 하드 커버
“집시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최고의 집시 보컬로 알려져 있는 에스마의 2000년도 최신작. 두 곡의 집시 전통 음악을 제외하고 모두 그녀의 음악적 경력을 바탕으로 만든 에스마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구성지고 강렬한 보컬은 마치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멋이 있으며, 총 열 다섯 곡을 통해 집시 음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음반이다. 월드 뮤직, 특히 집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추천 음반.
◆◆◆ 월드 뮤직 하이라이트 --------------------------------------
세계적인 월드 뮤직 레이블 월드 커넥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43001 Various Artists / Female Factory (Live at the Royal Theatre Carré Amsterdam)
열 세 명의 여성 월드 뮤직 스타들이 모여 실황으로 펼치는 18곡의 월드 뮤직 향연! 월드 커넥션 레이블의 첫 작품이기도 하며, 스코틀랜드, 브라질, 남아프리카, 콩고, 불가리아 등 실황 음반으로는 믿을 수 없을만큼 훌륭한 음악성과 음질로 생생한 실황 음반의 감동을 전한다. 흥겹고 리듬감 있는 미국 흑인 영가와 아프리카 계 음악부터, 서정적인 발라드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브라질 음악 등 어느 한 곡 놓칠 수 없는 월드 뮤직 실황 음반의 진수.
43004 키네 람 (Kine Lam) / Sey
1970년대 형성된 세네갈의 음악 장르 음발라흐는 국제적 영향과 지역의 전통이 혼합되는 문화적 과정의 산물로 파생된 음악으로 서아프리카 전통 가창법인 그리오트와 월로프족의 타악기, 그리고 아프로쿠반의 리듬과 악기편성을 기조로 발전이 되어왔다. 70년대부터 그룹의 리더로, 그리고 보컬로서 활동해온 키네 람은 90년대 들어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90년대 중반 미국으로 진출하며, 유쑤 은두르와 함께 음발라흐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녹음된 앨범 [Sey]는 파워플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수준작이다.
43010 은데르 & 르 세치마 그룹 (Nder & le Setsima Group)
이스마엘 로, 유쑤 은두를 잇는 아프리카 세네갈 월드 뮤직의 차세대 주자 은데르 & 르 세치마 그룹의 국내 첫 공개작. 알리운 음바예 은데르라는 본명을 지닌 은데르의 독특한 보컬은 아프리카 월드 뮤직의 중심지 세네갈에서도 매우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고 있으며, 흥겨운 아프리칸 리듬을 바탕으로 검은 대륙의 애절한 정서가 차분히 깔려져 있다. 1, 2번 트랙을 중심으로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반응이 기대되는 음반으로, 최고의 백미는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인트로로 시작되는 흥겨운 리듬의 4번 트랙 <Aladji>.
43011 모스타르 세브다 리유니언 (Mostar Sevdah Reunion) - 하드 커버
구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현 보스니아 지방의 음악을 월드 뮤직계에 소개하는 발칸 음악계의 원로 모스타르 세브다 리유니언의 걸작. ‘세브다(Sevdah)'의 어원은 아랍어로 ’사랑‘ 또는 ’열망‘, ’엑스터시‘를 뜻하는 말인데, 이름에서 보듯 발칸 반도의 전통 음악과 아랍 음악, 그리고 유럽적인 정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마치 영화 음악을 듣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명곡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1번 트랙)>를 시작으로, 총 11곡을 통해 환상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 뮤직의 다크 호스.
43015 페루 네그로 / 왕의 피 - 아프로 페루비안 베스트 모음집 (Peru Negro - Sangre de un Don)
아프리카 음악과 안데스를 대표하는 페루 음악이 만났다. 아프리카 흑인들과 페루 안데스 인디오들과 만나 남긴 자손들 - 흔히 아프로 페루비안(Afro-Peruvian)으로 불리는 후손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30인조 대규모 밴드 ‘페루 네그로(검은 페루)’의 대표 음반. ‘페루의 문화 대사’로 소개되고 있는 페루 문화의 정점이자 월드 뮤직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첫 곡 <루페르타(Ruperta)>에서부터 안데스와 아프리카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은 월드 뮤직 팬들이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추천 음반.
