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옛 군산역 탐사 자전거라이딩
☛hiking시간 및 거리 : 10:00-19:00(9시간)
40.0km 왕복 80km
☛hiking코스 : 모현공원 모종시계탑-만석동-마포마을-칠목재-곰개나루-금강자전거길-원나포-철새조망대-하구둑-옛군산역-도깨비시장-역전종합시장-공설시장-주변상가-금강자전거길-귀로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고 한 위대한 철학자「스피노자」(1632-1675)의 말처럼 조동화의 세월 낚는 머릿속 생각을 누가 알거여.
세월을 살아보니 세월낚는일이 쉽지는 않소이다.
옛 군산역을 탐사하고자 하는 내 머릿속 생각을 오늘 실천하였다.
사람들은 추억을 머금고 그추억을 더듬으며 산다했던가?
군산월명공원을 아내와 종종 오르며 해망동 생선시장을 찾으며 갈치며 해산물을 사오곤 하였었다.
지금은 기억속에서 지워진 군산역 생각이 난다.
1912년에 군산선이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군산역도 이때 세워졌고 40여년전 조동화가 기관사시절 군산선 3량짜리 동차를 운전한 생각에 군산역의 흔적을 찾아보기로 마음먹고 역전앞 도깨비시장과 역전종합시장은 어떤모습일까 궁금하여 자전거라이딩으로 옛 군산역터와 도깨비시장 역전종합시장을 찾았다.
군산선이 운행하던 시절에는 익산에서 군산까지 키로정표 23.1km이나 자전거로 옛 군산역터까지 페달을 밟고 온 거리를 따져보니 칠목재 웅포관광지를 지나 금강자전거길 금강하구둑을 경유하니 대략 40km가 되는구나.
옛군산역은 철거되여 흔적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4차선도로가 나 있었으며, 백화양조자리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상전벽해가 된 느낌이었고 역전종합시장의 간판이 있어 그나마 이곳이 역전이라는 것을 표시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옛군산역 앞에서는 도깨비시장이 새벽부터 8:00경까지 반짝 장이 섯는데 인근 상인한테 지금도 도깨비시장이 서냐고 물어보니 지금도 새벽이면 장이 선다고 하였다.
옛군산역 상설시장을 둘러보았는데 역전종합시장의 간판이 붙어 있었고 3층으로 된 공설시장도 둘러보았다.
역전종합시장 입구에는 사람이 머물다 가는 여인숙(旅人宿)이 눈에 띠어 낙후된 단면을 보았다.
주변도로 상가도 둘러보았는데 허름한 옛날 상가 그대로였다.
두발이 쓸만해 자전거하이킹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그누가 인생은 나그네라 말했던가?
한세기를 풍미했던 사람들도 떠나가고 인생무상 아니던가?
2024년도10월을 질주하고 겨울철 11월을 향해 달리고 있구나.
어떻게 사는삶이 잘사는 삶일까?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면 되야.
덧없고 부질없는 삶의 여로에서 좋은일 많이 많이 하시고 그려려니 즐거운 시간 됩시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살아볼만한 세상, 기왕지사 이세상에 왔으니 즐겁고 행복을 꿈꾸며 살아야 하지요.
이리도 한세상 저리도 한세상 세월은 흘러갑니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감사합시다.
건강합시다.
<조동화는 늦은시각 아침 10시경 옛군산역 자전거라이딩을 하고자 모현공원을 출발하였다.
바깥에 외출할때 예전에는 카메라를 휴대하였으나 휴대폰의 성능이 향상되여 휴대폰만 있으면 만사형통이다.
작년에 노트9를 사용하다가 사진관을 운영하는 친구의 권유로 핸드폰을 삼성 갤럭시 S23울트라로 바꾸어 사진을 찍어보니 해상도가 일반카메라보다 성능이 아주 좋은거여.
광각도 이전스마트폰이 10배속이면 100배속으로 향상되여 캘럭시S23울트라 쓸만한 휴대폰이여.
조동화가 올리는 사진은 모두가 캘럭시S23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이여.
