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 취업 지원센터(센터장 이상권)는 13일 오전 10시 광교산 일원(반딧불이 화장실 앞,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산 57-31))에서 실버들에 취업 알선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했다. 시군구 취업 지원센터장 40여 명이 참여해서 실버들에 소속 지역센터 홍보물과 전단 등으로 취업 지원센터의 역할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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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연합회 센터장이 상담과 홍보 활동 설명을 하고 있다. |
이상권 경기도연합회 센터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시군구 지회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이곳 광교산과 광교 호수 주변은 나이 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아옵니다. 호수와 어우러진 3km의 산책길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갑판이 길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산책 나온 어르신들은 대부분 건강하고 취업을 희망하신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상담과 홍보가 어르신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이어지도록 취업센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이 무료취업 합동홍보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찬희(성남 중원구) 센터장은 “지난 10월 말까지 어르신 취업 상담, 알선, 사후관리 등으로 어르신 269명이 취업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상담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같이 걱정하고 고민했습니다. 센터장은 때로는 힘들고 외롭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신앙의 힘으로 10년을 지켜오면서 그들에게 인생의 삶을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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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성남 중원구) 센터장이 80대 실버와 상담을 하고 있다. |
70대 실버들이 모여 있는 호수가 벤치에 다가가 문철수(수원 팔달구), 성미숙(안산 상록구) 센터장이 “치약과 칫솔, 휴대용 돋보기 홍보물과 전단을 나눠주면서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취업 지원센터를 설명하자 그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센터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 쉽게 찾아갈 수 없었다. 이번 주에는 지역 센터에 들러 상담받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이덕희(경기도 연합회 취업 지원센터) 부장은 “취업 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한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를 얼마나 제공했는지 실적이 중요합니다. 업무처리 요령 중 회계처리는 요 주의 사항입니다. 어려움이 있거나 의심 사항은 항상 질문해 주세요.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습니다”라고 전반적인 업무에 관하여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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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부장이 어르신 일자리 취업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시군구 지회 센터장들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대부분 청소, 경비, 생산 작업, 노무직 등 단순 업무입니다. 요즘 어르신들은 단순직보다 전문직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이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와아아~`마니마니 수고하셧읍니다 그 열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임기자님 중요한 행사 취재해주시어 감사합니다.많은 실버들이 일자리 를 구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