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항공서비스전공 21학번 우수빈이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들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잘챙겨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저의 전공을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언어와 관련된 학과를 선택할지 아니면 항공과를 선택할지를 정말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직업에 가까이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저는 항공과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항공과는 면접이 정말 중요하여 입시기간동안 면접에 집중하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를 보냈습니다. 면접의 그 수많은 질문을 써보고 직접 말해보고 모의면접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였고 제가 정말 꿈에 다가간다는 설렘도 많이 컸습니다. 그래서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전공에 붙었을 때 가고 싶었던 학교 중 하나였기에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던 학교여서 정말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학교 생활을 즐기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기숙사에 들어가 전공수업을 대면수업으로 듣고 전공임원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전공 대면 수업으로는 항공안전실습이라는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실제 비행기의 모형을 그대로 가져와 수업을 진행하며 실제로 대피훈련과 도어를 열어보고 비행기의 특성과 안전과 관련된 것들을 배우면서 승무원이라는 꿈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공임원단에서는 예비승무원대회를 기획하고 직접 영상도 촬영하며 현재 입시 친구들의 멘토링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시때 어떤 기분이기 알고 있기 때문에 고3친구에게 연락이 올때 제가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학교 홍보단에 들어가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 입시기간에 실제로 입시학생들을 안내하고 학교를 대표하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번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우님들은 학교생활에 만족하시나요? 코로나 19로 학교생활을 많이 느껴보지는 못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줌이나 온라인 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팀플과제가 많이 진행되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힘들 때도 있고 이 길이 맞나라는 생각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고 하고 싶은 것이 있기때문에 입학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힘듬안에서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모든 학우님분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실 수는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것이지만 행복을 찾고 느끼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