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로나 라는 새로운 전염병이 돌다보니 전파력도 무섭고 매스컴 에선 종일 예방과 수칙을 떠들어데니.</p><p>겁 이 나서도 꼭 볼일 아니면 외출을 억제하는 일상이 됬다..장년 50대 말에서 60..70대 초반 이라고 하나 </p><p>그 나이 계모임에 외출도 자주하는 편이지만 집에만 있자니 좀이 쑤시고 가깝해 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 </p><p>미스터 트롯 이라는 경연 프로가 생겨 그 방송에 푹 빠진 사람이 많다고 주변에서 흔히 하는 예기다..</p><p>어떤 90대 노인 아흔평생 사랑에 빠졌다고 가수 김호중 한번이라도 보고 죽으면 원이 없겠다고...</p><p>미스터트롯 을 통해 .덕질 . 맛을본 중장년 시니어 .덕후. 가 무섭다..덕질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나</p><p>취미에 심취하는 행위의 신조어다.어떤이는 .임영웅. 에 빠져 임영웅 얼굴이 그려진 컵홀더 도 득템했다</p><p>오프라인에 모여 조공 (연예인에게 선물주는것) 동영상 조회수 올리는법 .내 가수 순위 올리려고 .덕질스터디.</p><p>하는 실버펜이 많다고 한다..시니어 덕후들의 정보력과 기동성은 IT강국의 저력에서 나온다..트롯맨 공연 티켓</p><p>11만원 짜리를 25만원에 암표사서 그것도 .N(여러번) 공연을 본다니...김호중의 불법 도박설도 늦게 얻은 아들처럼 </p><p>보듬고 감싼다고..시니어 팬의 무기 2가지 .시간과 경제력 이라고..젊은 대상에 맞춰 나이를 잊고 젊게 즐기고 싶어한다</p><p>요즘 조부모가 손자 키우는 집이 많다 보니 .어떤집 아이가 ..계단말고 엘레베이터 .들어보지 못한 노래 한아이는 </p><p>.찐찐찐 이야 를 종일 불러 물어보니 할머니 가 매일 틀어 논다고.. 시니어 팬심은 깊이가 깊고 규모도 크다 한다 </p><p>정동원 팬이라고 그가 모델하는 동원참치 동원생수 150만원어치 사서 뿌렸다고 2000년대 욘사마에 바진 일본 아줌마나 </p><p>와 비교된다 1969년 클리프리 챠도 내한 공연 때 속옷까지 흔들던 그녀들이 일흔 안팍이다..누구에겐 추억이고 활력소다</p><p>생을 쏱아부어 모은 돈을 늦게 만난 스타를 위해 쓰는것 이라고 그만큼 가치있는 일 이라고 난..잘 이해는 못하지만..</p><p>장년층의 디지털 향학열 50'60년대 세계 최빈국에서 1인당 3만불 국가가 될수 있었던 원동력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p><p>빨리 습득하는것...장년층 .은 .배워야 산다. 는 생각이 무척 강해 초고석 성장을 이끈 세대 다 배움을 주저하지 않는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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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거의 전문가 수준의 문화평론일세,
칼럼리스트로 내놔도 손색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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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카페에 손님 너무 없는 것이 탈. .
역쉬 작가님은 다르네 찬섭인 글 재주가 보통 아니야 ㅎㅎ 즐감 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