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3, 19(수) 찬송 133
말씀: 신명기 18:1-22
제목: 나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시리라
묵상하기
1,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분깃이 어떠하며 그들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세우실 특별한 선지자는 어떤 일을 합니까?
본문 살피기
1,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는 제사장(1-14)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셨습니다(1-4, 6-8)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차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세워 그 택한 백성을 구원코자 하셨습니다. 9절에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 들어가면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명했습니다. 10,11절에 그들 중에는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하는 자도 있었고,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가나 무당, 신접자, 박수, 초혼자들이 있었습니다. 13절에 제사장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백성들을 우상숭배로부터 보호하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15-22)
16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드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총회의 날에 중보자를 세워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출20:19). 18절에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말이 옳다고 하시며, 장차 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입에 두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입니다. 19절에 그분은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할 것입니다. 그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심판 하실 것입니다.
적용
우상숭배가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가 제사장 직무를 감당할 수 있으며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먼저,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거짓된 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온갖 우상숭배와 샤머니즘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호와앞에 서서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감당해야 합니다. 특히 오늘날은 영의 세계가 혼탁합니다. 온갖 거짓된 영들이 뒤섞여 예수 이름으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거짓된 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창17:1절에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음, 하나님은 예수님의 입에 모든 말씀을 담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1:14절에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하나님은 예수님의 입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담아 주셨습니다. 딤전 2:5절에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예수님은 완전한 선지자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행3:22,23절에 ”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끊어질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제가 불신자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앞에 완전한 자로 살게 하여 주십시오.
One word: “ 하나님 앞에 완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