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동
- 대전시, 16일 유성구 금고동에‘반려동물공원’조성사업 착공 - |
□ 대전시가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ㅇ 대전시는 유성구 금고동 582번지 일원 부지 3만 777㎡에 ‘반려동물공원’조성 공사를 16일 착공했다.
ㅇ 반려동물공원 야외에는 동물놀이터,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실내에는 각종 교육시설과 콘텐츠 전시실, 셀프펫샤워실,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ㅇ 특히, 반려동물공원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ㅇ 향후 공원에서는 보호자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기본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어린이 동물매개활동,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하절기에는 야외수영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ㅇ 반려동물공원은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며, 공원 운영방안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2022년 반려동물공원이 개장하면 동물과 교감하는 복합 문화공간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대전을 위한 동물복지정책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과 동물의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민휴식 공간 마련 ▷ 문화 ‧ 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공존과 배려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
□ 사업추진 배경 및 필요성
❍ 반려동물 사육가구(사육비율 20%이상)의 지속적 증가 대비 관련시설 부재
※대전시 공원현황 : 595개소(근린공원114, 어린이공원314, 소공원97, 주제공원65, 기타5)
❍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간 사회적 갈등완화를 위해 복합 문화시설 조성 시급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7년 ~ 2022년 / 유성구 금고동 582 일원
❍ 사업규모 : 대지 30,777㎡, 건축 2,413.99㎡
❍ 사 업 비 : 218억 원(국비12, 시비206)
❍ 주요시설 : 체험중심 생명존중 교육시설, 여가 ‧ 휴양을 위한 숲속 자연공원
- (건축)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전시실, 동물매개활동실, 상담실, 휴게실 등
- (공원) 잔디광장, 동물놀이터, 산책로, 야외훈련장, 테마별 쉼터 등
주요사업 | 여가 및 문화공간 제공 :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반려동물 문화조성 : 생명존중 및 소유자 에티켓 교육, 어린이‧노인 동물매개활동 등 산업육성 기반 마련 :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 그동안 추진상황
❍ ( ’18. 11.)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 ( ’19. 10.) 도시관리계획(반려동물공원)결정 및 고시
❍ ( ’20. 5.) 실시설계용역 설계VE(경제성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완료
❍ ( ’20. 7.) 도시계획시설(반려동물공원) 실시계획인가 고시
❍ ( ’20. 8.) 개발제한구역 내 반려동물공원 행위허가 및 건축물 신축허가
❍ ( ’20. 9.) 반려동물공원 조경 ‧ 토목공사 일상감사 및 업체 선정
□ 향후 계획
❍ ( ’20. 10.) 반려동물공원 조경‧토목공사 착공
❍ ( ’22. 06.) 공사 준공 및 공원 운영방안 마련
❍ ( ’22. 하반기) 공원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