모현공원은 조동화가 아침마다 훌라후프 가슴돌리기 3000회 하는 장소로서 모현동주민의 휴식장소이다.>
<옛 군산역까지 자전거라이딩 하는 중 칠목재고개가 힘든 구간인데 자전거페달을 힘차게 굴리며 쉬지않고 올라쳤다.
힘들면 쉬어가는 것이 내 지론이지만 웅포관광지에서 쉬기로 마음먹어 그냥 페달을 굴리었다.>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나포의 공주산이다.
65M의 작은산이지만 나포사람들은 공주산에 오르며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한다.
조동화는 이곳 나포에 들르는길에 공주산에 가끔 올라 금강과 주변 경관을 구경하며 감탄한다.>
<자전거라이딩중 독수리 두 마리를 관찰하였다.
조류보호협회에서 부상당한 독수리를 보호하는 중이다.
독수리가 철망집 우리를 떠나 지상낙원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자전거페달을 밟았다.>
<금강의 물길을 가로 지르며 굉음을 내며 모터보트를 발견하였다.
사람들은 별난 취미로 삶을 즐기기도 한다.
이장소는 윈드서핑클럽이 있는 장소로 윈도서핑은 돛을 달아 바람을 이용하여 물살을 헤치는 요트의 장점만을 따서 만든 수상레포츠이다.
출렁이는 물위에서 돛(sail)을 잡고 바람의 강약에 맟추어 균형을 잡으면서 보드와 세일을 조정하는 것으로 세일링 혹은 세일링보드라고 칭하며 시원한 바람을 돛에 받아 물살을 가르며 질주감을 맛볼수 있어 "수상레포츠의 꽃"이라고 한다.>
<하구둑 진입전 철새조망대를 페달을 밟아 지나는 중이다.
금강 철새조망대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철새들이 날아오는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건립되었다.
조망대에 오른 관광객들이 철새들이 서식하는 장면을 관찰하면서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느끼도록 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금강하구둑의 위용이여.
금강하구둑은 장항선 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으며,
배수관문 20개가 설치되여 웅장한 모습이다.>
<옛 군산역앞에는 느티나무 한구루가 노인들이 쉴수 있도록 의자를 설치해 놓았으며 4차선도로를 개통하면서 기념비를 설치 해 놓았다.
이곳이 서래장터로 호남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도로개통기념비에 세겨져 있었다.>
<역전종합시장 입구 상단에는 역전종합시장의 간판이 보인다.
앞쪽에는 야채파는 가게가 있고 정육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구나.
역전정육점골목 안쪽을 살펴보니 나그네가 쉬어가는 추억의 여인숙 간판이 보인다.
여인숙은 여행하는 사람이 쉬었다 가는 곳인데, 낮선 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었던 여인숙 '낡고 오래된 것'을 뜻하는데 추억의 장소로 지금도 남아 있었다.>
<옛 군산역전 광장 도깨비시장의 모습이다.
역사가 있던 자리는 2층건물이 들어서 1층은 공공 화장실로 사용하고 2층은 역전종합시장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옛 군산역은 일제 강점기에 자원을 수탈할 목적으로 1912년 건설되여 시대의 굴곡을 관통하며 백년이란 시간을 사람들과 애환을 함께했다.
옛 군산역!
옛 군산역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군산역100년 역사는 ‘옛날 역전’이라는 말과 함께 추억속으로 떠나가고 도깨비시장이 아직도 열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군산선 1912년 개통이후 군산과 익산, 전주를 이어주던 통근열차는 채소 보따리 할머니들의 뇌리속에 그시절 용돈벌이가 좋았던 추억이 서려 있을 것이다.
군산역은 일제 강점기에는 호남평야 곡식이 일본으로 수탈되는 현장을 지켜봐야 했고 해방 이후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했으리라.
