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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월) 17시 30분, 나홀로 한성백제역(2번출구)에서부터 '올림픽공원'의 일부를 산책하였다. '올림픽공원'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녹지공원이었다. 1986년 아시아경기 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조성되었다. 1956년 제17회 멜버른 올림픽대회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4년에 착공했으며, 1986년 5월에 준공하였다. 또한 백제 도읍의 고대유적지인 몽촌토성을 발굴, 복원해 조성하였다.
'올림픽공원'은 총면적 1.67㎢의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평화의 문', '서울의 만남', '영광의 벽'을 비롯, 초기 백제시대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과 66개의 현대조각, 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43만평의 올림픽공원에는 5개의 길이 있다. '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그리고 '젊음의 길'로 산책 및 조깅 코스로 구성되어 각 코스마다 '올림픽공원의 참모습'을 즐길 수가 있었다. 또한 몽촌토성의 중심을 기점으로 두 개의 원을 그리는 '추억의 길'은 조용히 사색하며 산책할 수 있는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코스이며, 88호수 주변과 몽촌토성 주변을 도는 연인들이 다정하게 거닐기 좋은 코스로 '연인의 길'이 있다.
오늘은 오후 늦게 단풍 구경차 한성백제역에서부터 '올림픽공원' 일부(몽촌토성 산책로)를 산책하고 올림픽공원역으로 길을 걸어 올림픽공원의 둘레길('호반의 길', '토성의 길', '추억의 길', '연인의 길' 및 '젊음의 길')은 다음기회로 미뤘다. 걷기 운동은 항상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일시 : 2022년 10월 24일(월) 17:30~19:40 (2시간 10분)
◈ 코스 : 한성백제역-평화의 문-몽촌토성 산책로-보호수(나홀로 나무)-야생화학습장-88마당-올림픽공원 올림픽홀-올림픽공원역-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동태탕'에 막걸리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