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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이 상주단체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극단 올리브와 찐콩(대표 이영숙)과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 가족극_보이야르의 노래_포스터
오는 6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중곡역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에 올려지는 '보이야르의 노래'는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소녀 ‘리아’와 ‘쿠시’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회적 이슈인 난민 문제를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다뤘다.
'보이야르의 노래' 는 소리음악극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무대 한편에서는 악사들이 리코더, 장구, 북, 실로폰 등의 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함으로써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사진: 가족극_보이야르의 노래_공연사진
'보이야르의 노래' 는 2019년 월간 한국 연극 ‘공연 베스트 7’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제16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예술성을 인정받는 작품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는 새로운 상주단체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라며, ”작품을 감상하며 비단 난민 문제만이 아닌 현대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인식과 문화다양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단 ’올리브와 찐콩’은 다양한 세상의 이야기들을 연극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2009년 창단되었다. 대표작으로 <오늘도 바람>, <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등이 있으며, 2019 한국 연극 베스트7 선정,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연출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꾸준히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경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올리브와 찐콩’은 2024년부터 광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시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는 전석 2만원으로 만 36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광진구민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에서 회원 가입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광진문화재단,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공연
공 연 명 : 소리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공연일시 : 2024. 6. 8(토) ~ 2024. 6. 9(일)/ ※ 토요일 11시, 14시 / 일요일 14시
공연장소 : 광진어린이공연장
주최/주관 : (재)광진문화재단, 올리브와 찐콩
소요시간 : 60분
입장연령 : 만 36개월 이상
입 장 권 : 전석 20,000원
예약문의 : 02-204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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