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8촌이 한마당에 난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 어릴 때는 한데 어우러져 지내다가 가정을 이루고 학업으로 직장으로 국내 여기저기 또 해외로 흩어져 살다가 보니 환갑을 지내고서야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만나면 서른 쌍이 넘지만 또래기리만 모였습니다 이제 모두 가족을 데리고 나왔네요. 나이는 비슷해도 항렬이 높은 분도 계십니다. 모인 장소는 금오산 하늘타리 식당에서 토요일에 만났어요 식사후에 금오지 올레길을 걷고 전통찻집 다연에서 9시간 우려낸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차를 나누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문자가 왔을 뿐만 아니라 후문으로들으니 시숙님들께서 우리집안에 박윤희 같은 며느리 드물다
첫댓글 8촌이 한마당에 난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 어릴 때는 한데 어우러져 지내다가 가정을 이루고 학업으로 직장으로 국내 여기저기 또 해외로 흩어져 살다가 보니 환갑을 지내고서야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만나면 서른 쌍이 넘지만 또래기리만 모였습니다 이제 모두 가족을 데리고 나왔네요. 나이는 비슷해도 항렬이 높은 분도 계십니다. 모인 장소는 금오산 하늘타리 식당에서 토요일에 만났어요 식사후에 금오지 올레길을 걷고 전통찻집 다연에서 9시간 우려낸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차를 나누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문자가 왔을 뿐만 아니라 후문으로들으니 시숙님들께서 우리집안에 박윤희 같은 며느리 드물다
라고 하셨다네요. 제가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가 사람들 편안하게 해주고 그런거인가 봐요.
시숙님들께서 "우리집 안에 박윤희 같은 며느리 드물다"라고 하셨다네요.
^^저는 그 자리에 참석 안했지만(할 수도 없지만), 공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