43018 Various Artists / 캐리비안 비트 (Caribean Beat Vol.7)
프랑스의 과달루프에서 기원한 주크, 스코틀랜드의 살사음악, 콜롬비아의 힙합과 파나마의 쿰비아, 쿠바의 손과 도미니크 공화국의 메렝게, 그리고 벨리즈의 푼타에 이르기까지, 케리비안 해안의 다양한 음악 장르들이 수록된 캐리비안 비트에는 라틴 음악의 흥겨움과 월드비트의 풍성함이 녹아 있는 앨범으로 카사브와 시에라 마에스트라 등 지명도 있는 뮤지션들의 히트곡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43021 풀제리카 & 마할라 집시 밴드 / 부쿠레슈티의 집시음악
(Fulgerica & the Mahala Gypsies - Gypsy Music from the city of Bucharest)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 출신의 집시 밴드 풀제리카는 국내에서 최고의 집시 밴드로 인정받고 있는 그룹으로 타랍 드 아이둑스가 시골풍의 집시 음악을 하는 밴드라면, 풀제리카 & 마할라 집시 밴드는 도회적인 성격의 집시음악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룹명인 풀제리카는 루마니아의 섬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루마니아어와 터키어, 그리고 아르메니아어로 노래를 구성하고 있다. 여섯 곡의 연주곡과 아홉 곡의 보컬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집시 밴드의 새로운 기대주라는 수식어가 전혀 부족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집시곡들이 담겨져 있다.
43022 트리오 푼다시온 아스토르 피아쏠라(TFAP) / 피아졸라 탱고 베스트 모음집 ★★★★★
(Trio Fundacion Astor Piazzolla / Nacar)
수많은 피아쏠라의 작품집 가운데, 삼중주와 오케스트라의 형태로 처음 소개되는 <나카르 협주곡> 레코딩. 아스토르 피아쏠라 재단과 미망인 라우라 피아쏠라로부터 직접 지정받아 조직된 삼중주단이 남긴 정통 피아쏠라 레코딩이다. <나카르 협주곡> 이외에도 <사계>와 함께 총 열 한 트랙을 담고 있는데, 당연히 피아쏠라 음악의 정통 계승자로서 완벽한 해석을 들려주고 있으며, 피아쏠라 레코딩 컬렉터라면 이 음반을 포함시켜야 한다. 월드 뮤직 필청 음반.
43024 모스타르 세브다 리유니언 / 집시의 전설 (Saban Bajramovic - A Gypsy Legend)
구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현 보스니아 지방의 음악을 월드 뮤직계에 소개하는 발칸 음악계의 원로 모스타르 세브다 리유니언의 걸작. 이번 음반에서는 유고, 발칸 반도의 집시들의 정서를 독특하게 엮었데, 아랍과 유럽적인 정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일관된 정서는 여전하다.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모스타르 세브다 리유니언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추천 음반
43037 미키다케 / 좋은 사람 (Mikidache - Mikidache)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 사이의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인 코모로스 출신의 뮤지션 미키다케는 이 지역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이다. 코모로스의 전통음악 위에 마다가스카라의 음악양식을 적절히 혼합한 미키다케의 음악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선율을 강조하고 있어서 월드팝 팬들의 기호에도 적절히 대처하는 기지를 보이고 있는데, 얼마전 발매한 신보인 앨범 [Hima]는 아프리카의 뮤지션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보다 다채로운 리듬들을 보강하고 있다. 코모로스의 정신에 아프리카의 리듬, 그리고 감미로운 포크기타의 선율감이 담겨져 있는 추천작.
97006 Various Artists / 파두 컬렉션 (O Fado)
월드 커넥션 레이블에서 엄선한 파두 베스트 컬렉션으로 마리자와 조르제 페르난두를 비롯해서 파두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파디스타들의 베스트 트랙 44곡이 3장의 음반에 담겨져 있다. 현대 파두를 집대성한 이 음반에는 특히, 조르제 페르난두와 크리스티나 브랑코가 함께한 ‘Ausente'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며, 마리아 마만다와 알마 노바, 마달레나 이글레시아스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3 for 1의 가격으로 놓칠 수 없는 기회.
