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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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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론 방 이 땅 한국의 인구 적정한 수준이..
9115/ 대구 추천 0 조회 624 23.02.20 16:0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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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0 16:13

    첫댓글 대한민국(남한)은 500만-1,000만명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군방은 우리나라보다 땅넓지만 인구가 훨씬 적은 나라들 참고하면될듯합니다.
    여성도 군대가거나 군대를 기계화하거나 병력을 일본같이 평시엔 단기 교육이 힘든 하사관,장교 위주로 가다가 전시에 짧은 군사교육으로 투입가능한 사병들 모집하면 될듯하고요.

    3D업종은 지금도 그렇듯이 외국인들 이민 받아야죠.

  • 작성자 23.02.20 16:27

    의견 감사히 봤습니다
    발가락이 떨어지는듯한 겨울밤 경계근무 누가 할 거며 아참! 아들내미 말로는 cctv 돌리고 안 한다고 하지만
    중요한 일터에서
    책임감 있게 할 사람이 있을지 그런 부분도 생각해 봅니다
    (애국심 책임감 내가 살아가야 할 땅)

  • 23.02.20 16:29

    @9115/ 대구 국방에 대한 제 생각은 제가 쓴글 2째줄~4째줄 보시면 됩니다.

    여성병역,군대 기계화,장교하사관 위주의 병력구성...

  • 작성자 23.02.20 16:34

    @보슬비(경북) 감사합니다^^

  • 23.02.20 16:39

    1000만이하는 나라가 없어지는 거죠

    한반도의 인구 변화을 죽 보면 1900년 대한제국말기에 1000만이 해방되는해 2500만명이 되지요 이걸 남북으로 나뉘면 남=1500 북은 1000만정도라고 봅니다.

    남측의 1500만이 지금 5000만 이 되었죠 너무 많죠

    북한은 2600만 북은 증가속도가 너무 없죠 즉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

    남은 4배증가 북은 겨우 2배 조금 넘네요

    남측은 한 3000만 북측은 지금 보다 더 늘어야하고요 한반도 전체로 5-6000만정도가 적정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23.02.20 17:09

    데이터와 함께 고견 고맙습니다^^

  • 23.02.20 16:53

    과거 조선시대때 2천만명쯤 됬다고 하죠.
    자급자족 경제체제였으니까 아마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와 교역을 안하고 살겠다고 하면 이 수준이면 적당할껍니다만 지금은 그럴 시대가 아닙니다.
    기술을 발전시켜서 경제를 활성화 하고 군사력을 키우지 않으면 나라의 생존 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이죠.
    그리소 대체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1억명은 있어야 내수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수출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는것도 내수시장이 작어서 그런 것이구요.
    물론 우리 남한 면적만으로 1억을 감당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니까 통일은 필수겠죠.

  • 23.02.20 16:55

    북유럽 복지를 부러워 하는 분들이 많지만 정작 북유럽 사람들은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정부간섭이 심해서 말이죠.
    당장 세금도 많이 내야하고 사업하는 사람들도 규제가 많아서 경제활성화에 제약이 많습니다.
    복지모델에는 크게 영미형 모델(정부간섭은 최소화 하고 알아서 하는것)과 유럽형 모델(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있는데 일장일단이 다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체제는 영미형 모델을 따릅니다.
    (다만 영미권만큼 복지지출을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지만요.)
    무엇보다 양쪽 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죠.
    정부개입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우리만의 지혜가 필요할껍니다.

  • 작성자 23.02.20 17:24

    @잘생긴김씨(전주) 상당 부분 저의 생각과 일치하고 분석력에 늘 놀랍니다~👍

  • 23.02.21 10:46

    조선시대 2천만은 턱도 없는숫자입니다. 1900년 대한제국 시기에 겨우 천만입니다. 것도 한반도 전체,,,

    네이버에 한번만 쳐보면 좌악나옵니다.

    천만중에 양반층이 100만 중인이 200만 나머지는 노비층 이라고 봅니다.

  • 23.02.21 14:03

    @지금이순간 https://namu.wiki/w/%EC%A1%B0%EC%84%A0#s-18
    정확한 인구통계는 어렵습니다만 대충 이정도라고 합니다.
    1000만이라고 하는것도 주로 군역과 납세의 대상인 남자를 기준으로 했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노비 이야기 하시는데 대충 인구의 40%정도였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2.20 17:43

    뜬금없는 듯 글 올렸습니다만 다양한 의견들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23.02.20 18:03

    1억 입니다 내수주도국으로가는 길이 갈길 이라보는데 어려운 일이라봅니다

  • 작성자 23.02.20 18:27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앞으로 추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 23.02.20 18:52

    5천만명도 전혀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다 봅니다 대신 지금 온국민이 지방을 떠나서 수도권 서울로만 몰려서 이런저런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거지요

  • 23.02.21 12:17

    저는 수도권 살아서 만족함.. 먼저 일자리
    제고항 구미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그나마
    많다고 생각함요. 구미있는 친구들 페이
    보니 한숨만. 친구들 경기도로 오라했도
    안오더군요. 그리곤 돈안된다고 징징징
    그럼 그따구 소리하지말라했내요.
    확실히 인프라는 수도권이 나으니 어쩔수없죠.. 그렇게 혁신도시니 뭐니 지방이전
    해도 어쩔수없슴요

  • 작성자 23.02.20 19:15

    네!!
    예전 광고에 노트북 하나 들고 유목민 하던 게 실현될까 싶기도 하고.. 그보다 더
    인구 분산과 생산이 잘 되면 지금 대한민국도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23.02.20 19:19

    20 년 후 길거리엔 로봇과 외노자 관광객 등 토종한국인은 많이 없을 거 같아요

  • 작성자 23.02.20 19:37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아서
    더욱 공감합니다^^

  • 23.02.20 23:29

    지도만 봐도 개발 안된 산,들,엄청납니다. 인구가 최소 1억은 되야 내수로 나라가 돈다면서요?

  • 작성자 23.02.20 23:32

    동감합니다^^

  • 23.02.21 01:17

    인구 오백만인 핀란드도 잘 살죠. 인구가 많은데 빈부 격차가 심하면 내수도 안되고.. 절대적 인구수 보다도 산업 구조와 인구의 구성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에 젊은 청년층과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많다면 그나라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죠.

  • 작성자 23.02.21 01:29

    고견 감사합니다
    후미 부분에서는 무릎을 치게 되는군요~^^

  • 23.02.21 10:02

    서울로 집중해서 그렇지
    지방은 소멸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허허벌판입니다.

    인터넷 발달로 굳이 서로 얼굴보고 흥정하고 회의하고 하지 않을테니 지방으로 기업들이 많이 내려갈꺼라고 예상했었는데
    현실은 서울로 서울로....

    기본 인프라를 무시 못하는거죠.

  • 23.02.21 10:05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힘들고 좁은 서울을 떠나 지방에 가서 살꺼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이나 유흥시설 대형마트 극장등의 인프라때문에 더 서울에 살게 되더라구요
    나이들면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 한다고;;;;

  • 작성자 23.02.21 11:36

    맞아요
    마트도 병원도 햄버거 하나 가끔 치킨도
    지방 외지로 빠지면 필요시 차 몰고 한참가야 충족이 되니 가기가 좀 망설이게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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