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기를 힘겹게 넘기고 실기을 똥줄타게 한 컴맹입니다.
엑셀이 뭔지도 모르고 20년이상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는 학생이고 한컴타자를 연습해서 키판을 외워 200~300타를 만들던 아이들 사이에서 타자연습 작품이였던 동백꽃이 필 무렵 1,2페이지를 외워 화면을 외면하고 키판만 보고 치던 청개구리 입니다. 실기를 연습하면서 타자가 빠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없더군요..ㅎㅎ 하지만 저희 오빠가 그럴땐 폰으로 카톡을 하지말고 PC카톡을 하면 타자가 는다는 말에 말도안된다라고 말했지만 하도 급한지라 그렇게 한 2주간 열심히 PC톡을 사용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많이 늘더라고요. 다들 추천합니다.
하지만 타자보다 더 큰 산인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예상문제를 푸는데 한묶음에 3시간씩 걸렸습니다. 정말 첫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많이 와버려서 어쩔수 없이 안되면 무조건 반복이다라는 생각으로 같은 문제를 하루에 5번씩 반복하고 다음날 새로운 진도 3번+ 전날 한 진도 2번 이런식으로 하루에 엑셀 작업을 10~12번정도 했습니다. 눈도 아프고 어깨도 아팠지만 처음엔 10시간 하던 엑셀이 8시간을 하게 되고 나중엔 5시간이면 다하는 그런 경지까지 갔습니다.
무조건 반복입니다. 뭔가모를 자신감이 생기고 나니 이건 무조건 합격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노베이스+컴맹이기 때문에 저를 믿고 못하고 시험을 줄줄이 3번을 신청해뒀습니다. 첫 시험은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해서 가도 손이 떨리더군요. 그리고 시간도 너무 촉박했습니다. 다들 처음은 다 긴장되잖아요? 저는 무조건 2번이상 신청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2번째,3번째 갈 땐 너무 여유가 생겨서 놀랐습니다. 다들 하실수있습니다. 저는 실기를 2주정도 준비했습니다. 필기보다 더 짧았습니다.
유동균선생님 자료는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엔 어려우실수있는데 시험장가서는 너무 감사합니다..선생님 제가 결국 해낼 수 있겠습니다..하고 감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를 싫어하지않게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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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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