역전광장은 쉼터로 역할을 하는 느티나무 한구루는 세월과 함께 버티며 노인들의 쉬는 장소로서 남아있으며 4차선 도로로 단장되여 있었다.>
<옛 군산역 입구 4차선도로에는 두갈래 철길을 철거하지 않고 차량이 통행할수 있도록 보존 해 놓아 옛 군산선철도가 있던 자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군산역에 진입하려면 산 모퉁이 400R가 있어 기관사님들은 속도를 감속하여 주의 운전하였다.>
<군산역 4차선도로 인근에는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인도를 바라보니 프랭카드가 여러개 걸려 있어 눈에 들어오는 프랭카드를 살펴보니 김건희주가조작을 질타하는 문구였습니다.
검찰이 법치를 무너뜨렸습니다.
주가조작은 시장을 망가뜨리는 국가의 공적으로 처벌받아야 마땅하나 대한민국 검찰이 혐의 없다고 무혐의선고 하였으니 검찰 사망했구나.
한마디로 시중의 떠 도는 말로 좃같은 나라 되얐어.
하늘을 찌르는 김건희 비리혐의 어찌할꼬..............
검찰이 손을 놓고 있으니 나라가 나라가 아니여.
날르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전두환이도 동생의 비리혐의가 있어 구속시켰지.>
<철거되지 않은 군산역부근 철길이 공원화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구나.
왕년 40여년전 동차열차를 운전하던 시절 생각이 나길래 말하자면 군산역 장내신호기 부근에 10여미터 경포천교량이 있었는데 컴컴한 가을날 아가씨 한 사람이 교량 한가운데 꿈적도 않고 서 있는거여.
조동화기관사는 미리 발견하여 교량상 아가씨앞에 정차했었다.
아마도 실련을 당하여 이 세상을 하직하려 했으나 조동화기관사가 살리여 그 아가씨는 좋은 배필 만나 이 세상을 항해 하고 있을까?
군산선 임피-오산역간은 대한민국에서 직선선로가 가장 긴 4급선 제한속도70k/h, 동차열차가 지연되여 회복운전이 필요한경우가 몇차례 있었는데 100k/h로 운행한 경험이 있소이다.
관성의 법칙에 따라 탈선의 염려는 없다지만 솔직히 그런 운전을 하면 않되지.
그러고 본게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가 되고 말았소이다.>
<귀로길에 100여미터 지나 큰길 횡단보도를 지나 좌측 2차선도로로 자전거페달을 밟고 달리는데 중동호떡 간판이 보여 한봉지 사갈려는 생각에 들리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 발길을 그냥 돌리고 말았다.
중동호떡은 군산에서 아주 유명한 호떡 맛집으로 3대째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다.
군산에는 빵집하면 이성당이 유명하듯 호떡하면 “중동호떡”이 있다.
입소문을 타고 “중동호떡”이 유명해져 전화주문과 전국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옛 군산역100여미터 부근의 맛집 중동호떡 연락처
☞위치 : 전북 군산시 서래로 52, ☎063-445-0849 옛 군산역에서 100여미터>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 알려줄게
★대한민국 경제지표
한국 무역수지 적자 세계 208개국중 200위 폭락
-2022년 478억달러 적자
-2023년 100억달러 적자
★“저출산 재앙” 덮친 대한민국
-2023년 0.7명 2024년 0.68명 2025년 0.65명 예상
-서울은 더심각 0.6명 아래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 망한다가 아니고 없어진다.이말이지
★대한민국 자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국)국가중 최고기록(통계청기록)
-2021년 13,452명
-2022년 12,906명 하루 약 35명 자살 기록
★2023년 나라살림 재정적자 87조(2024/4/11발표 기재부)
"실제는 110조, 꼼수로 통계 착시"
-역대 최대 세수 부족
-윤석열 정부는 재벌 대기업, 중견기업, 대자산가, 부동산 보유자에게 대대적 감세정책을 병행 실시
-2022년 부자감세 발표 이후 투자, 소비, 수출이 급격이 감소하면서 경기침체가 시작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할아버지 손잡고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님 손잡고 목욕탕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내 곁에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계시지 않는다.
어느새 내 곁에는 아버님이 계시지 않는다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는구나.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가 되었고,
옛날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 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 것 다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나를 위한 삶을 살아 보리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살아보리라.
===좋은글===
♣★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 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
-이정하 우리 사는 동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