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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당나귀 클럽 (O.D.C)
 
 
 
카페 게시글
라이딩 후기 스크랩 2013.05.25 26 속초이야기 (5)
연빵(연원진) 추천 0 조회 134 13.05.28 14: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남는건 사진뿐.

 

우리는 이 인증샷을 위해 오르고 올라 정복을 했고 벅차오르는 희열을 만끽한다.

 

 

 

 

 

 

 

 

 

 

미시령을 정복하고 이어지는 다운.

 

속초라이딩의 모든 보상을 받는다.

 

내 생애 자전거를 타면서 최고로 재미있는 순간을 맛본다.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었을까?

숙소까지의 라이딩은 최고의 컨디션이였다.

 

똥꼬의 아픔도 거짓말처럼 쌍그리 없어지고 더욱 빠르게, 더욱 무겁게, 신나는 페달링이 거침없어진다.

 

 

대포항에 들려 썩은 바닷내음을 맡기도 한다.

 

그 사이, 혜라짱님은 이리저리 장을 보고 다니느랴 고생아닌 고생을 하고 있다.ㅋㅋ

 

 

 

가소롭다는듯 루저를 보는 꿀꿀이님.ㅋㅋ

 

그 사이, 혜라짱님은 이리저리 장을 보고 다니느랴 고생아닌 고생을 하고 있다.ㅋㅋ

 

 

설악산 입구(?)에서도 찰칵.

 

그 사이, 혜라짱님은 이리저리 장을 보고 다니느랴 고생아닌 고생을 하고 있다.ㅋㅋ

 

 

 

숙소도착.

춤추는골반님의 서치에 걸린 펜션.

주변에 많은 펜션이 있지만 유독 이 곳만 북적북적했다.

 

왜그런가 했더니 사장님의 좋은 인상과

쓸데없는 인테리어보다는 있을것만 있는 깔끔한 구조, 커플상대보다는 가족을 타겟으로 운영해서 그런듯했다.

  

바다와소나무펜션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1리 105번지 (T.033-671-6610)

 

 

 

 

우리의 혜라짱님도 도착하는 시간에 딱맞춰 알차게 장을 보고 온다.

 

이게 마지막 임무라며 멋지게 저녁만찬 준비를 해주고 있으시다.♡ㅋㅋ

 

 

니나노 부제에 맞게 우리는 즐기고, 또 즐기고, 또또 즐기는 시간을 만든다.

 

 

 

 

 

 

춤추는골반님.

 

 

야무진바부뚱띵이님.

 

 

혜라짱님.

 

 

회장님.

 

 

꿀꿀이님.

 

 

숯이오고 저녁만찬이 시작된다.

 

 

 

부담제로영역에서 펑크하나 없이 무사라이딩을 자축하며

 

"건배~~~~~~~~~~~~~~~~~~~~!!!!!!"

 

 

라이딩후에 즐기는 사르르고기와 오동통통가리비, 사진은 없지만 쫄깃쫄깃한키조개로

 

오늘 무사라이딩에 고생했을 우리 몸뚱아리에게 보상을 해준다.

  

  

 

유쾌상쾌의 시간은 계속되고 계속된다.

 

땡볕아래에서 우리만큼 녹초가 되었을 피부에게도 보상을 해준다.

 

 

 

 

안붙힌다고 난리셨던 분들은 어디가고 팩한체로 다리미담요(?)군용담요(?) 셋팅을 한다.

  

 

붉은 화툿장이 나오고 뻐근한 목과 어깨, 그리고 팔을 고스톱으로 풀어주기로 한다.ㅋㅋ

 

지역마다 각기 다른 룰을 가지고 있는 고스톱이기에 룰정리를 하고 게임은 시작된다.

  

 

 

 

 

 

 

 

 

 

효과만점이였던 근육풀기 고스톱으로

 

우리의 유쾌상쾌의 시간은 계속되고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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