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장입니다.
먼저 이번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연합회 팀 선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고도 긴 약 2달간의 여정을 이제 모두 마쳤습니다.
총 경기수 156경기(한국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수가 270경기라고 하네요) 총 참가팀 110팀 누적 참여인원 약 오천명 총 경기일수 19일 등 역대 최다의 기록을 만들어 낸 이번 대회에서는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 연합회 최초로 효성 여자팀이 출전하여 우리 중장부 선배님들과 멋진 게임을 펼쳐주셨고,
- 처녀출전한 유니온 팀이 결선 첫경기에서 샌더스와 3차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만들어 주셨고,
- 최초 만들어진 중장부 경기에서 등대 선배님들께서 90점이라는 득점력을 보여주셨습니다.
- 연합회 경기사진 및 이모저모 사진이 약 15,000장 모였고,
- 최초의 연합회 화보집이 발간되었으며,
- 무지개 박재웅 선수는 한게임 최다 자유투 불발(14개)이라는 기록도 남겼습니다.(재웅아 미안 ㅎㅎ)
되돌아 보면 4월 4일 첫경기 청년부 석삼스와 한마음의 경기를 시작으로 청년부 결승 유티디와 에스파이브 경기까지 정말 한경기 한경기가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한경기 한경기가 치열한 접전속에 펼쳐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팀 선후배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경기중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선수들께서는 부디 빠른 회복 기대할께요.
연합회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드리고, 언제든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저희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가을 제25회 대회에서 웃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고생한 대구농구연합회 임원 및 심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한(?) 회장땜에 몸고생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 다시 밝은 얼굴 뵙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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