43039 월드 커넥션의 베스트 아티스트 (World Connection Ariststs / World Connection Compilation)
<신보>알짜배기 월드뮤직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월드 커넥션의 베스트 컬렉션 음반으로 유럽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마리자와 그룹 시멘테라 출신의 떼떼 알리뇨, 아이티의 쟈니 밋첼로 통하는 에멜린 미첼, 앙골라 출신의 아프로팝 기타리스트 발데마르 바스토스 그리고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히든 트랙까지 10곡의 보석같은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43042 산드라 루나 / 탱고맨 (Sandra Luna / Tango Varon)
<신보>섹스테토 마요르, 로베르토 그렐라, 에드문도 리베로, 로베르토 고에네케, 넬리 오마르 등 탱고계의 거장들과 작업하며, 신세대 여성 탱고 보컬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산드라 루나의 첫 번째 메이저 진출 작품. 마리자의 성공 이후 월드 커넥션이 지목한 최고의 신예로 깔끔한 편곡과 보컬 중심의 탱고 패턴이 듣는 이를 열광케 만드는 매력을 지닌 앨범이다.
43043 떼떼 알리뇨 / 목소리 (Tete Alhinho / Voz)
<신보>노스텔지아, 사우다지, 바다에 대한 갈망과 그리움이 담겨진 앨범으로 그룹 시멘테라를 통해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떼떼 알리뇨의 국내 정식 소개작이다. 바다를 볼 수 없었다면, 삶도, 작품도 남길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바다에 대한 강한 애정을 지닌 떼떼의 이번 앨범에는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기타리스트 마리오 루치오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애수의 정서를 더욱 자극시킨다. 시멘테라의 서정에 동의하는 청자라면, 적극 추천할 만한 작품.
43046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추모작 (V.A. / A Tribute to Amalia Rodrigues)
<신보>아말리아의 마지막 음악 인생을 함께 했던 기타리스트 조르쥬 페르난두를 비롯해서 이미 국내에도 포르투갈의 파두 전문 레이블인 CNM을 통해 알려진 아르헨티나 산토스, 조안나 아멘도에이라, 마리아 다 페, 리카르두, 그리고 메이저급 아티스트로 성장한 크리스티나 브랑코의 추모곡들이 담겨진 앨범. 포르투갈 기타 연주와 모르나의 정서로 풀어낸 파두 보컬, 그리고 살사에 이르기까지 아말리아의 파두 아래 다양한 소스를 첨가한 트리뷰트작.
43051 발데마르 바스토스 / 부활 (Waldemar Bastos / Renascence)
<신보>봉가와 함께 앙골라 월드뮤직씬의 절대지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발데마르 바스토스의 오랜만의 신작. 싱글톤의 깔끔한 일렉트릭 기타의 흐름과 현란한 퍼커션의 격정적인 리듬이 앨범 전면에 흐르는 수작이다. 대형 오케스트레이션의 펼치는 세련된 편곡 기법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의 백미.
43053 에바 아일론 / 아프로-페루비아의 전설 (Eva Ayllon / the Afro-peruvian Legend)
<신보>현재 월드 뮤직 시장에서 페루 아티스트로서는 확실한 베스트 셀링 카드로 인정받고 있는 에바 아일론의 신작으로 남미의 공연에서 매회 3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매진사례를 보여왔던 에바의 유럽시장 공략 작품이다. 이베리아 풍의 현악 반주와 아프리카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이 결합된 이번 앨범에는 웨더 리포트 출신의 드러머 알렉스 아쿠나가 리듬파트를 맡으면서 다양한 라틴 리듬을 선보이고 있다.
43054 에멜린 밋첼 / 크레욜의 부흥 (Emeline Michel / Rasin Kreyol)
<신보>아이티의 자니 밋첼로 불리우며, 아이티 음악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에멜린 밋첼의 8번째 정규작품. 프랑스의 코러스 잡지로부터 Coeur Chorus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보사노바, 삼바의 리듬과 아이티 고유의 콤파스, 라라 등의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43056 플레나 리브르 / 즐거운 인생 (Plena Libre / Estamos Gozando!)
<신보>3차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13인조 그룹 플레나 리브르의 결성 10주년 기념 음반. 자유 형식 또는 프에르토 리코의 전통리듬을 뜻하는 그룹 이름처럼 강렬한 카리브의 리듬감이 특징적이며, 브라스 섹션의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적인 앨범.
64001 칠파두 (V.A. / ChillFado)
<신보>신세대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와 편곡자, 뮤지션들이 빚어내는 파두의 현대적인 파생작품집.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와 마리자, 조세 아폰소 등 파두 스타들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의 일렉트로니카로 편곡해낸 본 작품에서 장르구분이 모호한 극단적인 파두의 파생작들을 접할 수 있다.
첫댓글 Trio Fundacion Astor Piazzolla / Nacar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