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515세대 입주 실수요자 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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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원주·강릉·동해·삼척·화천서 6개 단지 … 집값 안정 기대 |
다음 달부터 도내에 신규 아파트 물량 2,0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6만3,686세대로 이 중 도내 물량은 전체의 3.95% 수준인 6개 단지 2,515세대로 집계됐다. 우선 다음 달에는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힐데스하임 682세대, 삼척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 326세대,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대양고운채 90세대가 입주한다. 힐데스하임은 전 세대가 전용면적 기준 60~85㎡로 구성돼 있고, 대양고운채는 전 세대가 60㎡ 이하 소형이다. 코아루플러스는 소형이 21세대, 중형이 305세대다.
7월에는 원주시 반곡동 B2블록 공공임대(10년) 728세대, 강릉시 홍제동 한신휴플러스 391세대 등이 입주하며, 8월 입주물량은 동해시 발한동 석미모닝파크 298세대이다.
원주 공공임대는 전 세대가 60~85㎡이다. 한신휴플러스는 60㎡ 미만 158세대, 60~85㎡ 233세대, 석미모닝파크는 60㎡ 미만 29세대, 60~85㎡ 269세대 등이 입주물량으로 공급된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6~8월 입주물량 확보로 가을 이사철 수급불균형이 해소돼 최근 폭등하고 있는 집값도 다소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봄철 이사시즌이 끝나가기 때문에 입주 초기에는 거래가 많지 않을 수 있어 오히려 집값 안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모든 공급물량이 중소형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주거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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