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_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지난 4월 22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에 있는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성장과 힐링’ 교육과정 연수를 단행했다.
이번 성장과 힐링 과정은 자활참여자의 정서·심리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용으로는 ‘긍정 대화 기법’과 ‘팀빌딩’을 통해 사업단 팀원 간에 소통과 협력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다.
자활센터는 첫날 태안지역자활센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주민들이 센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종사자와 참여주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 한 마당을 마련하여 태안지역자활센터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충주의 사과 농원에서 사과파이 만드는 체험과 충주의 유명한 관광지 탄금대를 방문하여 시원한 자연을 바라보며 심신에 활력을 가졌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성장과 힐링’ 연수를 통해 참여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센터에 돌아와 자활근로 사업에 더욱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성장과 힐링 연수를 준비한 센터 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하였다.
한편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삶의 희망을 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