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재배: 솎음, 웃거름, 김매기에 대한 상세 가이드
당근 재배에서 솎음, 웃거름, 김매기는 성공적인 수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각 단계별 시기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더욱 풍성한 당근을 수확해 보세요.
1. 솎음 시기와 방법
- 솎음이란?
- 밀식된 모종을 적절한 간격으로 솎아내어 개체 간의 경쟁을 줄이고, 뿌리 비대를 촉진하는 작업입니다.
- 솎음 시기:
- 첫 번째 솎음: 본잎 2~3장 시기에 처음으로 솎아줍니다.
- 두 번째 솎음: 본잎 4~5장 시기에 최종 솎음을 실시하여 적정한 간격을 유지합니다.
- 솎음 방법:
- 솎을 때는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뽑아줍니다.
- 솎아낸 모종은 쌈 채소로 활용하거나 버릴 수 있습니다.
2. 웃거름(추비) 시기와 방법
- 웃거름이란?
- 식물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양분을 보충해주는 추가적인 비료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 웃거름 시기:
- 첫 번째 웃거름: 첫 번째 솎음 후 바로 시비합니다.
- 두 번째 웃거름: 첫 번째 웃거름 후 15~20일 후에 다시 시비합니다.
- 웃거름 방법:
- 원예용 복합비료를 줄 사이에 골고루 뿌려주고 물을 충분히 주면 적입니다.
- 비료량은 10a(약 300평)당 15kg 내외를 기준으로 조절합니다.
3. 김매기
- 김매기란?
- 잡초를 제거하여 양분과 햇빛을 작물에 집중시키고, 토양을 통기성 좋게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 김매기 시기:
- 잡초가 자라는 시기에 수시로 김매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솎음 후에는 잡초가 빠르게 자라므로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 김매기 방법:
- 얕게 흙을 긁어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다져줍니다.
- 솎은 자리에는 흙을 덮어주어 흙먼지를 막고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추가 팁
- 물주기: 땅 표면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되, 너무 자주 주면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병충해 관리: 진딧물, 잎마름병 등에 주의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방제를 실시합니다.
- 북주기: 흙을 포기 주변에 쌓아주면 뿌리의 생장을 촉진하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 솎음 시기가 늦으면 뿌리가 상하고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습니다.
-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웃자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김매기를 자주 해주면 토양의 수분 증발을 막고, 뿌리의 호흡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YouTube 영상 참고:
농사로 정보:
위 정보들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관리하면 싱싱하고 맛있는 당근을 수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