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 리 말 어리숙하다>>어수룩하다
최상호 추천 0 조회 203 23.01.05 07: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08 11:53

    첫댓글 지나치게 똑똑한, 그 똑똑새는 매사에 자신의 잣대 질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배려를 모르는 그가 휘두른 완장에 여리고 어수룩한 사람이 베이면 상처가 깊습니다.
    그 상처로 인해 괴로움이 쌓이고 나아가 육신의 고통까지 오는 법입니다.
    육체의 취약한 부분을 번뇌가 강타하지요.
    명치에 칼날이 박히는 통증을 앓는다는 걸 똑똑새는 짐작도 못할 겁니다.
    조금 어수룩해 보일지라도 사람냄새가 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얹습니다.

  • 23.01.08 11:54

    이렇게 배웠음에도 글 쓰다 보니 자꾸만 틀리게 써집니다.ㅎㅎ
    습관이 무섭네요.
    어리숙하다x 가 아니고 어수룩0 이렇게 다시 고쳐서 새깁니다.

최신목록