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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메뉴판없는 속초앞바다표 제철 해물주점. 용포.
홍대앞 후미진 골목에 매일 속초에서 올리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팔아, 홍대에서 속초앞바다를 느낄수있는 해물주점이 있답니다.
속초에서 고기잡이를 하시는 주인장의 지인이 매일 고기잡이한 생선들과 제철 해산물들을 거의 매일 속초에서 서울로 올린답니다. 물론 날씨등으로 고기잡이가 시원찮을때는, 메뉴종류도 몇가지안되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진다고~ 그래서 이집은 메뉴판없는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메뉴는 그날그날 속초에서 올라온 해산물로 A4용지에 적어 사용한다고~ 당연 같은 메뉴도 조업상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답니다. 지인은 얼마전 돌문어연포탕을 45,000원에 먹었다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28,000원였답니다~ㅎㅎ 속초앞바다 날씨가 좋아 만선인날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무엇보다도 제철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수있어 참 좋답니다.
저희는 겨울바다의 진미! 겨울에 최고의 맛을 느낄수있는, 알이 꽉찬 도치알탕으로~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톡톡터지는 알과 쫀득한 껍질, 부드럽고 담백한 살~ 술안주로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은 도치알탕이랍니다.
당일 속초에서 올라온 해산물들로 메뉴를~ 제가 방문한 날은 12월 7일이네요. 준비된 해산물이 떨어지면 A4용지 메뉴에 빨간줄로.. 시간이 지날수록 빨간줄이 늘어난답니다. 저녁6시부터 영업이라는데, 좀 일찍 가시면 다양하게 골라 드실수있다고~ 저희는 도치알탕(20,000원)과 금태구이(15,000원)으로..
잡채와 감자조림이 기본찬으로~
도치는 톡톡터지는 담백한 알이 맛있다는데, 알뿐이 아니라 크리미한 애도 맛나고~ 쫀득한 껍질까지~ 참 좋습니다.
쫀득한 식감에 칼칼한 국물까지~ 술안주로 먹는데, 해장까지 되는 느낌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 홍대에서 느끼는 속초 앞바다랍니다~^^
속초에서 물좋은 금태가 올라왔다고 해서 주문한 금태구이. 부산에선 빨간고기, 서울에선 긴따로라고 불리는 눈볼대. 조기맛도 나고 도미맛도 나고~~ 구워놓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옆자리 커플이 주문한 돌문어연포탕, 오늘 속초에서 올라온, 살아있는 돌문어한마리가 풍덩~ 얼마전엔 사만원이 넘었다는데 오늘은 이만팔천원이라고.. 좋아하더니..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ㅎㅎ
몇일뒤 지나가다가, 수족관에 털게가 보이길래 한컷~ 매일 메뉴도 바뀌고 가격도 바뀌고, 하지만 언제든지 속초에서 올라온 싱싱한 해산물이라는것은 바뀌지 않는답니다. 위치:마포구 서교동409-11 전화:706-4005.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출처: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