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국 어디서나 가장 쉽게 볼수 있는 동물은 소와 양일 것입니다. 해서 이 소와 양 과 관련된 특산품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구입 대상이 되기도 한데요...
뉴질랜드에서 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빼놓지 않고 찾는 곳 또한, 양쇼 혹은 양털깍기,,, 혹은 양과 알파카 등의 동물 농장일 것입니다. 2013년에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알파카 농장을 들러서 구경을 하는 모습들이 한국에 방송되기도 하였지요...
이곳 타우랑가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저희 유학생 가족들도 뉴질랜드 최대 관광지인 로토루아를 통해서 다들 농장투어 혹은 양쇼 등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타우랑가 비전유학원의 가족들과 함께 로토루아에 특별한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많은 한국,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서 양모 이불, 알파카 이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공장을 다녀왔는데요...
이제 한참 추워지고 있는 겨울을 앞두고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비전 유학원 가족들과 이불을 구매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오랫동안 관광객들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곳이어서 현지인들에게는 보통 판매를 하지 않는 곳이었는데요... 최근 가까운 지인분을 통해서 특별히 비전 유학원 가족들이 구입의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셔서,,, 함께 가신 어머니들 모두 꼼꼼히 필요성을 따져보시고 각자 필요한 만큼 구입을 하셨는데요... 참 이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
최근 월동준비(?) 를 위해서 유학원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가스히터 구매도 도와드렸는데요... 이제 따뜻한 이불까지 구입하셨으니....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시겠죠? ^^
아이들이 감기도 많이 걸리는 겨울의 시작입니다... 타우랑가 유학생 가족 여러분,, 모두들 올 겨울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생각보다 추운 뉴질랜드 겨울~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도 보일러 대신 알파카 이불 놔드렸네요ㅎㅎ
예전 보일러 광고 문구 보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