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음력 14일 보통 개보름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전날에
시골에서는 고사를 많이 지냅니다.
회원님들도 어린시절 길거리나 교차로 등
달이 떠오르는 보기좋은 장소에서
할머니들께서 고사지내는걸 종종 보셨을겁니다.
저희 마을도 어제 샘고사를 지냈습니다.
한해동안 마을의 안녕과 가가호호 소원과 행복을 비는 행사입니다.
이렇게 우리선조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을 비는 풍습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세대에서는 매월 14일 마다
기념을 하고 지나가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게 문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옛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것도 중요합니다.
문화는 변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않습니다.
기념일, 특별한날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잘되고 건강하고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것 이라고생각합니다.
전어제 울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소지종이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양력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코렛대신 기념일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현시대와 역사가 함께 어울어진 문화
한번 즐겨보시라고 멜을 보애드립니다.
출처: 농원1박2일 원문보기 글쓴이: 농원지키미
첫댓글 모두가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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