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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2015, 4, 5
엡 1 : 10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고 묻는다면 많은 이들은 대답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만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좋은 대답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대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차적인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영원하신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 말을 얼핏 들으면 우리에게 안 좋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어느 소설가가가 자기가 예수를 안 믿는 이유가 하나님이 찬양받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읽고 예수를 안 믿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뜻을 달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과 찬양을 받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우리에게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목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신 것은 창세전에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면서부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 지을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같은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그 인간이 생각지도 않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때 하나님께서 갑작스럽게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닌 것이 없고, 즉흥적으로 계획을 바꾸신 것은 어떤 것도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것은 중간에 그 계획을 바꾸신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 애초부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 지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죄 지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대속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희생 제물로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구원 하실 계획이 세워졌던 것입니다.
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구원 받을 사람을 미리 택정하셨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미리 정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를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하심으로 구원 받게 하시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택함 받은 것도 아니요, 우리 어머니 태속에 있을 때 택함 받은 것도 아니요, 창세전에 우리를 아시고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처음 에베소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것을 아셨고, 또 나를 택하셨다는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자는 창세전에 택함을 받았다는 말씀이 여기만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 경배하리니.”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 어린양의 생명록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은 사단에게 경배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창세전에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애초에 예수 믿지 않거나, 교회에 출석하지만 거듭나지 못한 채 교회를 그만 둔 사람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 8절에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습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은 창세전에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말은 창세전에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 됩니다.
계시록 20장 15에도 21장27절에도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구원 받는 다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의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 믿는 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9절에서도 구원 받은 우리의 이름이 창세전에 택하심을 입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영원 전부터 미리 택하시고 정하신 대로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영원 전에 택함을 입었다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어떤 행위로 인해 택함 받은 것이 아닙니다.
다르게 말씀 드린다면 지금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 해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때가 이르기까지는 그들이 예수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좋은 예가 사도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그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괴롭힌 사람이었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는 교만하고 자기 의에 가득차고 살기등등하여 교회를 괴롭혔고, 예수 믿는 형제들을 감옥에 넣기 위해 쫓아다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그 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스러운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수 안 믿는 다고해서 그가 하나님 앞에 영영히 유기된 사람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고 하나님 앞에 충성된 것은 우리의 행위나 믿음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 때문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어린양의 생명록에 기록된 사람은 예수 믿다 중간에 떨어져 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사함 받게 하시고 죄 사함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넣어 주심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신 그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서 또는 밖에서 역사하는 모든 죄와 악한 영들과 그 악한 영들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심으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우리들로 하여금 모든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우리들의 육신의 생명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의 육의 생명은 모든 악과 불의와 위선과 거짓과 헛된 것과 모든 가증한 것들과 멸망할 죄들이 육신에서 산출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육신에 죄가 있고, 육신의 생명은 죄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육신의 생명을 버리는 것만이 우리를 멸망하게 하는 모든 죄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처음에 육신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육신의 생명으로 행하면서 내 육신의 힘과 노력으로 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후 육신으로 행하면 어떤 노력과 결심을 해도 실패한다는 것을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이다.
육신 그 자체가 죄라는 사실을 후에야 깨닫게 된 사실입니다.
만일 당신이 육신과 성령을 확실히 구별하지 못하면 당신은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그 거룩한 길을 가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만 사랑하고 범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영광을 위해서 행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신 뜻을 분명히 깨닫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하나님만 찾으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생명과, 사랑과 진리와 자비와 선하심과 거룩하심과 영원한 빛과 영원하신 영광을 찾고 얻으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화로운 나라와 그 기이한 빛에 들어갈 수 있으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모든 복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고 기이한 빛으로 빛나는 영화로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목적은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영광을 찬양하게 하기 위합니다.
구원 받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들이 이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그 나라의 기이한 빛과 아름다움에 온전히 사로 잡혀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깨닫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원히 높이며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높이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서 찬양하게 될 찬양의 중심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과 우리를 위해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크게 찬양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에 높이 두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원히 찬양 받으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떤 이들은 종종 구원 받은 기쁨은 2-3개월 아니면 1-2년의 기쁨요, 그 후에는 그 기쁨을 잊고 산다고 합니다.
그는 아마 구원을 받되 성령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이 계시면 그의 구원을 날로 새롭게 하시고 더욱 큰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큰 소망을 두고 바라보고 살게 할 것입니다.
