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중심이 되어
기독교를 표방하는 세계적인 연합 단체,
종교다원주의 WCC 10차 총회를
2013년에 개최한바 있고,
신복음주의 WEA 총회를
2014년에 개최 하려고 유치하였으나
WEA 실체를 알고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당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전임자들이 유치한 WEA 총회 개최를 취소하여
개최하지 못한 사실이 있으며,
그 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신복음주의 WEA세계지도자 대회를
2016년에 개최하였으며,
금년 9월 달에는
제4차 서울 로잔대회를 개최한바 있는
한국교회이다.
세계적인 연합 단체 중에
유일하게 WEA총회만
한국교회가 개최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런데 내년 2025년 10월 달에
WEA총회를 한국교회 안에서
개최한다는 소식들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로마 카톨릭에는 미혹 당하지 않더라도
WCC에게는 미혹 당하고
WCC에게는 미혹 당하지 않더라도
WEA에게는 미혹 당 할 수밖에 없다.
그 까닭은,
신 복음주의라는 생명으로 태어나서는
지금에 와서는
복음주의라는 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복음주의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생기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시간을 가지고 자세히 언급하기로 하고
WEA의 정체성에 대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과 총신학교를 있게 함에
가장 앞장을 섰던 박형룡 목사는 그의 저작 전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신자유주의 내지 신 이단이라고 밝혀진 지금에 와서는
악에 참여하지 말고 멀리 피해야 할 것 ”
“만일 그대로 묵과하여 두면
멀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단 안에도
미국에서와 같이 신복음 자유주의 이단 자유주의 창궐 ,
각종 이단설의 허용
용공친공활동의 성행으로 인하여
우리교회 본래의 정통 신학 노선은 잃어지고 말 것 ”
“신복음주의는
그 신학의 창시자 오켄카와 신봉자의 지칭하는
허울 좋은 이름이나 실로는 신자유주의 운동이다 ”
“성경적 정통 신학을 지키기에
천신만고를 무릅써온 한국보수주의 교회는
결코 이 신자유주의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없다.
우리 교회 모든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우리의 신앙의 조상들이 눈물과 피로 지키고
전해준 바른 신앙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 일어난 신사상의 노선에 한걸음이라도
따라서는 아니 된다 ”
「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IX 권 현대신학선평 하권 」
우리 시대에 WEA 정체성을 바르게 알고
WEA세력과 사상을 물리치지 않게 되면
1517년 교회 개혁으로 비롯된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는
역사에서 종말이 고해질 것이며
그 책임을 지금의 우리 자신들의 몫이 될 것이다.
WEA는 개신교회가 아니고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하고
신복움주의 WEA 대변인 빌리그레함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유포시킨 신 이단 사상으로서
개신교회를 무너뜨리는 대적이 WEA이다.
WEA총회가 한국교회 내에서 반드시 개최 될 것이다.
세계 연합 단체 총회를 개최하면
막대한 정부 지원금이 생겨나고
기타 명목의 후원금 등이 발생됨으로
이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WEA총회 개최를 막을 방법은 없지만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WEA반대 운동으로
깨어나는 계기가 되고
미혹 당하지 않고 지켜지는
귀한 역사로 삼는다면
도리어 큰 유익이 있으리라 예견됨으로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WEA반대운동에 함께 힘을 모아
지금부터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