만물은 하나님께서 찬양 받기 위해서 그것을 목적으로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그분이 창조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세상 죄인을 구원하시되 어디까지 높게 하시고 어디까지 존귀하게 하시고 어디까지 영화롭게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까지 높이시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시기까지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되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고 영화에 이르기까지 구원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닮은 형제들을 많이 얻어야 주님은 많은 형제의 맏아들이 되시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아들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찬양 받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6-18절에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있고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만물이 다 그를 위해서 창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왕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창조 되었고, 그를 위해서 창조 되었고 만물의 근본 되시는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것은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기 위해서라 하셨습니다.
만물은 죽으며 사라지지요, 그러라 주님은 부활하신 것은 만물의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이 모든 것은 능히 깨닫고 아는 자가 누구겠습니까?
세상의 어떤 존재도 하나님이 행하신 이 이들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만이 이 사실을 능히 깨닫고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아 그리스도의 생명과 영을 가진 그리스도인만이 하나님의 행하신 위대하신 이 모든 일들을 깨닫고 아는 유일한 존재들입니다.
이런 일은 성령으로만 깨닫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그분의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고 이 모든 것을 능히 깨닫게 하시는 지혜와 총명을 주신 것은 그분이 영광과 찬양 받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같은 뜻의 말씀이 에베소서 1장 4-12절에도 있는데 제자 알기 쉽게 각색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그분의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사 그분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때가 이르며 예정하신 것을 이루시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모든 일을 그 뜻대로 결정하시는 이의 계획에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예정을 입어 하나라는 백성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전부터 바라시던 모든 것을 이루실 때 우리로 하여금 그의 영광의 찬송을 받으시기 위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13절 14절에서 계속해서 “그 안에서도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았으니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택하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아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총명을 갖게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만물이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권세와 위엄으로 온 천하를 다스리실 때 우리로 하여금 찬양하게 하기 위함이란 뜻입니다.
누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까?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이 모든 사실을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누가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영에 속한 사람들만이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그분에게 위엄과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기 위해 자녀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억지 찬양과 감사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빌립보서 2장에도 이와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졌다 해도 그것으로 인해 항상 감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것과는 사뭇 달라 날로 새롭고 경이롭고 그 은혜를 더욱 크게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그 받은 은혜를 통해서 처음과 다르게 가면 갈수록 더 깊은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고 더욱 새로운 것을 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외국에 가서 집회에 참석하고 거기서 찬양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분의 말이 그 찬양을 듣는데 머리에 뚜껑이 열리더시 기름이 흘러내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찬양 태프를 사서 집에 돌아와서 들어도 들어 때마나 머리에 뚜껑이 열리면서 기름이 흘러내리는 은혜를 경험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이렇듯 늘 새롭게 역사하십니다.
지극히 어리석고 짐승 같으며 그 죄로 눈이 멀어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와, 영에 속한 생명과, 영에 속한 모든 것들을 알게 하신 것은 그 아들을 죽음으로 내 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영에 속한 생명과 지혜와 총명을 갖게 됨으로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자연인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을 하나님 나라에 속한 생명도 지혜도 총명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을 결코 영에 속한 이 모든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구원 받고 하나님 나라의 지혜와 총명을 가진 자들만이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은 영에 속한 자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대속의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새 인류의 조상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새 인류가 생긴 것은 예수께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요,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이 일을 인하여 우리 구주를 하늘에 높이 세우시고 새 인류로부터 영원히 높이 찬양 받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해 오시는 날 이 땅에는 심판이 임할 것이요, 모든 것은 불에 태워질 것이요, 불에 녹아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0-13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라.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도다.” 하셨습니다.
주께서 재림하시는 그날 하늘도 큰 소리로 떠나 없어지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뜨거운 불에 다 녹아 없어지고 남아있는 것이 없게 됩니다.
이 땅은 그들의 죄로 이렇게 심판을 받고 없어질 것입니다.
그 때 불신자는 이 땅에서 남아 있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하늘도 불에 녹아나고 땅도 세상 물질도 다 불에 녹아나지만 성도는 그 불에 상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는 나라에 들어가서 만물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통일되고 그분에 복종하는 것을 보며 그분을 찬양과 영광과 위엄과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2장 26-27절에서 말세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그 때에는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이는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 때 땅과 하늘을 진동 시킬 때, 하늘과 땅에서 진동하는 모든 것은 다 없이 하시고 진동하지 않은 것들만 남게 하시고 영존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구원하시어 하나님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 영원히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 구원 받은 사람들은 부활하여 새 인류로 새 몸을 입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위에서 새 인류의 조상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양하고 그분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과 선하심과 자비하심과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